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와 연결하다/사회공헌

아주캐피탈과 까리따스 친구들이 함께 한 '아주 좋은 동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9. 16. 17:11

 아주캐피탈과 까리따스 친구들이 함께 한 '아주 좋은 동행'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혹시 아주캐피탈에서 '아주 좋은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메세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또, 문화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사랑의 릴레이', '따뜻한 밥퍼', '아주 행복한 공부방' 등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주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아주캐피탈이 실천하고자 하는 이 두 방향의 캠페인이 동시에 만났는데요, 바로 아주 행복한 공부방의 '까리따스 친구들과 함께 한 아주 좋은 동행'입니다. 


이날 아주캐피탈의 임직원들과 방배동 까리따스 공부방 친구들은 광화문 일대를 구경하고 故 이태석 신부님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사랑해 톤즈'를 관람하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지금부터 그 가슴 따뜻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주 좋은 동행' 광화문 광장 집결





2013년 9월 12일 목요일 오후 다섯시, 이날 아주캐피탈 임직원들과 까리따스 친구들의 첫 만남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뤄졌습니다.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은 약속시간보다 30분 앞서 광화문 광장에 도착해 까리따스 친구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날 친구들을 인솔해주었던 '키다리 아저씨'를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아주캐피탈 홍보마케팅팀 탁용원 부장님,홍보마케팅팀 오세은 매니저님, 행복센터 CS 운영팀 김선화 매니저님, 홍보마케팅팀 이정미 대리님, 행복센터 CS기획팀 김기범 매니저님, 경영기획팀 한승훈 매니저님입니다. 


'아주 행복한 공부방'을 덕분에 까리따스 친구들과 이미 낯이 익은 분도 계셨는데요, 모두들 이날의 일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며 아이들을 기다렸습니다.





오후 다섯시 정각에 맞춰, 드디어 열 명의 까리따스 친구들이 광화문 광장에 도착했는데요, 이날 첫 일정은 '탁용원 선생님께서 들려주는 광화문 광장 이모저모'였습니다. 광화문 광장과 광장 앞에 보이는 경복궁의 역사와 관련된 재미난 일화 등을 들려주셨는데요, 친구들 모두 아주캐피탈 일일 선생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열심히 들었습니다. 





탁용원 부장님의 말씀에 이어 아주캐피탈 일일선생님과 까리따스 공부방 친구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광화문의 랜드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 앞에서 친구들은 김치~를 외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광화문 충무공 이야기' 전시관을 향해 모두 이동했습니다.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은 이날 일일 선생님이 되어 조별로 아이들을 맡아 인솔해주었는데요, 특히 오세은 매니저님은 이날 내내 까리따스 친구들과 쉴 틈 없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팔짱을 끼고 다녔는데요, 그 모습이 마치 친 자매들 마냥 정다워 보였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이야기관 관람하기





혹시 도심 한복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신가요? 충무공 이야기관은 2010년 4월 28일 충무공 탄신일에 맞춰 개관한 곳으로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뒤쪽으로 돌아가면 '세종 이야기' 전시관 입구를 만날 수 있는데요, 충무공 이야기관은 세종이야기관 옆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충무공 이야기관에서는 제일 먼저 4D 체험관을 찾았는데요, 4D 체험관에서는 약 8분가량 명량대첩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3척의 배로 133척의 일본군 전함을 물리치면서도 단 한 척의 배도 잃은 바 없이 승리를 거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감상했는데요, 흔들리는 의자와 입체적인 화면을 통해 왜군을 무찌르는 명량대첩의 승리를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관람한 뒤에는 본격적으로 충무공 이야기관을 둘러보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아이들의 시선을 가장 끌었던 것이 있으니 바로 거북선을 둘러보는 것이었습니다. 


충무공 이야기관의 거북선은 실제 거북선의 55%에 달하는 크기로 만들어진 것인데요, 내부도 둘러볼 수 있어 안에서 당시 사용했던 화포와 무기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쓴 난중일기와 해전 기록,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무기 등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친구들의 눈길을 끈 것은 게임을 통한 전투 체험과 노젓기 게임이었습니다. 


탁용원 부장님께서 화포를 쏘아 보이며 직접 해보라면서 독려해주자 친구들도 직접 조총과 화포를 쏘며 왜군의 전함을 격파했습니다.





또, 스탬프 찍기와 노젓기 승부 게임 등의 체험도 해볼 수 있었는데요, 아주캐피탈 일일 선생님과 까리따스 친구들이 노젓기 대결을 펼치기도 하고 까리따스 친구들끼리 노를 저어 보기도 했죠. 


이순신 관련 연구소와 해전술 관련 전문가의 고층을 거쳐 만들어진 충무공 이야기 전시관에서 까리따스 친구들은 전시와 체험, 아주캐피탈 일일 선생님의 안내를 통해 역사를 알아가고 추억을 만들었어요.





전시관을 둘러본 뒤 시계를 보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광화문 교보문고로 향했습니다. 교보문고 지하 식당가에서 저녁을 먹은 뒤, 까리따스 친구들에게 책을 선물하기 위해서였죠. 제각각 메뉴를 골라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한 뒤 아주캐피탈 일일 선생님의 인솔 아래 원하는 책을 골랐습니다.


학교 국어 선생님이 추천해주셨다며 <7년의 밤>, <샬롯의 거미줄>을 고른 친구들도 있었고, 한 친구는 자신의 꿈을 위해 신중하게 책을 고르고 싶다며 <내가 바로 디자이너(웨딩드레스)>를 골랐습니다. 어떤 친구는 아직 중학생인데 벌써부터 앱 프로그밍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Do it)>이란 관련 서적을 골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죠.


또, 유명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아는사람 이야기>,<마조 앤 새디>와 우리에게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잔잔한 유먼 드라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감독들이 강력 추천한 판타지 <행운 토끼와 불행 고양이의 대결>, 그리고 꼬마 아가씨가 보기에는 다소 이른 듯한 <포니의 스페셜 메이크업북>까지~ 


"친구들 나이 때에는 화장을 하지 않아도 그 충분히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20살 이후에는 원없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으니 공부할 수 있을 때 공부하세요~!"

 


배불리 식사를 하고 원하는 책도 골라 싱글벙글해진 아이들은 이제 이날의 하이라이트, 뮤지컬 '사랑해 톤즈'를 관람하기 위해 세종 문화회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깜짝 손님이 있었는데요, 바로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이사님이었습니다.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이사님과 함께한 기념촬영





까리따스 친구들을 '아주 좋은 동행'에 초청해주신 이윤종 대표이사님은 이날 친구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발걸음 하셨습니다. 이윤종 대표이사님은 환한 미소를 가득 띄우며 친구들의 어깨를 토닥이기도 하고 인사를 건넸는데요, 인사를 나눈 뒤 모두 포토존에 모여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주캐피탈 일일 선생님도, 우리 까리따스 친구들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찰칵!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뮤지컬 '사랑해 톤즈'를 관람하면서 120분에 달하는 공연 시간 내내 울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까리따스 친구들의 마음속에 이날의 아름다운 동행이 예쁜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이날 까리따스 친구들이 관람한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수단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故이태석 신부의 삶을 담은 영화 `울지마 톤즈`를 재조명한 작품입니다. '사랑해 톤즈'는 아주캐피탈의 2013년 하반기 '아주 좋은 동행' 첫 번째 메세나 활동이었죠. 여기에 까리따스 친구들이 함께 해서 더 즐겁고 특별한 기억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주캐피탈의 일일 선생님들도 "이전에 '아주 행복한 공부방' 봉사 활동을 여러 번 다녀왔지만, 이렇게 문화활동과 연계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어요."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체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아주캐피탈과 함께 한 까리따스 친구들은 열 명으로, 사실 적다면 적은 인원이라 할 수 있죠. 그러나 아주 좋은 동행이 일시적인 것으로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어떨까요?! 


나중에는 까리따스 친구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아이들, 돌봄과 따스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친구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눠주면서 아주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사명감을 지니고 아주캐피탈의 모든 임직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힘을 다할 예정인데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아주캐피탈의 행보를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