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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뉴스] 하루 300만원 이상 온라인 금융거래 본인확인 두 번 한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9. 17. 12:05

 하루 300만원 이상 온라인 금융거래 본인확인 두 번 한다





오는 26일부터 하루 300만원 이상 온라인 금융거래 시 본인확인 절차를 이중으로 거쳐야 합니다. 해킹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한 금융기관 전산망 분리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경철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번호만 있으면 손쉽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손쉽게 돈을 인출할 수 있어 보이스피싱이나 파밍(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은 후 금융정보를 빼내는 방식)으로 인한 피해도 매년 5000건 이상 발생했지만 예방서비스가 시행되면 사기범이 금융정보를 탈취하더라도 확인절차를 한 번 더 거쳐야 하기 때문에 무단 이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고객이 본인인증을 두 번이나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도록 자주 쓰는 단말기를 지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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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車 수출 역대 최대 눈앞



(출처 : 네이버)



쌍용자동차가 최근 러시아 등으로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달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렉스턴W 오른쪽 핸들 모델, 그리고 뉴 코란도C의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 될 경우 올해 수출 목표(8만6300대) 달성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 하지만 수출과 함께 최근 내수 판매가 급증하면서 물량 확보가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의 새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용차는 뉴 코란도C를 사실상 모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뉴 코란도C는 지난달 7일 국내 출시 이후 무려 4000여대가 계약될 정도로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차량입니다. 쌍용차는 올해 14만9300대의 글로벌 판매(수출 포함)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상반기에만 7만대 가량을 판매했습니다.


하지만 생산은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쌍용차는 평택 3라인만 2교대를 진행하고, 1ㆍ2라인은 1교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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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2030 집중공략.. 내수시장 10% 확보”




(출처 : 네이버)




한국지엠이 내수시장 점유율 10%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8월 점유율이 10%를 넘어섰지만 이를 안정화하겠다는 의도입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최근 내수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습니다. 이번 TF는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직접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샤 사장은 연초 열린 시무식에서 "2013년은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올해 경영목표가 내수 확대에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국지엠이 별다른 신차 효과 없이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할 경우 내년 행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호샤 사장이 TF팀 구성을 통해 내수점유율 10% 달성에 안간힘을 쓰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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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최대 SUV시장 美 잡겠다"



(출처 : BMW 홈페이지)



지난 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BMW는 첫 양산형 전기차 i3를 선보이며 미래형 자동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울리히 스트뢸레 디자인 총괄은 "전체 비율은 그대로지만 더 날렵하고 가벼워졌다"며 "럭셔리함을 강조해 BMW 플래그십세단 7시리즈 수준의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X시리즈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BMW의 첨병입니다.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두 미국에서 이뤄지는 가장 미국적인 BMW 차량인 셈입니다. 한국에는 오는 10월 상륙할 예정입니다.

현재 1200만~1300만대 수준인 글로벌 SUV 시장은 2020년에는 180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전 세계 최대 SUV 시장으로 올해 상반기 전체 SUV 판매량은 총 245만대에 달합니다. 옌스 게르로프 상품 총괄은 "북미 SUV 시장은 계속 성장 중이고 앞으로도 위축되는 일 없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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