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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 IT정보보안팀 이남곤 매니저 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6. 29. 11:16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 IT정보보안팀 이남곤 매니저 편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은 아주캐피탈을 빛내기 위해 노력하는 '아주 멋진 아주인'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아주캐피탈이 어떤 기업인지, 아주캐피탈이라는 조직을 위해 각 부서의 임직원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는 기회인데요. 바로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멋진 활약을 보여준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분들을 소개하는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시리즈 입니다. 그럼 2018년 우수사원 인터뷰 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IT 정보보안팀 이남곤 매니저님을 만나러 함께 가보실까요? ^^



Q. 안녕하세요. 본인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IT본부 IT정보보안팀에서 IT보안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남곤 매니저 입니다.



Q. 매니저님의 가족사항과 취미, 관심사가 궁금합니다.



A. 아직까지는 사랑하는 와이프와 단 둘이서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만, 내년에는 2세를 계획하고 있답니다. ^^ 예전에는 헬스 같은 운동을 정말 좋아하고 많이 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운동 보다는 술자리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해지면서 운동을 멀리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도 살이 찌고 몸이 망가지는 것이 두려워 집에서 종종케틀벨 운동과 맨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

 

요즘 저의 주요 관심사로는 아직까지 집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내 집 마련을 목표로 부동산 청약 공고를 자주 보게 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만약 우리 가족이 살게 된다면 어떨까? 와이프와 이런저런 즐거운 상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Q. 아주캐피탈 이전 다른 직장에서 근무 이력이 있으신가요?


A. . 저는 보안담당자를 목표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보안담당자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보안시스템을 잘 알고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보안관제 전문업체에서 방화벽, DDoS 장비 등 보안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에 대한 경험을 쌓았어요.  


이후 보안시스템 운영만이 아닌 IT보안 전반적인 사항과 컴플라이언스에 대해서도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여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에서 공공/통신/철도/금융 회사 등을 대상으로 ISMS, PIMS 등 정보보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보안관련 미흡 사항 도출 및 개선계획 수립 등에 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현재는 아주캐피탈에서 보안담당자라는 꿈을 이뤘지만,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Q. 아주캐피탈 IT정보보안팀에서 맡고 있는 본인의 업무나 팀의 업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IT정보보안팀에서는 제가 맡고 있는 IT보안 업무를 비롯하여, 개인정보와 신용정보 등 정보보호 업무와 서버, 네트워크, DB 등 시스템 인프라를 관리하는 업무, 그리고 임직원들의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RPA운영 업무, PC사용 시 애로사항을 처리 및 지원해주는 IT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제가 담당하는 IT보안 업무는 방화벽/백신/문서보안/출력물보안 등 보안시스템 운영 업무, /외부로부터 침해 사고와 정보유출 예방 및 대응, 침해사고 대응훈련, 아주캐피탈 IT자산에 대한 취약점 점검 등의 업무가 있습니다.



Q. 아주캐피탈 IT 정보보안팀만의 특별한 팀 문화가 있나요?




 A. 특별한 문화라기 보다는 저희 팀 같은 경우 업무를 하면서 사용자 문의 또는 프로젝트 등의 업무를 통해 본인 담당업무 외 팀 내 다른 파트와 협업 할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요하나의 부서에 다양한 업무 파트의 스페셜리스트 분들이 계시다 보니 서로 업무에 도움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업무에 호기심을 갖고 배우려 하고 이해하며 본인 담당 업무만(한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IT 전반에 걸친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문화가 있는 아주 좋은 팀 인 것 같습니다 ^^


 


Q. 업무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거나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A.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하나만 고르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고 ^^; 업무를 진행하면서 미흡한 점이 발견된다면 난이도를 불문하고 해당 이슈를 스스로 개선 및 보완하고 고도화 하며 점차 안정화 될 때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Q. 매니저님께서 맡으신 업무를아주캐피탈의 ooo’이라 표현한다면 어떻게 정의하고 싶으신가요?



 

A. 아주캐피탈의 볼란테(볼란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볼란테(볼란치)라 부르는데요한때 2002년 월드컵 당시 김남일, 유상철 이라는 걸출한 수비형 미드필더 두 선수를 더블 볼란테(볼란치)로 앞세워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들어 내기도 했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볼란테는 축구 포메이션 포백 라인 앞에서 상대의 공격을 일차적으로 저지하고, 상대에게 공을 빼앗아 공격진에게 볼을 배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저는 아주캐피탈에서 IT보안 업무를 수행하며 해킹 등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임직원의 PC 및 회사의 전산 시스템을 보호하고, 임직원들이 전산환경을 통한 업무 및 영업활동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마침 지금이 월드컵 기간이라 축구의 볼란테라는 포지션이 떠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이 더블 볼란테를 앞세워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것처럼 앞으로 아주캐피탈이 캐피탈 업계 매출 및 자산규모 1위 회사가 될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 아주캐피탈 우수사원이 될 수 있었던 본인만의 노하우나 강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아주캐피탈의 전산시스템이 곧 내 것이라는 마음으로 시스템을 다루고 있습니다.

 


Q. 회사 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면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 재직 당시에는 취약점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찾고 그에 대한 조치 가이드를 제시하고 프로젝트를 종료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기업에 정보보호 컨설팅을 나가면 전년도에 발생한 취약점이 조치되지 않고 꾸준히 재발되거나, 왜 완벽하게 개선 시키지 못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막상 제가 기업의 보안담당자가 되어 보니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저 혼자만이 아닌 모든 IT담당자 분들과 협업이 필요하며, 해당 담당자들은 각각의 일상 업무가 존재하고 일상 업무 외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담당자들이 시간을 투자해야만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혼자만의 힘으로 보안 관련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 업무가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고 무조건 적인 조치 강요가 아닌, IT업무 담당자들과 협업을 통해 각 담당자들이 이해가 쉽도록 취약점과 개선방안의 설명을 돕고 난이도에 따른 개선 계획을 함께 수립하여 목표한 기간 내에 미흡한 점이 개선되도록 함께 노력하며 회사의 업무환경 및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Q. 앞으로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이나 개인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단기적으로는 IT보안 스페셜리스트가, 중장기적으로는 IT 분야 전반에 걸친 스페셜리스트가,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비즈니스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신 이남곤 매니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주캐피탈 우수사원을 소개해드리는 인터뷰 시리즈는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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