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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달의 신차, 12월 신차 모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2. 13. 10:17

이달의 신차, 12월 신차 모음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6년도 달력 한장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연말에는 신차 출신이 적은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국내 완성차 업계는 잠잠한 편이지만, 일부 수입차의 경우 예정 대로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하는데요. 12월엔 어떤 신차가 준비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12월 신차소개 1. 도요타 , 렉서스  IS200t


 


먼저 도요타에서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렉서스 올 뉴  IS200t를 출시합니다. 올 뉴 IS200t는 렉서스의 ‘와쿠도키(Waku-doki·가슴 두근거림)’ 라인업 중 하나인 퍼포먼스 세단인데요. 가솔린 터보 엔진을 통해 주행 성능이 강조된 것이 특징입니다.  주행 성능의 강화를 위해 프론트 리어 서스펜션의 스프링과 쇼크 업소버를 새롭게 튜닝하고, 프론트 서스펜션의 로워암을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 고강성 경량화를 통해 뛰어난 스티어링 응답성을 확보했습니다.


2.0리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신속한 변속 성능과 적극적인 성격을 지닌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쉬프트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엔진의 힘을 극대화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디자인 역시 더욱 강렬해졌는데요. 스핀들 그릴의 하단부를 넓혀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는데요.  L자 형상의 LED를 3개층으로 디자인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이아몬드형 리어 머플러가 날렵한 스포츠 세단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줍니다.


이밖에 8개 SRS 에어백, VDIM(차량 다이내믹스 통합 관리), 드라이브 스타트 컨트롤(비정상적 기어조작 상태에서 급출발·급가속 방지)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장치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IS200t는 프리미엄과 슈프림, 스포츠 드라이빙의 매력을 강조한 F SPORT 등 3가지 트림으로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프리미엄 4680만원, 슈프림 5270만원, F SPORT 577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12월 신차 소개 2.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카리브올레





메르세데스-벤츠는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선보였던 새로운 오픈탑 모델인 C클래스 카브리올레를 이달 출시할 계획입니다. 더 뉴 C클래스 카리브올레는 4인승 카리브올레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소프트 탑이 탑재돼 계절에 관계없이 안전한 오픈탑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C클래스 카브리올레에는 AMG 디자인 패키지가 적용될 전망인데요. 다이아몬드 디자인의 그릴과 스포츠 서스펜션이 더해지고 AMG 스타일의 19인치 휠이 장착돼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실내는 알루미늄 트림과 AMG 스포츠 페달로 꾸며지고 무드등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루프는 직물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에어스카프와 에어캡으로 구성된 카리브올레 컴포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국내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C200 카브리올레가 출시되는데요. 프리세이프와 주의 어시스트 등의 첨단 안전 사양이 장착되며 HUD,액티브 파킹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기능이 추가되어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고 합니다.

2리터 4기통 터보엔진이 장착되었음에도 최고출력이 184마력에 그치는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지만, 경쟁 모델에 비교했을 때 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오픈탑 모델을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적용될 듯 하네요. ^^



12월 신차 소개 3. 메르세데스-벤츠 ,GLS500 4매틱


 

메르세데스-벤츠는 플래그십 SUV GLS의 고급 버전인 GLS500 4매틱을 GLS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GLS는 말 그대로 벤츠 SUV 라인업의  S클래스와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존 7인승 SUV GL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작명법이 적용돼  이름이 바뀐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출시된 3.0리터 V6 디젤 엔진이 탑재된 GLS350d 4매틱과 달리 GLS500 4매틱에는 4.7리터급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가솔린 모델임에 따라 정숙성이 뛰어나며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에  버금가는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내는 GLS350d와 비슷한 구성이지만, 시트 소재가 보다 고급스러워지고, 다이내믹 셀렉트를 통해 컴포트, 스포츠, 슬리퍼리, 오프로드, 오프로드+,  인디비주얼 등 6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서스펜션 답력 조절 장치인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장착한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고,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됐습니다. 

그 밖에 다양한 안전 및 편의장치가 적용되기도 했는데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와 LED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하만카돈 로직 7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SUV의 S클래스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차 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12월 신차 소개 4. GM, 캐딜락 SUV 'XT5' 플래티넘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은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의 상위트림인 플래티넘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뒤 많은 관심을 끌어 아주캐피탈에서도 소개한 차량인데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캐딜락 XT5는 SRX의 후속 모델로. 앞서 출시된 미국에서 강렬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호평받은 만큼,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XT5는 캐딜락의 새로운 C1XX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층 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 2열 레그룸은 기존 SRX 대비 80mm 이상 확장됐으며, 2열 시트는 전후 이동과 풀-플랫 폴딩까지 지원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여기에 우수한 성능과 효율을 갖춘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이 접목됐는데요.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7.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초정밀 전자 제어식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습니다. 여기에 어드밴스드 트윈 클러치 사륜구동 시스템이 더해져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 혹은 후륜 차축에 토크를 100%까지 분배합니다.

뿐만 아니라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장치를 비롯해 전방 차량 거리 감지 시스템, 보행자 감지 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장치,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되었는데요.  프리미엄 모델이 6580만원, 트라이존 에어컨디셔닝 기능 및 리어 시트 히팅 기능이 추가된 프리미엄 플러스 모델은 6680만원입니다. 또, 스페셜 인테리어 컬러가 적용된 프리미엄 플러스 모델은 6790만원, 플래티넘 모델의 가격은 7480원으로 책정되었는데요. 혁신적인 디자인은 물론,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고루 갖춘 만큼 럭셔리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이네요. ^^


이미지출처

네이버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