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연비 좋은 차 순위 BEST 5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입니다.
최근 들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기름값과 자동차 기술개발로 인해 연료비가 저렴한 디젤엔진 적용 차량이 수입차를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디젤엔진을 탑재한 차량은 연료비가 저렴하고 연비가 좋은 것은 물론, 출력이 높다는 장점을 내세우면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답니다.
그럼 오늘은 수입차 모델 중 연비 좋은 차 순위 BEST 5(복합연비 기준)에 대해 알아본 결과를 공개해 드릴게요! ^^
5위 - 폭스바겐 제타 1.6 TDI BMT (19.1km/ℓ)
<이미지 출처 : 폭스바겐 제타 홈페이지>
5위를 차지한 모델은 폭스바겐의 제타 1.6 TDI BMT이에요.
폭스바겐 제타는 디젤차량으로 1.6 TDI와 2.0 TDI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1.6 TDI의 경우 105마력에 25.5kg.m의 최대토크, 19.1km/ℓ의 연비를 낸답니다.
2.0 TDI 모델의 경우 140마력에 32.6kg.m의 최대토크를 내며 연비는 16.0km/ℓ로 성능은 1.6TDI에 비해 뛰어나지만 연비면에서는 1.6 TDI가 월등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4위 - BMW 320d ED (19.7km/ℓ)
<이미지 출처 : BMW 홈페이지>
4위를 차지한 모델은 BMW 3시리즈에요.
BMW 3시리즈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이기도 한데요, 순위 안에 든 320d 모델의 경우 163~184마력에 38.8kg.m의 토크, 16.7km/ℓ~19.7km/ℓ을 연비로 디자인과 실용성, 경제성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차량으로 인정 받고 있답니다.
3위 - 토요타 프리우스 (21.2km/ℓ)
<이미지 출처 : 토요타 프리우스 홈페이지>
3위를 차지한 모델은 '토요타의 프리우스'에요.
프리우스는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권 안에서 유일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1.8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99마력에 14.5kg.m의 최대토크, 21.2km/ℓ의 연비로 경제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추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답니다.
2위 - 푸조 208 1.4 e-HDi 5D (21.2km/ℓ)
<이미지 출처 : 푸조 홈페이지>
2위는 '푸조 208'이 차지했어요.
2위를 차지한 푸조 208 역시 디젤엔진을 장착한 모델인데요, 1.4리터 디젤엔진과 1.6리터 디젤엔진 두 가지로 나뉘며 1.4리터 모델의 경우 68마력에 16.3kg.m의 최대토크, 21.1km/ℓ의 연비를 자랑하며, 1.6리터 모델이 92마력에 27.5kg.m의 최대토크, 18.8km/ℓ의 연비를 보여준답니다.
1위 - 2013 스마트 포투 쿠페 (30.3km/ℓ)
<이미지 출처 : 스마트코리아 홈페이지>
연비 좋은 수입차 대망의 1위를 차지한 모델은 바로, '스마트 포투'랍니다!
스마트 포투는 메르세데스 벤츠를 대표하는 경차 브랜드 스마트의 모델로 경제성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데요, 귀엽고 앙증맞은 외양과는 달리 1.0 가솔린 모델의 경우 84마력, 12.3kg.m의 최대토크에 20.4km/ℓ의 연비, 0.8 디젤 모델은 54마력에 11.0kg.m의 최대토크, 무려 30.3km/ℓ라는 엄청난 연비를 자랑하며 '작은 고추가 더 맵다.'라는 속담이 떠오르게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후덜덜한 연비를 자랑하는 스마트 포투는 주로 시내운전이나 출퇴근용의 세컨카로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
오늘은 수입차 중 연비 좋은 차 순위 BEST 5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시작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디젤차량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니었나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