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단] 아주 행복한 고객행복센터의 펀펀한 해피데이~!
아주 행복한 고객행복센터의 펀펀한 해피데이~! |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입니다. 아주 행복한 고객행복센터의 펀펀한 해피데이에 나팔바지, 알록달록 머플러, 브랜드 로고가 박힌 티셔츠, 오버롤 팬츠. 1994년도의 유행패션을 재현한 그.녀.들.이 영등포에 떴습니다.
아주캐피탈 [고객행복센터] 직원분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Party가 진행되었기 때문인데요~
얼마나 특별한지 12월 5일 목요일의 그 현장으로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Let's go!!!!!
“내게 그런 핑계 대지 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 너는 웃을 수 있니~?”
신이 나는 94년도 히트곡이 나오는 가운데, 서서히 밤이 찾아왔습니다. 오후 6시에 업무를 종료한직원분들이 한 명, 두 명 영등포에 위치한 <별이 빛나는 밤에>로 모여들고, 각자 지정된 좌석에 앉아 행사를 즐길 준비를 시작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수줍게 가방에서 저마다 준비한 소품을 꺼내시는데요. 머리에 착용하는 순간, 짜잔! 이곳은 어느덧 1994년이 되었습니다.
‘아, 이럴 수가! 이렇게 멋지게 준비할 줄이야.’
감탄이 저절로 흘러나왔습니다.
먼저, ‘블링블링 핑크색 왕관’으로 한껏 멋을 낸, 아주캐피탈의 대표 얼굴 <CS상담 파트>
‘루돌프 사슴뿔’로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게 해 준, 고객관리에 없어서는 안 될 <해피콜 파트>
‘야광 머리띠’로 어두운 실내공간을 환하게 밝혀준 <Lease 파트>
‘골드 Big 리본’으로 복고풍을 강조한 매력적인 <X-sell 파트>
앙증맞은 미니마우스 머리띠로 상큼함을 마구 발산한 <Collection 파트>
마지막으로 자칫 어두워질 수 있는 장소의 분위기를~ 흰색 티셔츠로 한껏 Up 시켜준 <TM 파트>
다들 어쩜 이리 센스가 넘치는지~ 매력에 듬뿍 빠져들었습니다~ ^^
자 이제, 직원분들이 여기에 모인 이유가 짐작 가시나요? 네, ^^ 맞습니다! 올해로 벌써 4번째를 맞이한 [고객행복센터]의 아주~ 특별한 연례행사 ‘Fun Fun한 Happy day’에 참가하고자 모이셨는데요. 행복센터에서 근무하시는 145명의 상담사 직원분들과 28명의 임원 및 팀장님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Fun Fun한 Happy day’는 한 해 동안 수고해준 상담사 직원 분들의 피로도 풀어드리고, 만족도를 UP~ 시켜서, ‘기쁨문화’를 구축하고자 생겨났어요. 그래서 올해도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는데요. 직원분들이 재미있고 행복하면, 그 마음이 아주캐피탈을 이용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도 ‘해피 바이러스~’를 타고 전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94>의 영향을 받아~ 오늘의 Dress code는 ‘복고’였습니다. 복고풍 의상으로 매력 발산 중인 직원분들은, 무대 위에 마련되어있는 포토 존에서 가발을 쓰고 포즈를 취하며 행사가 즐겁기를 바라고 계시는 눈치셨습니다. ^^
‘Fun Fun한 Happy day’는 총 3부(1부 시상 및 식사, 2부 축하공연 및 R/P 경연, 3부 Aju got talent)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두둥! 처음으로 진행된 순서는 [고객행복센터]의 최고 스타를 뽑는 ‘2013 Super Star 시상’이었습니다.
2013년 고객행복센터의 새로운 Super Star가 탄생하다
분야별로 Super Star, Best Star, Good Supporter로 구분하여 시상하였는데요,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평가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 Super Star = 2명, Best Star = 4명, Good Supporter = 2명
첫 번째로 상담사분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분들께 드리는 Good Supporter는? 두구두구두구두구~~ X-sell Part의 최.수.인님, 교육Part의 정.미.현님
두 번째로 각 Part별 우수자로 선정되신 분들은 Collection Part의 배.인.영님, 해피콜Part의 김.혜.원님, Lease Part의 조.예.은님, 마지막으로 TM Part의 최.경.옥님
마지막으로 고객행복센터의 새로운 Super Star~ CS상담 Part의 김.수.경님, X-sell Part의 김.세.아님.
새로운 Super Star를 시상하고 난 후,
아주캐피탈의 훈훈함~을 1,000% 올려주시는 이윤종 사장님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객행복센터]의 ‘Fun Fun한 Happy day’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국팔도에서 준비한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동료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진 직원분들은 각자의 상담 부스에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같은 Part 내에 있어도 진솔한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외부로 나와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든다>라는 사실에 설렘을 감추기 힘들 정도로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조명이 서서히 어두워지고, 무대에는 안개가 깔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현란한 드럼소리와 기타연주가 들립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Band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현란한 스텝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직원들의 함성을 이끌어낸 임.성.진 매니저님의 <소녀시대> 그리고 아주캐피탈 최고의 매너남 홍.상.범 본부장님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로 [고객행복센터]의 여심을 울렸습니다.
이 열기를 모아~ 모아~ 모아서 바로 ‘R/P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R/P경연대회’는 역할연기라는 의미로, 상담과정에서 발생한 일화들을 소재로 극화한 것인데요. 이번 대회는 CS운영, 채권기획, 다이렉트영업 3개의 팀 단위 경연으로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는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불편해하는 <설정해지>에 대한 상담 일화를 CS운영팀이 개그콘서트의 <정여사>버전으로 센스있게 Change!!
재미있는 설정과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감정노동자에 대해서 CS운영팀은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고객도 아니면서 왜 안내를 해달라는 걸까요? 욕하면 마음이 풀리나요? 상담사도 어느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두 번째는 다이렉트 영업 팀이 진행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국산 차를 보유한 고객분이 신용대출을 받는 실제 사례를 극화했는데요.
최고한도 3,000만 원을 받기까지 깐깐한 고객 응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재미있는 표정 연기로 많은 사람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채권기획(Collection Part)팀이 진행했습니다.
‘긍정이의 하루’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납고객을 어떻게 설득하고 감성적으로 접근했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채권회수를 하면서 예상치 못한 고객의 욕설과 비난에도 굴하지 않는 ‘달려라 하니’ 같은 긍정이의 모습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표현하였습니다.
다음 순서는 이 주 동안 땀나는 노력으로 만들어낸 남성 댄싱팀의 순서였는데요.
‘양은냄비 5형제’와 ‘짐승남 5형제’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점핑 점핑 에브리바디~!
그들의 도약 실력은 러시아의 이신바예바보다 더 높아 보였고, 표정은 무척 행복해 보였습니다. 걸스데이의 <기대해>에 맞춰 아주~ 끈적거리는 춤을 선보인 ‘짐승남 5인방’을 보고, 감상하던 직원들의 입이 떡~~~!!! 벌어졌는데요. “언제 저렇게 준비를 하셨대요? 정말로 대단하세요!!” 여기저기서 감탄하는 직원분들의 돌고래 초음파 같은 목소리가 새어 나왔습니다.
최고다!! 최고다!! 멋있다!!
남성 댄싱팀의 공연이 끝나고 파트별 장기자랑이 진행되었습니다.
‘심사위원 점수 50%’와 ‘대국민투표 50%’를 합산한 공정한 심사로 진행된 장기자랑은 그동안 숨겨왔던 직원들의 끼를 맘껏 발휘할 좋은 기회였습니다.
첫 번째는 CS상담 파트의 티아라를 개명한 치아라팀의 <롤리폴리 춤>
색상이 다양한 복고의상과 머리를 하고 나타난 그녀들.
음악이 나오자 이리저리 찔러가며 춤을 추는 그녀들의 표정은 즐거움, 그 자체였습니다.
두 번째는 환상적인 웨이브를 선보일 X-sell 파트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금색 반짝이 원피스를 입고, 박지윤의 성인식을 시작으로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맞춰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세 번째는 노래와 춤에 도전하는 Collection 파트.
<사랑밖에 난 몰라>를 애절한 목소리와 몸짓으로 열창하는 모습이 가슴을 적셨는데요.
갑자기 손담비로 변신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정말로 여러분은 최고예요!!
네 번째는 마찬가지로 춤과 노래에 도전하는 해피콜 파트.
참 매력적인 팀이었는데요. 기존의 팀들이 발랄함과 섹시함을 강조했다면, 이 팀은 조금은 코믹하면서도 뭔가 진지해 보였습니다.
장기하의 노래 <달이 차오른다, 가자>를 부르며, 무표정으로 어색한 춤을 추는 모습이 귀엽기까지 합니다.
그리곤 음악이 바뀌고 ‘Dancing Queen’으로 변신!
아, 행복센터에는 왜 이렇게 인재가 많은 걸까요?
다섯 번째는 Lease 파트의 무대였는데요. 교복 입은 여성 분들이 우르르 나오더니~ 94년도에 유행했던 노래들을 Remix로 만들어 춤을 추었고, 마무리는 임원분들과 함께하는 댄싱타임으로 신 나게 우후~!! 무척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TM 파트의 순서였는데요. 직원분들 전원이 참석하여 합창했습니다. 기타반주에 맞춰 TM 파트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노래를 만들어서 깜찍한 춤과 함께 무대를 꾸며주셨습니다. 보는 내내 어찌나 상큼하고 귀여운지~^^ 해피 바이러스를 마구마구 전염시켜 주셨어요.
혹시, 이것으로 준비한 행사가 모두 끝났다고 생각하셨나요?
조금 섭섭해하실 분들을 위해, 마무리는 Again Dance Time~!!!
그 큰 무대가 꽉 찰 정도로 다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는 사람들의 표정은 바로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를 믿어주시는 임원분들과 함께,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과 함께,
그리고 서로 친해지고 싶었던 동료들과도 함께,
‘함께’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고객행복센터]의 ‘Fun Fun한 Happy day’는 많은 사람의 가슴속 깊은 곳에 <행복>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좋은 추억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긍정의 아이콘!!! 아주캐피탈 고객행복센터!!!
내년에도 아자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