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5등급 차량운행제한 과태료가 있나요?
배출가스등급제를 아시나요? 배출가스등급제란 모든 차량을 유종/연식/오염물질의 배출 정도에 따라서 1~5등급까지 분류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최근 서울 녹색교통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실시되었답니다. 지난 7~11월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서울 녹색교통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단속 과태료로 인해 시민들이 부담된다며 항의를 하곤 했는데요. 요즘 화두 되고 있는 배출가스 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일부터 실시된 배출가스 등급 차량 운행제한! 6일간 적발된 차량은 1485대나 된다고 하는데요. 과태료가 3억 7125만 원이 부과되었다고 합니다. 적발 통보는 녹색교통지역 진출입로 45곳에 설치되어 있는 119대의 단속 카메라가 차량 번호판을 촬영 및 판독한 후 운행제한 차량에 해당하는 경우 차량 주인에게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적발된 지 단 10초 안에 카톡이나 문자 메시지가 날아간다고 하니, 빨리 알 수 있겠죠? 단속 카메라는 악천후에서 시속 60km 이상 달려도 99% 이상 차량번호를 식별한답니다.
5등급 차량은 지난달을 기준으로 전국에 218만여 대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 저감장치를 부착한 26만여 대 긴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을 제외한 191만여 대가 단속 대상이라고 하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요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미세먼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세먼지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는 것이 노후경유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등록된 경유차의 27%인 262만대(2017년 기준)로 꽤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이 노후경유차는 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2019년에 노후경유차 15만 대를 줄이게 되면, 연간 미세먼지를 약 460톤 이상 줄일 수 있는데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시 보조금 지원과 더불어, 폐차 후 신차 구입하면 100만 원 한도로 개별소비세가 70% 감면됩니다.
추가로, 맑은 공기를 위해 정보는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와 DPF 장착을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실행에 옮기고 있답니다.
그럼, 이제 소유하고 차량이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정말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하단에 보이는 연두색 박스 보이시나요? 소유차량 등급조회를 클릭하면 된답니다.
소유차량 등급조회를 클릭하면 ‘개인’과 ‘법인/사업자’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당되는 것을 선택한 후 차량번호를 누르면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으니 꼭 한 번 해보세요!
https://emissiongrade.mecar.or.kr/www/main.do
▲내 차 배출가스 등급 알아보기▲
이렇게 배출가스 등급 차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속하는지 공유해드린 사이트에 들어가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5등급 차량을 소지하고 계시는 차주들을 위해 정부 또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니, 우리 모두 미세먼지 없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