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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뉴스] '코란도 3총사' 덕에 쌍용차 '콧노래 질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3. 26. 13:56


 '코란도 3총사' 덕에 쌍용차 '콧노래 질주'



(출처: 쌍용차 공식 홈페이지)


쌍용자동차의 코란도는 1974년 10월 출시돼 국내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로 기네스에 등록돼 있습니다. 코란도는 2005년 9월 단종되기도 했지만 2010년 4세대 모델을 선보이며 부활했습니다.


코란도는 이제 한국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됐습니다. 쌍용차는 2011년 소형 SUV 코란도C 출시 후 2012년 레저유틸리티차량(LUV) 코란도 스포츠, 2013년 2월 코란도 투리스모를 각각 선보이면서 코란도 시리즈의 3가지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지난달까지 코란도C는 총 16만703대, 코란도 스포츠는 7만7814대, 코란도 투리스모는 2만5289대가 각각 팔리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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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대부업 이자 34.9%로 제한



4월부터 카드사, 캐피탈, 대부업과 같은 금융사가 34.9% 넘는 대출 이자를 요구하면 불법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연체한 채무자는 연체한 지 2개월 후부터 대출 잔액 전체에 대한 연체 이자를 물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1개월 뒤부터 갚아야 했는데 한 달 연장돼 대출자들이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계약자들이 보험에 가입할 때 사업비를 떼는 '후취형 변액보험'을 온라인에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미래에셋생명이 4월 관련 상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은 최근 대부업법, 은행 여신약관, 보험업법 감독규정 등이 개정됨에 따라 위와 같은 제도가 4월부터 시행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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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 1등급도 30% 高금리 저축은행들 이래도 됩니까



서울에서 논술학원 강사로 일하는 이모(55)씨. 그는 얼마 전 친척이 부도 위기에 몰려 급전이 필요하다고 해서 학원과 가까운 저축은행을 찾았습니다.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 이씨에게 창구 직원은 "대출 금리가 연 33%"라고 안내했습니다.


지금까지 제2 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적이 없고, 빚을 연체한 사실도 없는데 금리가 터무니없이 높다고 생각한 이씨가 "신용등급 2~3등급은 될 텐데, 금리가 너무 높다"고 물었습니다. 창구 직원은 덤덤한 표정으로 "우리는 신용등급은 고려하지 않는다. 설령 1등급이라도 금리는 똑같다"고 답했습니다.


대다수 저축은행이 신용대출을 해주면서 신용등급이 가장 좋은 1등급 고객이든, 신용도가 낮은 8등급 고객이든 똑같은 고금리를 받고 있어 고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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