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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뉴스] 가계빚 1000조 눈 앞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1. 22. 14:36


  가계빚 1000조 눈 앞

 


가계신용이 올 3분기 말 역대 최대치인 991조7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내 가계빚 10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금융기관에서 빌린 '가계대출'과 카드·할부금융사의 외상판매 '판매신용'을 합한 수치입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김영도 연구원은 "3분기 말 가계신용 수치가 나왔는데 11월 말인 지금 이미 가계신용은 1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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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권장 대부업 광고에 제동

 

시민단체들이 '무리한 대출을 조장한다'면서 대부업체들의 광고 행위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7개 시민단체는 21일 '금융소비자네트워크'를 발족하고, '대부업 광고반대 시민행동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쉽고 빠르게' 돈을 빌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광고 때문에 대부업 대출이 늘고 있다"며 "방송 및 대중교통 시설 등을 이용한 대부업 광고를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에듀머니가 지난달 대부업체 이용자 903명을 조사한 결과 대부업체를 알게 된 계기는 TV광고(26.5%), 인터넷 광고(25.2%), 지인 소개(18.4%), 전단지(15.6%), 신문광고(6.1%)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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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시장도 수입차 열풍

 

수입자동차가 신차 인기에 힘입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중고차 회사 SK엔카가 지난 10년 동안 SK엔카 홈페이지 등록 중고차 매물을 브랜드 별로 조사했습니다. 지난 2004년 2.3%였던 수입차 비중이 올 들어 10월 말까지 12.2%로 9.9%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입 중고차 매물은 수입차 신차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한 2009년 7.9%에서 2010년 8.7%, 2011년 9.6%로 늘더니 지난해는 10.7%로 10%선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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