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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식] 꿈, 한 걸음 더 현실로! AJU START-UP DEMODA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 11. 14:49

꿈, 한 걸음 더 현실로! AJU START-UP DEMODAY






지난 12월 27일, 아주빌딩 1층 스파크플러스에서 사내 스타트업 진행 과정을 공개하는 ‘AJU START-UP DEMODAY’(이하 ‘DEMODAY’)가 문규영 회장님을 비롯한 각사 대표 및 임원들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아주인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DEMODAY’는 창립 56주년 기념식 ‘AND(AJU Never-ending Dreams)’에서 소개된 ‘NEST’, ‘TR’과 함께 아주큐엠에스의 추천을 통해 스타트업으로 육성 중인 ‘iCarri’에 대한  Incubating 착수 보고 및 투자 요청 발표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2시, ‘DEMODAY’는 먼저 스타트업의 핵심을 짚는 Keynote Speech 무대로 시작됐습니다. 첫 강연자로 나선 스파크랩 이한주 대표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출발, 집중을 바탕으로 하는 빠른 실행력이 바로 스타트업의 핵심 개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미래전략실 문윤회 부실장은 자율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들을 끊임없이 키우는 것이야말로 아주의 혁신을 완성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이며, 그 방법의 일환이 될 스타트업 육성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Keynote Speech 후에는 ‘AND’ 이후 스파크플러스에서 12주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달려온 세 명의 아주인들이 각 스타트업의 ‘대표’라는 직함을 들고 발표에 나섰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는 직거래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시작한 ‘NEST’(권순호 대표)는 그 동안 시장의 많은 협력자들과 협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상당 부분 찾아냄으로써  사업성을 더욱 보강했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공항이나 숙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Luggage Delivery Service ‘iCarri’(김교준 대표)는 초기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 받은 비즈니스 측면을 보완, One-Stop 서비스 등과 같은  확장 개념을 추가하며 서비스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이 두 가지 스타트업은 향후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3개월 간의 Incubating 과정과 함께 시작할 예정입니다.





반면 마지막으로 나선 ‘TR’(박상현 대표)은 이미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완성, 최종 투자 유치를 목표로 두고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박상현 대표는 편리하게 여행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인 ‘TR’의시연 장면을 공개하고, 보다 구체화된 수익 모델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아주의 스타트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스파크플러스를 찾은 문규영 회장님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빠르게 사업 모델로 키우기 위해 실행력을 보이고, 동종 업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또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가해 그들을 추월하는 것이야말로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와준  세 명의 대표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미래전략실 이희진 매니저는, “아주에서는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서포트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도전에 대해 격려하고, 실패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와 같은 환경이야말로 또 다른 도전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전략실에서는 사내 아이디어를 발굴,  스타트업으로 육성해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웹진 Pioneer 166호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