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소식][소통단] 실생활에 유용한 어플 BEST(3)
[소통단] 실생활에 유용한 어플 BEST(3)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사내필진 박상현입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많은 기능들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어플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취향이 다소 반영되어 소개하는 어플이니 이 부분은 고려하시고 살펴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실생활에 유용한 어플 추천
1. TLX PASS
헬스 매니아라면 한번쯤 사용해보았을 어플, TLX 입니다. TLX는 월 회원권을 사면(3만원에 7회 등) 그 회원권의 수만큼 헬스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중요한 것은 tlx의 제휴처가 전국에 산포되어 있다는 겁니다. 즉, 기존에 헬스장을 등록하면 한 곳밖에 이용하지 못했지만 TLX회원에 가입하면 전국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일요일 헬스장이 문을 닫았거나 혹은 고향에 내려가서 헬스장을 사용할 때 tlx pass를 많이 이용하곤 했습니다.
요즘엔 헬스를 넘어서 스크린골프, 온천, 네일아트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tlx pass를 통해 제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도 위치기반이라 한눈에 근처 정보를 알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여러분께 꼭 추천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2. Viator
해외 여행지에서 뭘 해야 할지, 혹은 유명한 액티비티가 있는 어디서 결제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어플입니다. 바로 비에이터라는 서비스인데요. 예를 들면 남산타워 입장권을 산다거나 DMZ 관광체험 입장권을 사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경우 이 어플을 설치하시고 여행을 떠나시면 됩니다.
여행 전에 어렵게 영어사이트를 돌아다니고 블로그를 읽지 않아도 이 어플이면 있는체험들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업체는 얼마 전에 Trip Advisor에 인수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트립어드바이저가 인수할 만큼 매력적인 서비스이기에 이젠 믿고 쓰셔도 되겠죠?
3. 마이리얼트립
해외 패키지 투어에 질리셨다면? 나만의 자유여행을 떠나고 싶으나 해당국가의 언어가 되지 않는다면? 나만의 재미있는 여행을 짜고 싶은데, 개인가이드가 필요하시다면? 마이리얼트립을 추천해드립니다.
상기 화면처럼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이 가이드를 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현지에서 지내고 있는 (유학생이나 이민자 등) 한국인이기에 더욱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해 주겠죠? 자세한 설명과 함께 현지의 유용한 팁 등을 얻는다면 자신이 원하는 여행을 다니는데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단지 흠이라고 하면 인원이 적을 때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운 점입니다. 그래서 3~4명 정도 함께 이용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 세분화된 투어들이 있으니 선택하셔서 이용하셔도 됩니다.
4. 풀어스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출퇴근 시간 근처에서 가까운 근무지에 대려다 주며 돈도 벌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이용하실 건가요? 해외의 우버 및 우리나라의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서비스나 컨셉 자체가 다릅니다. 제 주변에 늦은 시간 서울에서 분당 등으로 귀가할 때 비싼 택시비 대신 풀어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집에 갈 때 돈도 아끼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으며 심심하지도 않겠죠?
모바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욱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저렴한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풀어스로 실시간 매칭도하고 간편히 결제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5. 집닥
요즘 닥자 들어간 어플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첫 번째로 집닥입니다. 집 인테리어를 혹은 상점 인테리어를 바꾸어야 하는데 어디로 연락을 해야할지 모르셨다면? 그리고 어떤 업체가 좋은지 모르셨다면 이 어플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보시다시피 여러 인테리어 업체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인테리어 업체들의 실제 시공사례를 보고 이 업체의 다른 사람의 평가까지 읽어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 입니다. 내 주변의 업체가 어디 있는지, 어떤 스타일의 인테리가 좋을 지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집닥을 한번 보시는 게 어떨까요?
6. 펫닥
애완동물의 Vertical SNS, 펫닥입니다. 요즘 1인가구가 늘어감에 따라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구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1인가구 추이가 빠르게 늘고 있고 이에 따라 애완견 등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병원을 찾을 때 어떻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셨다면 이 어플을 이용하시면 매우 편리할 듯 합니다.
내 주위의 동물병원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NS 기능이 있어 내 고양이의 증상을 올리면 의사가 답변을 달아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애완견 사진, 일상을 공유함으로써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까지 들어 있습니다.
7. 똑닥
더 이상 어느 병원을 찾지 마세요. 전국의 많은 병원을 어플에 담았습니다. 이름하여 똑닥입니다. ‘똑닥’ 내에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전국의 많은 병원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필터 기능으로 자신이 원하는 정형외과, 내과, 이비인후과 등 종류를 선택해서 볼 수도 있고, 그 병원의 후기까지 볼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똑닥 내에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이 어플을 잘 이용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서비스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의 예약서비스까지 한다고 하니 (저는 아직 이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이용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플을 통해 과연 어떤 서비스까지 하게 될 지 궁금하네요 ^^
8. 쏘카 / 그린카
차가 없어서 부담스러웠다면, 하루 렌트를 하자니 시간대가 너무 짧아 고민이라면, 렌트카 업체를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면 이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이미 대중화 되어 제가 지금 설명 드리는 게 맞을 지 모르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상기에서 보시다시피 자신의 위치 주변에 쏘카/그린카 들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클릭을 해보면 아반떼, 레이 등 다양한 소형차를 발견하실 수 있고 원하는 시간대를 체크하시면 그 시간만큼 이용하고 돈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키는 어플로 대신 이용하시면 되고 차의 주유도 차량 내의 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비용은 시간으로 지불되고 타고 나서 주행거리에 따라 추가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요즘 렌트카 아반떼 기준으로 하루에 약 10만원 가량하는데 쏘카/그린카는 이보다 다소 비싼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긴 합니다. 그러나 렌트카는 주유를 자비로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쏘카/그린카가 쌀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즉 개인의 시간, 이용거리에 따라 일반 렌트카를 이용할지 쏘카/그린카를 이용할지는 잘 판단하셔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9. Quora
한국에 네이버 지식in이 있다면 해외에는 Quora가 있습니다. 네이버는 참 편한 서비스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모르는 게 있으면 녹색 창에 검색해보곤 합니다. 그러나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어디에 검색해볼까요? Google?
구글에 검색하면 뉴스, 광고, 블로그 글 등 구분없이 쭉 보여지곤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답을 해주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Quora를 추천해드립니다. 일례로 저는 인도는 과연 it 선진국일까 라는 의문을 갖고 검색을 해봤고 다양한 현실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이 해외의 모든 질문을 답해주기는 어렵습니다. 때로는 현지에 사는 사람, 그 분야에 경험이 있는 사람의 조언을 듣고 싶다면 Quora에게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10. MEETUP
내 주위에 무슨 모임이 있을까? 한국의 소모임이란 서비스를 알고 있으면 이 서비스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관심사 그룹을 추가하면 위치 기반으로 다양한 모임들이 뜹니다. 특히 이 어플은 미국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혹은 외국인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이 어플을 사용하고 해당 모임에 나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소프트웨어 개발, 스포츠 모임, 언어교환 등 다양한 모임이 있으니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싶으신 분은 이 어플을 사용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