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뉴스] 금융소비자보호협 신설 추진
금융소비자보호협 신설 추진
금융감독원 기능이 분리돼 생기는 금융소비자보호원 업무를 관할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금소위)를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에 대해 '컨트롤 타워' 기능을 하게 될 금소위는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권을 갖게 되고 규정 제정·개정권을 행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여야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소원 설치안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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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부실대출 점검, 금감원 전 금융사로 확대
금융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 관련사에 대출해준 모든 금융사로 점검을 확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판 중수부'인 기획검사국 지휘 아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여객선 세월호 참사 이후 유 전 회장 일가의 문제점이 계속 제기되자, 대출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된 모든 대출 금융회사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금감원은 기획검사국 주관으로 청해진해운 등에 대한 대출 규모가 가장 많은 산업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에 대해 특별검사에 들어갔습니다.
2030 싱글 · 전문직, 소형 수입차에 푹~
우선 BMW의 소형차 '1시리즈'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의 전문직 싱글 여성이나 신혼 부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BMW코리아 측이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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