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소식]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 11편-기업금융팀 신우용 매니저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 11편-기업금융팀 신우용 매니저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은 아주캐피탈을 빛내기 위해 불철주야의 매일을 살아가는 아주 멋진 사람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2017년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시리즈가 그것인데요. 오늘은 기업금융팀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신우용 매니저님의 이야기를 만나보도록 해요.
[Part1. 자신과 회사에 대한 소개]
Q. 안녕하세요? 본인의 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를 간단히 말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기업금융실 기업금융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우용 매니저라고 합니다. 저는 주요 부동산 및 PF 관련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가족구성원 소개와 매니저님의 취미, 관심사가 궁금한데요.
와이프와 7살 아들, 5살 딸까지 네 식구 입니다. 농구 등 여러가지 취미가 있었는데, 결혼 후에는 거의 못하고 있네요. 현재 취미는 딱히 없지만 업무특성상 라운딩을 자주 다니는 편이고, 그 밖에는 최대한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아주캐피탈 이전 근무지에서의 경력이 있으신가요?
저의 첫 사회생활은 2004년 저축은행에서 시작했습니다. 저축은행에서부터 기업금융업무를 하면서 해당업무에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고, 2013년도에 아주캐피탈 기업금융팀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현재까지 근무해오고 있습니다.
Q. 아주캐피탈 기업금융실 또는 기업금융팀은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가요?
기업금융실은 크게 여신업무와 투자업무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여신파트에서는 주로 부동산 관련 대출이나 PF(프로젝트파이낸싱), ABL(자산유동화대출) 등의 여신 기업대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요. 투자파트에서는 여러가지 대체투자, 주식, 채권 등에 대한 투자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기업금융 업무는 어떠한 프로세스로 진행이 되나요?
일단 딜이 접수되면 팀 내에서 내부검토를 진행합니다. 딜 자체나 관련 회사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공부를 해야 하는 일도 생기고요. 그런 다음 심사팀과 협의를 진행합니다. 내부심의를 거쳐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 여신위원회나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통과되어야만 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회사 내부에서 다양하게 검토를 진행하는 동안 외부적으로 챙겨야 할 일도 많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기업여신의 경우에는 딜과 관련해 건설사, 증권사, 시행사, 법무법인, 회계법인, 감정평가법인 등과 업무를 함께 하는데 참여자미팅, 현장방문, 질의사항응대 등이 내부 프로세스와 함께 동시에 이뤄져야 합니다.
Q. 아주캐피탈 기업금융실 또는 기업금융팀만의 특별한 팀문화나 자랑거리가 있나요?
저희 팀원은 대부분 기업금융, 투자금융을 전문적으로 해온 경력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개인의 개성이 강한 편인데, 저희 팀의 특징이라면 워크숍을 자주 다니며 끈끈한 팀웍을 다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신기하게도 저희팀 손인호 팀장님과는 알고 있던 같은 증권사 지인 분의 소개를 받고 아주캐피탈에 입사하게 됐으니 인연이 깊지요. 저희 팀장님께서는 이 업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맥이 넓으세요. 업무를 할 때는 개별 팀원들에게 업무를 믿고 맡기는 편이신데, 결정적인 순간에는 나아갈 방향을 이끌어주는 리더십을 발휘해주셔서 배울 점도 많고 든든합니다.
[Part2. 우수사원 실적 관련]
신우용 매니저는 13년 5월 입사부터 지난 16년 말까지 4,485억원의 신규 대출영업에 기여하고, 수수료 수입액 약 34억원을 실현하는 등 우수한 영업실적을 달성하고 신규수익원 발굴을 통해 고수익 상품 영업 활성화 토대를 구축해온 공적으로 우수사원을 수상하였습니다.
Q. 지난해 팀이 우수한 영업실적을 달성하고 신규수익원 발굴하는데 큰 기여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건들을 진행하셨으며, 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떠한 의견/활동/업무 등을 개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주도적으로 했던 일들은 파라다이스시티 개발사업, 원주기업도시담보대출, 위례대우건설 개발사업, 광교대림산업개발산업 등의 대출 접수부터 영업, 실행까지 담당했습니다. 또한, 신규수익원창출 부분에서는 미분양담보대출확약, 전자단기사채투자, 증권사셀다운대출 등 기존에 우리회사에서 취급하지 않던 상품을 담당할 수 있던 기회가 있었습니다.
Q. 기업금융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갖춰야 할 핵심적인 역량이나 자세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매니저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희 업무는 모든 딜이 동일한 것이 하나도 없이 세부내용들이 다릅니다. 그러한 딜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고요, 또 하나는 기업금융이라는 이 시장이 큰 것 같지만 또 한 편으로는 작은 시장이라 한 다리만 건너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함께 업무를 진행하는 사람들과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Q. 업무 중 보람된 일이나 애로사항 등 기억에 남을만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사실 아주캐피탈이 기업금융을 주력으로 하는 캐피탈사는 아니다 보니 초창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시장에 어떤 딜이 발생했을 때, 저희 팀에 제일 먼저 딜이 접수되거나 연락이 오는 경우도 많아져서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안정성 있는 딜을 위주로 Zero default를 추구하는 회사로 확고히 다져나가려고 합니다.
Q. 매니저님께서 맡으신 업무를 ‘아주캐피탈의 000다!’라고 표현한다면 매니저님은 어떻게 정의하고 싶으신가요? 그 이유도 말씀 부탁 드립니다.
아주캐피탈의 특공대이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역할이 중요해서 특공대라는 의미가 아니라, 회사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고 기업금융 부문에서 근무하는 인력도 많은 편이 아닙니다만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리스크도 발생시키지 말자라는 철칙을 가지고 팀원들이 똘똘 뭉쳐서 업무에 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Q. 매니저님께서 앞으로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과 개인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앞에서 말씀드린 기업금융 업무영역 중에서 지금까지는 기업여신에 관련된 업무만 지속적으로 해왔어요. 이제부터는 투자파트 업무도 배우면서 활동영역을 넓혀보고 싶은 바램입니다.
Q.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수사원 인터뷰 시리즈를 진행하는 동안 완연한 봄이 되었는데요.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을까요?
저는 오사카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희 팀에서 얼마 전에 워크샵을 다녀온 곳이기도 한데 3월의 오사카는 아직 좀 쌀쌀 하더라고요. 4월 달에 가면 벚꽃도 피고, 풍경도 더 아름답기 때문에 봄에 한번쯤 가보기 좋은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신 신우용 매니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주캐피탈 우수사원을 소개해드리는 2017 우수사원 인터뷰 시리즈’ 는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니 모두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