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내 계좌 한눈에, ‘숨은 계좌 찾기’
잠자는 내 계좌 한눈에, ‘숨은 계좌 찾기’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혹시 지난 계절에 입었던
외투 주머니에서 잊고 있던 만 원짜리 지폐를 발견한 적이 있으신가요? 공돈을 주운 것 같이 기분이 좋지만, 원래 '내 돈'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찾지 않아 잊고 지낸 금융자산이 수십 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오늘은 휴먼예금, 휴먼보험금부터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까지. 잊고 있던 나의 계좌를 한 번에 볼 수 있고 이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이자를 납입할 통장을 함께 개설하는데요. 대출을 전액 상환한 후에도 대출 이자 자동이체 계좌를 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자를 자동 이체할 경우 보통 이자가 연체되는 일이 없도록 실제 이자보다 더 많은 금액을 입금해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본인의 주거래 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로 대출이자를 납입했던 분이라면 해당 계좌의 잔액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이자를 납입할 통장을 함께 개설하는데요. 대출을 전액 상환한 후에도 대출 이자 자동이체 계좌를 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자를 자동 이체할 경우 보통 이자가 연체되는 일이 없도록 실제 이자보다 더 많은 금액을 입금해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본인의 주거래 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로 대출이자를 납입했던 분이라면 해당 계좌의 잔액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요즘은 군 복무에 쓸 급여계좌를 입대 전에 만든 계좌로 이용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자대의 주거래 은행의 통장을 일괄 개설하여 급여통장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경우, 제대를 하면 군대에서 사용했던 급여통장을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시라도 급여통장으로 발급 받은 통장이 있다면 해당 계좌를 확인해 잔액이 남아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예·적금과 신탁은 거래은행을 변경할 수 없고, 변경을 해도 기존은행과 만기까지 거래를 해야 하므로 예금을 가입했던 사실을 잊어 버리거나 번호 변경 등으로 만기사실을 통보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주거래은행을 변경한 경우 기존 거래은행에서 가입했던 장기주택마련저축이나 가계금전신탁 등 해지하지 않은 장기 예·적금 및 신탁상품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캡쳐 화면>
그렇다면 이렇게 잊고 있던 나의 돈, 잠자는 내 계좌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답니다. 먼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파인'을 입력 '잠자는 내돈 찾기'를 클릭하거나 계좌정보통홥관리서비스(https://www.payinfo.or.kr/payinfo.html)페이지를 바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이후 '계좌통합조회'를 클릭하고,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에 동의한 다음 정보입력화면으로 이동하세요. 그럼 예금주의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로그인한 뒤 휴대폰 인증으로 추가인증을 완료하면 은행별 비활동성 계좌와 활동성계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상세조회'에서 '조회'를 클릭하면 해당 계좌에 잠들어 있는 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비활동성계좌의 경우 은행 업무 시간 내에 한하여 다른 계좌로 바로 이체가 가능하답니다. 또한, 앞으로 사용할 계획이 없는 계좌라면 바로 해지할 수도 있어요. 계좌를 방치할 경우 대포통장 등의 범죄에 이용될 수 있으므로 잠자는 내 돈을 찾은 후, 미사용 금융계좌는 꼭 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잠자는 나의 계좌와 돈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알려드린 방법으로 잊고 있던 금융재산도 찾고, 휴먼계좌도 한 번에 해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