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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뉴스] 중고차 제대로 사려면 이것은 꼭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5. 7. 16:28

중고차 제대로 사려면 이것은 꼭


중고차는 새 차보다 당연히 싸다. 그런데 함정은 바로 '싸다'는 데 있습니다. 싼 차에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허위 매물은 상당수가 싼 차에서 나옵니다.


특히 큰 사고가 난 차를 마치 문제가 없었던 차인 것처럼 '무빵 작업' 한 차는 전문가가 아니면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현대캐피탈 오토인사이드를 위탁 운영하는 오정민 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10%를 기억하라"고 조언합니다.


이유 없이 시세에 비해 10% 이상 싼 차는 의심해보라는 것입니다. 그는 중고차 업계 10년 경력의 베테랑입니다. 10%를 기억해야 할 이유는 또 있습니다. 중고차도 취·등록세(승용차는 7%)를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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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금리 수두룩, 실속고객은 저축은행 간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예금해봤자 웃돈 없다"며 실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황에도 제 몫을 톡톡히 챙기는 금융 소비자들이 있습니다.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로 대규모 고객이 이탈한 자리를 굳건히 지킨 사람들이 그중 하나입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예금 고객 중 금융권 고위 관계자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영리한 고객들은 2011년 사태에 개의치 않고 실리를 챙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한국경제의 밑그림을 그리는 금융권 리더들이 '저축은행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드러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인사청문회 때 7개 저축은행에 3억5330만원을 분산 예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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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크는 수입차 업계, 마진은 '뚝뚝'


국내 수입차 판매가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수입차 업체들의 '마진'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외형적으론 매출 급성장 등으로 잘 나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경쟁 심화에 따라 국내 수입차 시장의 3분의 2 이상을 점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독일 수입차조차도 영업이익률이 채 2%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서 가장 잘 팔린다는 BMW, 아우디 · 폭스바겐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대에 그쳤고, 벤츠가 3%대로 그나마 선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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