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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뉴스] 금융회사, 숨기고 싶은 '알짜 상품' 있다는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8. 29. 13:43


  금융회사, 숨기고 싶은 '알짜 상품' 있다는데...

 


금융회사에는 많이 팔려도 수지에 도움이 안 돼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 알짜 금융상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대개 정책적 목적으로 개발 된 상품들로 꼼꼼히 살펴봐야 알 수 있는 상품들입니다.  

 

기존 고객이 대출받으면 금리 연 6.9%까지 인하되는 아주캐피탈 멤버스론이라는 상품 역시 알짜상품에 해당됩니다. 카드사의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에 비해 금리가 낮은 데다 주요 캐피털사의 일반 신용 대출보다도 금리가 약 10% 포인트 낮습니다. 또한 대출 한도는 최대 300만원이지만,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이처럼 꼼꼼히 확인해야지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찾아보고 알아보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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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만기 도래하는 주택담보대출 100조 육박


금융감독원은 시중 은행 주택담보 대출 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내년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일시상환 대출금이 63조9000억원, 분할상환 방식 대출 중 원금 상환이 시작되는 대출금이 35조700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사실상 시중 은행들은 주택 경기 침체가 시작된 5~6년 전부터 주택담보 대출 만기가 도래하면 해마다 1년씩 상환기간을 연장해 주는 방식으로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남희용 주택산업연구원장은 빛 갚을 시간만 연장해주는 방식이 오히려 가계 부채 문제를 악화 시킬 수 있다며 주택 시장을 정상화하여 주택 소유자들이 집을 팔아 원금을 갚을 수 있도록 해야 대출 돌려막기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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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핀, 주민번호 대체 수단으로 재조명 

 

웹사이트에서 주민번호를 이용하지 않고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는 아이디/패스워드 방식의 본인인증 수단인 아이핀은  지난 해 말 기준으로 가입자수가 올해 5월 말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정부가 관행적으로 주민번호를 수집해 오던 기업 행태에 제동을 걸자 대체수단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며, 지속적으로 정부는 회원 가입시 주민번호 대신 아이핀과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휴대폰 인증 네 가지를 대체수단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핀 발급기관으로는 서울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나이스신용평가정보, 공공아이핀센터 등 민간 3개사, 공공 1개 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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