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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뉴스] 1분기 車판매 3년만에 최대치, 신형 쏘나타 등 신차효과 톡톡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4. 9. 12:33


1분기 車판매 3년만에 최대치, 신형 쏘나타 등 신차효과 톡톡



출처 : 네이버 자동차


올 1~3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2011년 이후 3년 만에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까지 차 판매가 3개월 연속 늘어 자동차 내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1~3월 국산·수입차 판매량은 총 38만2021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6% 정도 늘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1분기(38만8032대) 이후 최대치입니다. 3월 한 달간 판매량은 13만8230대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이날 "소비 심리 개선에다가 신차효과 등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특히 1t 소형 트럭 현대차 '포터'가 지난달 9500대 가까이 팔려 국내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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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뱅킹 하루 1조 4천억... 5년새 5배 '쑥'



스마트폰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모바일뱅킹 이용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뱅킹을 통해 하루 평균 1조4000억원 규모가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모바일뱅킹 이용 건수는 200만건으로 모바일뱅킹 도입 당시인 2009년에 비해 금액은 5배, 건수는 7.5배 증가했습니다.


모바일뱅킹의 증가와 함께 모바일카드 이용 규모도 늘었습니다. 모바일카드는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리케이션(앱)방식' 카드 확산에 따라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앱 방식 모바일카드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바코드 등으로 결제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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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적금 담보대출 연체이자 폐지



저축은행에 넣어 둔 예금이나 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고객은 앞으로 일정 기간 대출금을 못 갚더라도 연체이자를 물지 않고 정상적인 이자만 내면 됩니다.


지금까지 저축은행 예, 적금 담보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대출금을 연체하면 연25% 정도의 고리 연체이자를 내야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8일 "저축은행 업계의 규정을 개선해 올해 상반기부터는 불합리한 연체이자를 부과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의 예, 적금 담보대출은 고객의 돈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연체할 경우 연체 금액만큼을 예,적금에서 빼면 됩니다. 저축은행 입장에선 돈을 떼일 위험도 없고, 별도의 비용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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