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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족과 함께 하는 5월의 음악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5. 15. 18:00

아름답고 싱그러운 5월의 저녁

 

아주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아주그룹내 아주캐피탈, 아주지오텍, 아주저축은행, 아주IB투자, 아주자산운용 직원들이 초청을 받아 함께 5월의 음악회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14일간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eoul Spring Festival) 중 아주 가족들이 함께 할 오늘의 공연은 바이올린을 테마로 한 피들러(Fiddlers)입니다.

피들(Fiddle)은 중세에 사용되던 바이올린의 별명으로 바이올린족의 속칭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미국 등지에서는 컨트리 음악에서의 바이올린을 일컫기도 합니다. 오늘은 피들러(Fiddlers)라는 테마에 걸맞게 온전히 바이올린만을 주제로 한 공연을 감상하게 됩니다.

공연은 7시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공연에 앞서 80여명의 아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인사를 나누고, 담소를 즐기고...사무실에서만 보던 동료들을 이런 색다른 자리에서 만나니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도란도란 즐거운 아주저축은행 테이블

여기는 아주IB투자, 아주자산운용, 아주저축은행이 함께 하셨네요

홀 밖 한켠에서는 진행요원들이 이벤트를 준비중입니다. 1번부터 80번까지 번호표를 받은 직원들 중 회장님께서 호명한 럭키넘버 두 분이 깜짝 선물을 받게 되었답니다. 당첨번호 2개가 모두 나온 아주지오텍의 테이블에서는 환호의 함성이~~~우아 부럽습니다!!!!

"이렇게 아주 좋은 날, 아주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실내악 선율을 함께 만나 볼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 행사는 새롭게 아주 가족이 된 임직원이 함께 하는 자리라서 더 뜻 깊습니다.7시 반부터 펼쳐질 바이올린의 향연을 통해 뭉클한 감동을 가슴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아주캐피탈 탁용원 부장님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프닝 멘트를 해 주신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간단한 음식과 와인이 준비되었습니다. 종일 열심히 업무하고 달려온 공연장..저녁 7시..한창 배고플 시간이잖아요^^; "뒷 편에 간단한 음식이 마련돼 있으니 테이블에 함께 한 아주 가족들과 즐거운 담소 나누시면서 맛있게 식사 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음식이 준비된 한켠에는 긴 줄이 이어졌네요. 그릇 가득 맛있는 음식을 담아다가 저녁식사를 즐겼습니다.

 

최신영화, 최신음악, 신나는 뮤지컬도 좋지만 클래식한 바이올린 선율에서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 어떠셨나요? 빠르고 바쁜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일상의 걱정과 피로함을 잠시 내려놓고, 음악과 함께 하는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었던 5월의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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