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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소식]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 9편- 감사실 이우종 매니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3. 23. 14:02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 9편- 감사실 이우종 매니저





안녕하세요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은 아주캐피탈을 빛내기 위해 불철주야의 매일을 살아가는 아주 멋진 사람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2017년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시리즈가 그것인데요오늘은 감사실에서 근무하고 계신 이우종 매니저님의 이야기를 만나보도록 해요.




  [Part1. 자신과 회사에 대한 소개]



Q. 안녕하세요본인소개와 본인이 맡은 업무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감사팀의 이우종이라고 합니다. 2003년에 입사해서 만 14년 아주캐피탈에서 근무하고 있으며현재는 감사실에서 일상감사감사위원회 운영 업무 등을 맡고 있습니다.

 


Q. 매니저님의 가족사항과 취미, 관심사가 궁금해요.



배우자와 20개월 된 딸이 있습니다특별하게 내세울만한 취미는 없는 것 같은데요그래도 나름 이런저런 운동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2008년부터 사내 야구동호회 ‘렛츠’에 참여하고 있고요사회인 야구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Q. 그 동안의 업무 경력 또는 맡아왔던 업무들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다양한 업무를 맡아오셨던 만큼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은데요?


아주캐피탈에 처음 입사했을 땐 할부팀에서 약 4년 정도 근무 했었어요. 그리고 경영계획팀에서 약 4, 중고차 금융팀에서 약 1, 이후부터는 지금 소속된 감사팀에서 만 4년 조금 넘게 근무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에피소드라고 할 만한 것은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 업무를 떠올려보자면 할부팀 근무할 당시의 일이 생각납니다.  2006년경에 ‘즉시출금제도’를 검토하고 도입했던 것인데요. 즉시출금제도가 지금은 일상화되어 있지만 당시에는 매우 혁신적이었어요. 은행, 대행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전산화면에 시스템을 반영하는 등 기존에 없던 제도를 새롭게 적용하고, 채권회수에 기여를 할 수 있어 보람됐던 업무였습니다.

 


Q.  아주캐피탈 감사팀은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가요?


감사실은 주로 본점이나 거점에서 법령이나 내부규정 또는 기준에 맞게 업무를 진행하였는지 점검하는 부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세부적으로 보면 거점감사본점감사일상감사대손상각 책임규명심의 등 여러 가지 감사 종류별로 다양한 업무가 있습니다.

 


Q. 아주캐피탈 감사팀만의 특별한 팀문화가 있나요?



감사실 업무를 하다 보면 개개인이 감사인이 돼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각각의 주관이나 고집자기만의 개성이 확실한 편입니다이것이 감사실 직원들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울러 현재 감사실을 생각해보니 상대적으로 평균 연령과 직급이 높은 경험이 풍부한 팀원들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공식/비공식적으로 블로그 인터뷰를 통해 인사팀에 고함!) 젊은 직원, 저희도 좋아합니다! 젊은 직원들이 저희 팀에 배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우종 매니저는 리스크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감사의견 개진을 통해 회사 내부통제 강화에 기여하였고, 감사위원회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제공으로 현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효율적인 감사 업무 개선에 기여해 우수사원을 수상하였습니다.




[Part2. 우수사원 실적 관련]

 


Q.  감사팀이라고 하면 어쩐지 무시무시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매니저님의 업무상 어려움이라든지반대로 직원들이 매니저님을 어려워하는 경우는 없나요?


저를 어려워하는 경우는 제가 느끼기에는 없는 것 같고요, 하하업무상 애로사항은 시간적인 한계가 있다는 점이에요제 주업무가 일상감사인데 일상감사는 개별부서에서 올라오는 품의를 점검하는 일이거든요업무량이나 시간을 제가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부서에서 여러 품의가 올라오게 되면 시간적인 한계로 동시에 일을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나름대로는 조율을 해서 업무를 진행한다고 해도 각 부서에서는 모두 급한 업무니까 어려운 점이 있죠.

 


Q.   감사위원회란 어떠한 의사결정을 하는 기구이며매니저님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는 법적으로 감사위원회를 설치해야만 하고요지금은 사외이사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쉽게 말하면 감사와 관련된 모든 권한은 감사위원회에 있고감사실은 그 권한을 위임 받아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회사에서 경영계획을 작성하면 경영진한테 보고하고 승인을 받듯이저희도 연간감사계획을 작성해서 감사위원회에 승인을 받고주요업무에 대한 감사 결과 등을 보고승인을 받습니다.

제 업무는 감사위원회 개최를 하게 되면 관련된 안건 및 자료 작성또는 타 부서로부터 받은 자료를 감사위원들에게 사전 배포하고회의 후 결과나 논의된 사항들을 정리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Q.  매니저님께서 맡으신 업무를 ‘아주캐피탈의 OOO이다!’라고 표현한다면 어떻게 정의하고 싶으신가요?





 ‘아주캐피탈의 CCTV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개별 부서에서 업무 진행 시 규정과 기준에 맞게 진행되는지 모니터링하는 업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왠지 CCTV하면 부정적인 인식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는 의미로 좋은 의도의 긍정적인 CCTV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이나 개인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자! ‘입니다나이가 들고 직급이 올라가면 회사가 저에게 기대하는 부분도 변화가 있을 것이고그 변화에 뒤쳐지지 않고 잘 적응하면서 제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다 보면 저절로 저 자신도 성장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Q.  마지막으로우수사원 인터뷰 시리즈는 진행하는 동안 날씨도 따듯해지고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올 봄 계획하고 있는 여행/나들이 등이 있나요?


이제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서 활동량도 많아지고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해요그 동안 겨울이라 실내에서 주로 활동을 했는데 봄이 되면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를 많이 가려고 합니다그리고 당장 3월에는 제주도 가족여행이 계획되어 있어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신 이우종 매니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주캐피탈 우수사원을 소개해드리는 2017 우수사원 인터뷰 시리즈’ 는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니 모두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