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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필진] 아주 캐피탈 직원들이 만족하고 추천하는 여름 휴양지!

Aju 2019. 8. 20. 19:45

[SNS사내필진] 아주캐피탈 직원들이 만족하고 추천하는 여름 휴양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여름 휴가지는 정하셨나요?

오늘은 여러분의 휴가를 확실하게 돕기 위해!

아주캐피탈 직원들이 직접 다녀와서 만족했던 여름 휴가지를 세 가지의 테마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재의 도시 경주는 현존하는 천문대 중 가장 오래된 첨성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 만점의 유물과 보물을 소장한 경주 박물관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혼자 힐링하러 떠나기에도 제격인 경주는 도시 전체를 문화재라 칭할 정도인데요, 이런 경주에도 이국적인 산책길을 볼 수 있었으니 바로 풍력발전소입니다!

 

풍력발전소에서 맞이하는 경주의 일몰은 장관인데요, 고도제한이 있어 탁 트인 전경과 천천히 돌아가는 풍력발전기의 이색적인 전경은 오직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해가 진 후에 쏟아질듯한 별이 풍력발전기 위로 뿌려지는 장관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경주에는 신라의 천년 역사만큼이나 유서 깊은 볼거리와 맛집들도 즐비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세계에서 여섯 번째의 90도 수직 다이브코스터를 보유한 ‘드라켓’이 있는 경주월드 인데요,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경주월드의 6대 장인 드라켄-크라크-파에톤-토네이도-메가 드롭-썸머린 스플래쉬를 거쳐가야 한다고 합니다!

 

 

맛집의 대장 경주! 그 원조라고 불리는 특허받은 ‘황남빵’입니다. 3대째 이어온 진짜 원조 ‘최영화빵’은 대릉원 근처에 있는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인데요, 얇은 빵 피 속에 자리한 뜨끈하고 실한 팥소를 갓 구워낸 걸 1,000원 가격으로 구매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유명한 것이 바로 혼밥의 성지, 콩나물 국밥인데요, 황오동에 위치한 ‘경주콩나물국밥’은 경주에서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밥 집입니다. 보글보글 끓인 국밥에 깍두기 국물 한 숟갈을 넣어서 한술 뜨면 그 맛이 장관입니다!

 

그 외에도 게딱지에 밥을 비벼먹는 것과 같은 대게장 순두부집인 ‘금성관’과 성건동에 위치한 저렴하고 푸짐한 막창집 ‘흥부막창’도 경주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입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휴양지인 끄라비는 방콕에서는 약 800킬로미터, 푸켓섬에서는 약 45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에메랄드 빛의 바다가 눈부신 곳으로 그만큼 볼거리도 많습니다! 유독 커플들이 휴가지로 많이 찾는 이곳은 방콕이랑 묶어서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끄라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인 아오낭비치는 휴식하고 수영하기 매우 좋은 곳인데요, 번화가에 위치해있으며 바위산이 어우러져 이국적이고 독특한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서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오낭비치 메인 거리에 라일레이비치를 갈 수 있는 티켓 판매소가 있는데요, 예약 없이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비치 안에 이렇듯 예쁜 해변가 카페가 있으며, 그 외에도 독특한 커피숍 등이 눈길을 끄는데요, 단둘이 여행 온 커플들에게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걸어서 다녀도 될 만큼 작고 아늑하지만, 대나무 거리가 있으며 동굴 속에 자리한 깨끗하고 투명한 바다도 볼 수 있습니다.

 

 

핫스프링 온천수가 나오는 이곳은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에메랄드 폴입니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자리한 이곳은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끄라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으며, 숲 속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롭게 구경할 수도 있고 직접 물에 몸을 담아 수영할 수도 있습니다.

 

 

끄라비에는 4개의 섬투어가 가능한 체험이 있는데요, 깨끗한 물과 비치를 가진 작은 섬인 텁섬과 머섬, 동굴에 들어가 원숭이를 볼 수 있고 롱테일 보트를 경험할 수 있는 프라낭동굴 비치, 다이빙과 스노클링 포인트로 유명한 곳으로 섬 모형이 마치 닭의 머리와 같다고 해서 지어진 닭섬, 보이는 섬 중에서 가장 크며 4섬 투어 중 하이라이트인 포다섬을 방문합니다! 스노클링뿐만 아니라 물놀이는 물론 바비큐도 가능해요.

 

그 외에도 왓탐쓰아라고도 불리는 ‘호랑이 동굴 사원’이 있는데요, 끄라비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으로 1,0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서야 정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계단 중간중간 원숭이들도 만나볼 수 있으며, 탁 트인 풍경과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끄라비하면 맛집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음식과 분위기 모든 것이 최고라고 일컫는 ‘라레이그릴’입니다. 언덕에 지어진 특성상 굉장한 뷰를 자랑하는데요, 저녁엔 일몰이 지면서 공연도 즐기실 수 있으니 이곳을 다녀간 연인들은 낭만을 품고 돌아온다고 해요. 대표 메뉴로는 뿌팟퐁커리와 타마린드 소스를 곁들인 새우가 맛이 좋습니다!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자 대표 휴양지라 불리는 세부는 아시아에서도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곳인데요, 무엇보다 저렴한 가성비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세부는 인건비도 저렴한 덕분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으며, 특히나 아이를 데리고 여행하기에도 적합한 곳이에요. 아이를 봐줄 사람을 따로 고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액티비티가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세부 액티비티로는 ‘호핑투어’가 있는데요, 원하는 테마에 따라 여러 종류를 즐겨볼 수가 있습니다.

 

‘세부 가와산 캐녀닝 투어’는 협곡을 따라 다이빙, 수영을 즐기면서 이동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좁은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는 몇 안 되는 캐녀닝 포인트입니다.

 

‘오슬롭 고래 상어 투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해양동물인 고래상어를 볼 수 있습니다. 고래상어는 온순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안전한 교감이 가능해요!

 

‘와그 핑크 세부 호핑투어’는 예쁜 세부 섬으로 유명한데요, 하얀 백사장에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우러진 곳에서 낮엔 세부 스노쿨링을, 밤엔 선셋 호핑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부 모알보알’은 세부 현지에서도 유명한 휴양지이자 호핑투어 명소인데요, 바다 거북이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페스카도르섬과 같은 곳에서 스노쿨링, 바디안 캐녀닝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듯 호핑투어의 장점은 여러 테마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지만, 아이를 따로 케어하지 않아도 ‘보트맨’이 2명당 1명씩 붙어서 아이를 봐주고, 물놀이도 함께 해주기 때문에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가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 베이비시터를 고용할 수 있는 호텔이 있는데요, 하루 만 오천 원의 저렴한 가격만으로 가능한 ‘제이파크 호텔’입니다. 조경이 좋아 산책하기에도 좋고 누워 쉴 수 있는 해먹, 뷔페식으로 마련된 호텔 조식 등 관광객을 위한 것들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액티비티존 및 키즈클럽도 마련되어 있으니 우리 아이는 즐겁고, 부모는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곳입니다.

 

 

크고 넓은 메인풀과 대형 슬라이드를 세 개나 가진 호텔 내의 수영장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풀바와 쉴 수 있는 썬베드, 유수풀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제이파크 호텔이 가진 전용해변도 있어서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아주캐피탈 직원들이 소개한 특색 있고 낭만 있는 여름 휴양지였는데요, 당장이라도 휴가를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희의 ‘테마’를 통한 추천 휴양지를 참고하셔서 올여름도 여유로운 휴가로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