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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뉴스] 제조 건설업게 잇단 금융업 진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2. 2. 13:59


  제조 건설업체 잇단 금융업 진출

 


중견기업이 금융업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업 세대에서 일가를 이룬 뒤 금융업을 사업 확장과 2세 경영을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1일 금융당국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고급 핸드백 생산업체인 시몬느(Simonne)가 부동산부문 자산운용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관련 예비인가 서류를 금융당국에 제출했습니다.


마이클 코어스·마크 제이콥스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시몬느는 지난해 매출액 6900억원, 당기순이익 1100억원에 달하는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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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경매물건 홍수, 내년 주택시장 '흔들'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집값 하락세가 수년째 이어지면서 고금리의 대부업체와 제2금융권이 경매로 넘긴 아파트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후순위대출의 대부업체를 통해 돌려막기로 버티다 경매에 부쳐진 아파트물건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6개월 뒤 경매물건수를 가늠하는 법원경매 신청건수도 지난 9월까지 매달 1만 건을 웃돌아 올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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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대출 연체 가능성, 집 담보 대출의 최대 2.1배

 

지난 3~4년 사이 급증한 전세대출이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연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최대 2.1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금이 급등하자 정부가 소득과 빚상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을 통해 전세대출을 늘린 결과입니다.

연체전이율은 빚상환 능력과 대출 규모 등에 따라 정상적인 대출이 연체돼 부실대출로 변할 가능성을 확률적으로 분석한 수치로, 연체전이율이 높다는 것은 6개월 이내에 이자를 내지 못해 부실대출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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