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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뉴스] 가격은 낮아지고 선택폭은 넓어져 재규어랜드로버 '포효'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0. 24. 12:37

 가격은 낮아지고 선택폭은 넓어져 재규어 랜드로버 '포효'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브랜드는 재규어 랜드로버입니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을 보면 랜드로버는 2208대, 재규어는 1339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4%, 48% 증가했습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다양한 차종을 들여 왔습니다. 올해는 몸집이 작고 날렵한 모델을 투입해 젊은 층을 공략한 것이 주요했습니다. 2인승 컨버터블(지붕 개폐식 차)스포츠카 재규어 F타입이 대표적입니다. 


자동차 판매와 밀접한 할부금융 서비스도 대폭 개선했습니다. 수입차 업계 중 최초로 자사 계열사가 아닌 우리은행과 금융 업무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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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우리금융 '올패키지' 인수 나선다


KB금융그룹이 우리금융그룹 비은행부문의 '올패키지' M&A(인수 · 합병)에 뛰어들었습니다. KB금융은 지난 21일 예비입찰 마감결과 당초 시장이 예상한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증권+아비바생명 · 자산운용 · 저축은행)와 함께 별도 매각 대상인 우리파이낸셜과 우리 F&I 인수에도 나섰습니다.


내년 매각절차에 돌입하는 우리은행 계열(은행+PE · FIS · 종금 · 경영연구소)을 제외한 사실상 비은행 대부분 계열사가 포함된다. 예상을 뛰어넘는 KB금융의 공격적인 M&A 행보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우리파이낸셜과 우리F&I는 현재 KB금융이 사업포트폴리오에 보유하지 않은 업종입니다. 비은행부문 강화를 주요 사업목표로 내세우는 KB금융 입장에선 구미가 '당기는' 매물입니다. 두 회사가 업계 내에서 안정적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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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동양파이낸셜 막자" 대기업 대부업 소유규제 추진


금융감동당국이 금융사의 대부업체 소유규제를 포함해 금산분리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양 사태에서 드러났듯 금산분리를 적용 받지 않는 대부업체인 동양파이낸셜대부의 부실이 동양증권의 부실로 전이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금융사의 대부업체 소유규제란 증권사나 저축은행 같은 금융사들이 대부업체 지분을 직접 갖는 것을 특정 수준에서 막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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