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 투자금융팀 양희선 매니저 편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 투자금융팀 양희선 매니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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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은
아주캐피탈을 빛내기 위해 노력하는 '아주 멋진 아주인'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아주캐피탈이 어떤 기업인지, 아주캐피탈이라는
조직을 위해 각 부서의 임직원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는 기회인데요. 바로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멋진 활약을 보여준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분들을 소개하는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시리즈 입니다. 오늘은 아주캐피탈 투자금융팀의 양희선 매니저님을 만나보도록 할게요. ^^
Q. 안녕하세요. 본인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투자금융팀에서 근무중인 양희선 매니저라고 합니다. 올해 벌써 불혹, 40세가 되었네요.
Q. 매니저님의 가족사항과 취미, 관심사가 궁금합니다.
A. 저는 와이프와 단둘이 살고 있고요. 아직 아이가 없네요. 저의 오랜 취미는 결혼 전에는 캠핑이었고요. 캠핑을 4~5년 동안 즐기다가, 결혼을 한 뒤에는 일적인 부분과 개인적인 흥미로 인해 골프가 주된 취미이자 관심사가 된 것 같아요.
Q. 아주캐피탈 투자금융팀에서 맡고 있는 본인의 업무나 팀의 업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는 기업금융본부내 투자금융팀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저의 업무는 팀 이름 그대로 여신이 아닌, 투자에 관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투자 건들 중에서도 저희 팀은 주로 공모가 아닌 사모로 발행되는 투자들 (메자닌, pre-IPO주식,신주등)에 대해 투자를 할지 말지 등에 대해 검토하는 업무를 하고 있고요, 투자업무 흐름으로 보면 영업,투자 검토 및 상정,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 아주캐피탈 이전 다른 직장에서 근무 이력이 있으신가요?
A. 저는 아주캐피탈로 사명이 바뀌기 전인 대우캐피탈 시절의 2007년 부터 공채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아주캐피탈에서는 그동안 어떤 업무를 맡아 오셨나요? 현재 업무와 다른 업무 경험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처음 입사했을 때는 해외사업/기업금융을 초기에 시작하기 위한 부서에서 일을 시작했어요, 거기서 해외사업을 위한 진출대상국가에 대한 자료 및 시장 리서치를 업무를 하다가 기업금융팀과 해외사업이 분리된 후에는 기업금융 팀 업무를 시작으로 기업대출, 부동산금융을 하는 업무를 약 3년간 했고, 특수채권팀에서 약 2년간 거액여신의 회수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어요. 2012년부터는 투자금융팀에서 현재까지 근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Q. 아주캐피탈 투자금융팀만의 특별한 팀 문화가 있나요?
A. 수평적문화와 가족적인 분위기가 저희 팀의 큰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업무특성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단순히 직장동료로서가 아닌, 그 이상의 가족 같은 분위기가 서로 힘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팀 분위기는 상명하복의 문화보다는 본인의 의견 및 본인 업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업무시간 외에 휴일이나 휴식 시간에도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모여 취미생활도 같이 즐기고 여행도 같이 갈 정도로 자유롭고 가족같은 분위기 입니다.
Q. 팀원들과 함께 즐기는 취미는 무엇인가요?
A. 취미는 골프고요. 처음에 전임 본부장님께서 이야기 해 주셔서 골프를 치게 되었는데, 지금은 모두 만족할 만한 취미가 된 거 같고 여행도 자유롭게 가는 분위기다 보니 업무에 특별히 문제가 없는 한에서는 같이 여행도 가고 또는 개별적으로 휴가를 내서 가기도 하는 분위기 에요.
Q. 업무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거나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A. 제가 하는 업무가 회사에서는 메인 비지니스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인식도 그렇고 업무에 대한 지원도 많이 못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업계에서 꼭 투자해야 할 것과 투자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선별하고, 잘 투자해서 많은 수익이 났을 때 가장 성취감을 느껴요. 그리고, 여러가지 투자 건 중에 중소/중견 기업이 투자 이후에 성장한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Q. 매니저님께서 맡으신 업무를 ‘아주캐피탈의 ooo’이라 표현한다면 어떻게 정의하고 싶으신가요?
A. 저의 업무는 “아주캐피탈의 소금이다.” 라고 하고 싶습니다. 소금은 음식을 조리할 때, 꼭 들어가면서, 적정한 양이 들어가면 음식의 맛과 풍미를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들어가면 음식의 맛을 해칠 수 있는 것처럼, 저는 저의 업무가 아주캐피탈의 다양한 업무와 상품들이라는 재료들 속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풍미와 맛을 더해주는 소금의 역할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굉장히 답을 내기 어려웠지만, 결론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또 일정 부분에 소금이 꼭 필요하다는 것에서 제가 하는 업무와 비슷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Q. 아주캐피탈 우수사원이 될 수 있었던 본인만의 노하우나 강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저도 우수사원을 받고 나서 얼떨떨 했는데요. '어떻게 하면 우수 사원이 될 수 있나? 라는 질문보다는 어떻게 하면 내 일을 인내를 가지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바꿔 생각해 봤어요. 업무에 대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이 업무 잘 해내지 못하거나 힘들고 어려울 때에도 내가 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라는 인내심과 약간의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통해서, 저만의 업무의 노하우나, 투자를 보는 관점이 생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회사 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면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2016년 말 회사의 구조조정이 있을 때가 가장 힘들었을 때 인 듯하네요, 주변의 동료들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나갈 때, 나의 업무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과 더불어, 회사생활을 함께 하던 동료가 떠나가는데 대한 상실감으로 너무 힘들었던 듯 합니다. 업무에 대한 불안감은 '그 동안 내가 맡아서 해오던 일과 내가 열심히 배우고, 애써온 투자경력은 어디 가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고 완전히 그 업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때까지, 일에만 충실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비슷한 일들을 경험했거나 더 경험이 많은 선배들이나 동종업계의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Q.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이나 개인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회사가 그 동안 이루지 못한 큰 성장을 해서 업계 1위를 달성하는 회사가 되는데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꿈이라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세계일주를 해보고 싶네요^^; 럭셔리한 여행이 되는 것도 좋겠지만, 평소에는 가보기 힘든 여행지 위주로 계획할 수 있는 것과 계획할 수 없는 것들을 모두 경험하고, 그것을 이겨내고 극복하는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세계일주를 해보고 싶어요.
Q.(자문자답) 나는 앞으로도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자신감과 책임을 가질 수 있는 열정이 있는가?
A. 마부작침(磨갈마, 斧도끼부, 作지을작, 針바늘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듦"이라는 4자성어가 있습니다. 그 뜻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끈기 있게 힘쓰면 이룰수 있다"는 비유를 말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노력을 기반으로,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일을 할 것 입니다.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신 양희선 매니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주캐피탈 우수사원을 소개해드리는 인터뷰 시리즈는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아주캐피탈 우수사원인터뷰, 투자금융팀 양희선 매니저 편 영상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