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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4년 만에 돌아왔다!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1. 23. 10:06

14년 만에 돌아왔다!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은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플래그십 세단, 올 뉴 링컨 컨티넨탈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컨티넨탈은 링컨을 대표하는 대형차로, 1940년 컨티넨탈이란 이름을 사용한 대형 쿠페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 왔습니다.

 

하지만 2002 9세대 컨티넨탈을 끝으로 링컨은 더 이상 대형 세단을 제작하지 않았는데요. 그런 링컨이 포드로부터 독립된 브랜드 활동을 허락 받고 대대적인 브랜드 재편 작업에 돌입하면서 14년 만에 10세대 컨티넨탈이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링컨의 새로운 도전과 포부가 담긴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부터 링컨 컨티넨탈의 제원 및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제원살펴보기





14년 만에 돌아온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은 기존 미국 시장만을 고려한 링컨과는 달리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제작되었는데요. 링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이 담긴 것은 물론,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비견되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첨단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올 뉴 링컨 컨티넨탈에는 링컨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2.7L. 3.0L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되었는데 40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55.3kg.m의 넘치는 파워를 자랑하며 부드러운 정숙성까지 함께 겸비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컨티넨탈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은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시스템과 조합하여 필요에 따라 리어 휠에 적절한 토크를 전달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주행감을 선사합니다.

 

컴포트, 노멀, 스포츠 등으로 선택이 가능한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도 적용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엔진 및 스티어링 반응, 서스펜션의 성격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올 뉴 링컨 컨티넨탈 디자인 및 실내 공간 살펴보기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의 외관은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 아름다움을 접목한 모습입니다.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의 디자인에는 향후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잡게 될 새로운 시그니처 라디에이터 그릴이 최초로 적용 되었는데요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와 차량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미래지향적이며 독특한 인상을 완성해 줍니다.

 

컨티넨탈의 감성은 어프로치 디텍션 기능을 통해 직접적으로 표현됩니다. 스마트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올 뉴 링컨 컨티넨탈에 접근하면 이를 감지, 앞문 양쪽의 바닥 측면에 링컨 로고를 비추는 웰컴라이트와 각종 조명이 작용돼 차주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전자식 개폐 방식을 적용해 열리고 닫히도록 설계된 파워 신치 도어 (Power Cinch Door)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는 모든 탑승자에게 최고 수준의 개방감과 동시에 여유로운 공간성을 선사합니다.

 

 




그럼 실내 공간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의 실내는 모든 승객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디자인 됐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시트입니다. 개인 전용 비행기와 최고급 하이엔드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이 시트는 30가지 방향으로 세부 조절이 가능합니다. 특허 받은 디자인으로 탑승자의 몸 굴곡과 몸무게에 맞춰 최적의 셋팅이 가능하며 마사지 기능, 히팅, 쿨링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별적으로 허벅지 받침 조절도 할 수 있습니다.

 

뒷좌석에 앉은 탐승자 역시 퍼스트 클래스의 편의 장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디오, 온도 조절은 물론, 선셰이드, 리클라이닝, 히팅, 쿨링, 마사지 기능 등을 탑재했으며,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합니다. 이 밖에 링컨 컨티넨탈의 명성에 맞게 고급 소재를 아낌 없이 사용한 실내 공간은 가죽으로 마감된 콘솔 및 계기판, 디자이너 의류에 적용되는 방식의 독특한 박음질, 원목 및 알루미늄 아플리케 등으로 고급스럽게 구성돼 프리미엄 모델의 걸맞은 가치를 더 한 것이 특징이에요.

 



올 뉴 링컨 컨티넨탈 안전 및 편의사양 살펴보기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의 안전 장비로는 카메라와 센서 시스템이 충돌 위험을 감지하고 브레이크를 작동해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보행자 감지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장치가, 편의 장비로는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평행과 직각 주차를 도와주는 360도 카메라 시스템도 탑재돼 다양한 각도의 차량 주변 이미지를 제공하며 운전자의 시야를 도와줍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사운드 시스템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인데요. 차량의 실내 구조에 맞춰 설계, 배치된 레벨 오디오 시스템은 스테레오, 객석, 무대 위 등 세 가지의 독특한 청취모드를 제공하며, 고요한 실내공간을 만들어 주는 액티브 노이즈 콘트롤(Active Noise Control) 함께 최적의 음향감을 선사합니다.

 

 

 

오늘은 새롭게 돌아온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의 제원과 특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2017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의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이 시작되었는데요사전계약 중에는 보다 더 특별한 것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페셜 에디션인 '프레지덴셜' 을 주문할 수 있으며, 프레지덴셜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판매가격은 8250~8940만원 (프레지덴셜) 이며. 차량 인도는 다음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다음 번에도 새로운 차량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리며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출처


올 뉴 링컨 컨티넨탈: 링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