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트렌드] 미국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집에서 쉽게 먹는 블루베리 음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7. 5. 10:00

미국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집에서 쉽게 먹는 블루베리 음식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불쾌지수가 높고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 쉬운 계절입니다.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무기질이 손실되기 쉽기 때문에 탈수증세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갈증해소와 더불어 부족한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여름 제철과일 중 블루베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 효능과 함께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블루베리 요리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세계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의 효능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꼽히는 블루베리는 7월에서 9월이 제철입니다.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인디언들이 야생에서 채취해 먹던 것이 다양한 효능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릴 만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블루베리에는 비타민 C, 비타민 E, 망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생리활성물질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과 같은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요. 폴리페놀은 뇌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노년층에 특히 좋으며, 뇌세포를 활성화 시키기에 어린이들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블루베리 속의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에 전반적으로 좋지만, 특히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염과 백내장의 예방에 효과적이며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데 좋습니다.

이 밖에도 식이섬유와 식물유지가 풍부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심장질환과 심장 발작의 원인이 되는 유해 콜레스테롤의 형성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열매와 잎의 진액은 괴혈병, 당뇨병, 비뇨기 질환 등의 치료에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블루베리를 30알 정도 먹으면 성인병과 변비 예방, 노화 방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어떻게 먹어야 할까?

블루베리는 포도보다 약 30배나 높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안토시아닌의 흡수력을 높이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껍질과 씨를 통째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를 고를 때는 겉껍질이 매끄럽고 건조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색깔이 진한 보랏빛이나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색이 좋습니다. 생 블루베리는 실온에 두는 것보다 냉장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10일 이내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블루베리를 오랫동안 먹고 싶다면 물에 씻지 말고 완전하게 건조시킨 뒤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면 되는데요. 이후 먹기 약 1시간 전쯤 냉장실로 옮겨 놓으면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만드는 블루베리 음식

블루베리는 생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잼이나 주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도 맛있는데요. 슈퍼 푸드 블루베리로 만든 간편하고 건강한 요리, 함께 살펴볼까요?

-블루베리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