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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식사를 합시다! 아주캐피탈 임원진 솔선수범 나눔 활동 현장 속으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3. 24. 11:26

식사를 합시다! 아주캐피탈 임원진 솔선수범 나눔 활동 현장 속으로




봄이라고는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아주캐피탈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 꽃샘 추위를 녹였습니다. 아주캐피탈 오화경 대표님을 비롯한 총 10명의 임직원들이 점심식사 준비를 위해 아침 10시부터 부지런히 가리봉동에 위치한지구촌사랑나눔에 모인 것인데요.

 

금융회사 임원들이 다같이 모여 무슨 점심 준비를? 아침 10시부터? 2017년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해 임원진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직원들의 나눔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주캐피탈 임원들이 나눔 활동을 위해 모인지구촌사랑나눔은 외국인 노동자, 동포 및 노숙인 등200여명이 매일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찾는, 삼시세끼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곳 입니다. 아주캐피탈 임직원은  2012년부터 이곳 지구촌사랑나눔 배식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답니다.


10시 이전에 삼삼오오 모여주신 임원 분들은 옷도 채 못 갈아입은 채 감자 깎고, 당근 썰고 바로 조리에 투입되셨는데요. 철저한 위생을 위해 다시 조리복을 갖춰 입었습니다.


   




간략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본격적인 점심준비에 돌입했는데요. 약간의 긴장감(?) 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시작합니다.





기관측에서 미리 준비해두신 밑반찬 외에 오늘 임원 쉐프 군단이 준비할 요리는 닭볶음탕, 두부부침, 샐러드입니다. 100인분이 넘는 식사의 재료손질부터 조리, 배식준비까지 하려니 손이 바쁘네요. 급식소에 오신 분들이 깨끗한 식탁에서 식사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오토금융담당 김원민 본부장님께서 홀 정리에 나서셨습니다.




 

주방 안에서 장인의 손길로 점심을 준비하던 환상의 두부 썰기 복식조를 소개합니다. 심사채권본부 문병기 본부장님과 경영관리본부 배희웅 본부장님이신데요. 두부를 일정 규격으로 썰어, 적당한 소금간을 한 후 켜켜이 쌓아 두부 부침준비를 해둡니다.





~ 이제 부침조 투입이요. 프라이팬에 들러붙지 않게, 두부를 태우지 않고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는 것이 포인트지요?^^  IT지원실에 김성헌 실장님이 두부부침에 투입되셨네요. “어때? 좀 짠가?”  예쁘게 부친 두부를 간 보기도 합니다. 부침의 마무리는 오화경 사장님께서 직접 나서셨네요. 두부 좀 많이 구워보신 솜씨입니다.








동시에 오늘의 메인 메뉴 닭볶음탕 준비도 분주합니다. 양파, 당근, 감자 재료 손질에 나선 오화경 사장님, 오토금융본부 김원민 본부장님, IT지원실 김성헌 실장님입니다. 함께 재료손질을 하다 칼에 손을 제대로 베인 재무총괄본부 이익성 부사장님은 상처가 깊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셨는데요, 큰 부상이 아니길 천만 다행입니다


100명 넘는 인원이 먹을 닭볶음탕이 맛있게 익도록 개인금융본부 고장현 본부장님과 기업금융실 김병준 실장님이 조리 및 음식간을 담당하셨는데요. 그 결과 이날 닭볶음탕 참 맛있게 완성되었답니다.








다음은 새콤달콤 샐러드 순서입니다. 많은 인원이 먹을 샐러드를 준비하다 보니 김장 수준의 샐러드 만들기 작업이 진행됩니다. 나물이 손맛이라고요? 샐러드도 손맛이었네요. ^^ 사과, 토마토 풍성하게 넣어 손으로 버무려 드레싱이 잘 스며들도록 했답니다. 더할 나위 없이 맛있는 샐러드도 이렇게 마무리 되었어요.






준비한 음식들을 배식 대 앞에 배치합니다. 어때요? 정말 맛있겠죠? 송글송글 땀을 흘려가며 2시간 동안 준비한 음식들이 이제 손님들을 맞을 시간입니다.






12시가 되어가자 일찌감치 식사를 위해 모인 분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임원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맛있게 드세요~” 식판에 밥도 가득 담아 드립니다. 부족함 없이 밥과 반찬을 담으면서도더 드릴까요?”라는 말도 잊지 않고 건네봅니다. 중간중간 식사하는 데 반찬이 행여 부족하지는 않은지 살펴보는 것도 잊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에 후식으로 준비한 요구루트는 배식 중간 동이 나 버리고, 준비한 밥도 부족한 상황! “5분만 기다리시면 따뜻한 밥이 다시 완성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부랴부랴 밥을 추가로 준비해 오신 분들이 뜨끈하게 한 술 뜨실 수 있도록 손도 마음도 급해집니다. 그렇게 모든 분들이 식사를 하시고 북적거리던 급식소도 다시 한가롭고 조용해지면서 아주캐피탈 임원들의 나눔 활동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임원진의 솔선수범 나눔 활동을 필두로 아주캐피탈 직원들도 전국 각지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되겠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아주캐피탈은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파할 수 있도록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저희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