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대비] 여름철 장마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한민국의 여름철은 더운 날씨도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지만 긴 장마철로 인해 여름을 반기지 않는 사람이 참 많은데요. 보통 장마기간은 6월 하순에서 7월 하순 사이이지만 올해는 어제인 17일 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19일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장마철이 시작된다고 해요.
보통 장마는 남부지역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으로 올라오는 형태로 진행되지만 올해는 32년만에 처음으로 중부지방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네요. 약 한 달정도 진행되는 장마기간에는 철저한 대비를 해야 큰 피해를 입지 않아요. 장마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아직 잘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아주캐피탈 블로그와 함께 알아보도록해요!
- 제습기, 습기제거제
장마철이 되면 습도가 높아지면서 꿉꿉하고 눅눅한 날씨가 계속되는데요. 이런 날씨에는 습기를 제거해주기 위해서 제습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제습기를 사용하면 꿉꿉함을 없애고 뽀송뽀송함을 유지 할 수 있다고 해요.
제습기의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습기제거제를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옷장이나 신발장에는 필수로 습기제거제를 넣어두어 신발과 옷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신발장에는 신문지를 깔아두면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들여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 뱡향제
꿉꿉한 날씨가 계속되면 집안에서도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장마철 퀴퀴한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방향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커피찌꺼기를 모아 집안 곳곳에 두거나 다 먹은 녹차티백을 신발장에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며, 시간이 날때마다 향초를 피워두시는 것도 좋은 향기를 유지하는 방법이에요.
- 레인코트 & 레인부츠
우울한 날씨에 밝은 색상의 레인코트와 레인부츠를 매치해 밝은 분위기를 낼 수 있어요. 그리고 레인코트와 레인부츠를 사용하면 바람이 불면서 비가 와도 옷과 양말을 지킬 수 있답니다!
집에 다 먹은 반찬통이나 잼 병이 하나씩 있으실 텐데요. 이런 플라스틱이나 유리병을 가지고 간편하게 습기제거제를 만들 수 있어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염화칼슘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어요. 이 염화칼슘과 유리병, 그리고 천을 가지고 습기제거제를 만들어 볼게요.
2. 깨끗한 천이나 거즈, 혹은 한지에 염화칼숨을 담아 병의 입구에 묶어준다.
3. 얇은 천이나 한지로 입구를 막고 고무줄로 봉해준다.
4. 습기가 많은 주방이나 신발장, 옷장에 넣어둔다
저렴한 재료비로 장마대비 습기제거제를 완성했어요.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하지 않아도 저렴하고 성능 좋은 습기제거제를 사용 할 수 있어요.
장마철에는 누전과 침수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요. 이런 감전, 누선 사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대비해야 하는데요. 누선 차단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전자기기의 접지가 잘 되어있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해요. 그리고 집안이 침수 되었을 때는 반드시 전원스위치를 내리고 접근하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집이 저지대에 있거나 침수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면 미리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침수를 대비하는 것이 좋고, 집 주변 하수구를 잘 확인 해 물이 빠지는 것을 확인하셔야 해요. 그리고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산사태의 위험이 있는 지역을 지나가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또 식중독과 전염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음식을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하며, 가구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벽에서 조금 간격을 떼고 배치하고 신문지를 옷 사이에 껴두면 습기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지금까지 여름철 장마대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올해는 미리 장마대비방법을 숙지하셔서 큰 피해 없이 장마가 지나가길 바랍니다. 계속해서 비가 오고 있는데 모두 사고 나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