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의 유래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 추천
화이트데이의 유래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 추천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 곧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화이트데이가 다가옵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자친구 혹은 썸녀의 마음을 사로 잡을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예전에는 화이트데이 사탕을 정성껏 포장하여 선물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사탕보다는 여자친구의 취향을 고려해 실용성 있는 선물을 전하는 것이 대세라고 합니다. 오늘은 화이트데이의 유래를 살펴보고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선물을 추천해 드리도록 할게요. ^^
다가오는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입니다. 밸런타인데이가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전하는 날이라면,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로 알려져있는데요. 고대 로마시대 '성 발렌티노의 축일'에서 유래했다는 밸런타인데이와 달리 화이트데이의 역사는 짧은 편이랍니다. 사실상 화이트데이는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있을 뿐, 다른 국가에는 없는문화라고 할 수 있어요.
화이트데이는 1970년대 일본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일본 전국사탕과자공업협동조합이 밸런타인데이에서 착안해 만든 것으로, 매상을 높이기 위해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든 기념일이에요.
일본은 주고 받는 기브앤테이크 문화가 잘 발달되어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것에 대한 답례의 의미가 담겨있기도 하답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상술'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는 지적을 하기도 하는데요.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다소 인색한 편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격을 생각하면, 화려한 고가의 선물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하는 것도 의미 있는 듯 합니다. ^^
여성들이 화이트데이 선물로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로는 액세서리나 쥬얼리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석은 크고 반짝거릴수록 좋다는 것은 옛말! 여자친구가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하트 모양의 쥬얼리가 좋고 독특한 것을 좋아한다면 여자친구의 별자리가 수놓아져 있는 목걸이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자친구의 별자리를 기억하는 세심한 남자친구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일 수 있답니다. 또는 꼭 비싸고 화려한 것이 아니더라도 사랑을 담은 심플한 커플링을 준비한다면 그녀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할 듯 합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선물을 주고받기 좋은 아이템으로는 단연 '향수'를 따라올만한 것이 없겠죠? 향수는 매년 화이트데이에 베스트 셀러로 꼽히는 선물로, 연인과의 추억을 향으로 남길 수 있는로맨틱한 아이템인데요. 특히 향수를 사용할 때마다 그 사람을 떠오를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답니다.
화이트데이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향수로는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를 추천하고 싶은데요. 상큼하면서도 은은하고 매력적인 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랑방 모던 프린세스'나 페어, 만다린, 핑크 그레이프 프루츠, 리치의 조화로 상큼하게 시작해 우아한 향을 선사하는 '코치 오드트왈렛'. 도전적이고 매혹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담은 향수, '아모 페라가모' 등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향수 매장의 직원의 도움을 받아 무난한 향수를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실용적인 그녀라면 많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스킨케어나 피부 메이크업 제품은 피부 타입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어 선뜻 선물하기 어렵지만, 립스틱은 여자친구의 피부 톤에 맞춰서 고르면 실패확률도 적고 만족도가 높은 아이템이랍니다. 립스틱 선물을 할 때는 평소에 여자친구가 어떤 색의 립을 바르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그녀가 자주 바르는 색이 무엇인지 눈여겨 본다면 센스 있는 선물이라고 좋아할 거에요.
오늘은 화이트데이의 유래와 여자친구의 마음을 저격할 화이트데이 선물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사랑하는 그녀에게 마음을 전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