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왜 이래? 전국 호우주의보! 상황별 국민행동요령 미리 기억해두세요!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와 강풍으로 다들 많이 놀라셨죠?
전국적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 발효될 정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많이 비가 쏟아졌는데요.
많은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앞으로도 계속하여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발표했는데요.
이런 자연재해재난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호우 또는 태풍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호우 또는 태풍이 예보되어 있을 때는 집 주변 하수구와 배수구에 막힌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침수나 산사태가 발생했던 적이 있거나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미리 대피하시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부득이하게 미리 대피를 못하셨다면 집 주변과 가까운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망을 미리 확인해 주세요!
태풍 또는 호우 발생 시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에 가까이 가시면 안됩니다. 급류에 휩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하천변에 주차를 해두신 분들은 태풍 예보 시 신속하게 차를 이동시켜 주셔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위험물이 낙하할 수 있는 공사장, 철탑 등에는 가까이 가지 마시고, 혹시나 위험물 또는 낙하물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119나 시, 군, 또는 구청에 연락해 주세요. 특히, 송전탑, 전기차단기 등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감전의 위험이 높아 직접 수리하지 마시고 꼭 한전 등에 즉시 연락하셔야 합니다.
농촌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논둑을 미리 점검해주시고 물꼬를 조정해주세요.
어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물에 떠내려 갈 수 있는 어망, 어구 등은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선박은 단단히 묶어주세요.
단, 태풍 또는 호우가 발생 중이라면 점검을 위한 외출은 삼가해주세요!
태풍,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특보가 발효되면 실내에서 문과 창문을 잘 닫고 TV, 라디오, 또는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체크해 주세요!
강풍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강풍이 오기 전! 평상시 강풍으로 추락할 수 있는 간판, 조립식 지붕, 도로변 가로수, 전신주, 신호기, 교회 철탑 등의 옥외 시설물과 도로변의 가로수 등 사전에 주기적으로 점검해 주세요. 강풍 발생 시 추락물을 통해 인명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데요. 가족, 이웃 또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주세요!
우선 문과 창문을 움직이지 않도록 잘 닫아 주시고 안전을 위해 실내에 머물러주세요. 특히, 노후된 창문은 강풍으로 휘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어 사전에 교체 또는 테이프 보강합니다.
Tip.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X자로 붙이는 것보다 유리와 창틀 이음새를 테이프로 붙이는 방법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강풍 발생 시 해안지역에서는 파도에 휩쓸릴 위험이 있으니 해안가 근처로 가까이 가지 말아 주세요. 농촌지역은 비닐하우스로 주위의 물건들이 날아와 파손하지 않도록 주변을 미리 정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운전 중 강풍이 발생했을 때에는 강한 돌풍은 차를 차선 밖으로 밀어낼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강풍 시에는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을 주의하시고 속도를 줄여 방어운전을 해주세요!
노약자와 어린이는 밖으로의 외출은 자제해 주시고, 대피하실 때는 나무나 전신주를 피해 안전한 건물로 이동해 주세요!
아주캐피탈과 함께 알아본 상황별 국민행동요령!
위기 또는 긴급상황에는 119 또는 112를 통해 신고해주시고,
TV, 라디오, 인터넷, 또는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주기적으로 기상정보를 확인하세요!
모두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