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아주캐피탈이 전하는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6) 아주 필요한 금융관리
아주캐피탈이 전하는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6)
아주 필요한 금융관리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은 아주캐피탈에서 실시하는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의 내용을 블로그 구독자님들께도 전해드리려 합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은 그 대상을 은퇴 장년층에서 청년층으로 확대하였는데요.본격적으로 금융생활이 시작되는 청년기에는 학자금 마련이나 취업을 위한 자기계발 자금 또는 창업 자금 마련, 결혼자금, 주택 마련 등의 재무 목표를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10년 후의 미래는 이러한 재무목표의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요. 따라서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여 이와 관련된 재무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청년 분들이 궁금해하고 관심 있어 할만한 이야기로 '아주 필요한 금융 관리' 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아주 필요한 재무 설계 방법
돈을 불리는데만 목적을 두는 '재테크'와 달리 '재무설계'는 명확한 재무목표를 먼저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저축과 소비의 계획을 세우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단계별로 재무 설계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무 설계 1단계- 재무목표 세우기
청년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를 정확하게 정하지 않고 단순히 돈을 모으거나 높은 수익률만을 쫓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재무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난 5년 후 독립을 하기 위해서 1,000만원의 돈을 모을 거야.” 라는 등의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 얼마를 어떻게 모을지에 대한 방안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가 여럿일 경우에는 가장 중요한 것부터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어떤 재무목표가 가장 중요한지를 인식하고 구체적인 재무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재무 설계 2단계- 재무상태 분석하기
자신이 정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자신의 재무상태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수입과 지출, 자산과 부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재무설계의 첫 시작입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재무상태 표’와 ‘현금흐름표’를 작성하는 것이 좋은데요. 재무 상태표는 일정 시점의 개인의 재무 상황을 나타낸 표로, 현재 자산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총자산과 비교해 부채는 적정한 수준인지, 적정 비상자금을 보유하고 있는지, 앞으로 돈 쓸 일에 대한 준비는 적정한지 등을 점검 합니다.
현금프름표는 수입과 지출을 한 눈에 알기 쉽게 정리한 표로, 월간 숭비과 지출의 흐름을 통해 자신의 생활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현금 흐름표를 통해 총 수입에서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적정한지, 현재 수입으로 부채를 상환하는데 부담은 없는지, 총 수입 대비 저축 비율은 적정한지 등을 점검합니다.
재무 설계 3단계- 재무운용 방법 세우기
재무목표를 설정하고 난 후에는 어떻게 재무운용을 할지 결정 해야 합니다. 재무운용에서 중요한 것은 ‘기간’ 과 ‘위험’ 인데요. 단기에 급하게 필요한 자금은 안전하게 예.적금등의 저축상품을, 중장기적으로는 위험하기는 하지만 수익성이 높은 펀드나 주식같은 투자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가입도 필요합니다. 또한, 재무운용 중에는 1년에 한 번씩 재무운용 결과를 점검하여 거래하는 금융회사나 금융상품을 변경할 필요는 없는지 검토해, 최적의 자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참고사이트> 재무설계 진단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http://edu.fss.or.kr
참 쉬운 재무진단틀 통해 간단 재무설계 간편 진단 및 정밀 진단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장학재단 http://www.kosaf.go.kr
대학생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무 관리 등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내연금 http://csa.nps.or.kr
간단재무설계, 목적자금설계, 종합재무설계 등 다양한 재무설계를 해볼 수 있습니다.
아주 든든한 재무관리 방법
청년기의 여러분들이 재무목표를 세울 때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종잣돈 모으기, 결혼자금 마련하기, 내 집 마련 하기, 보험 가입하기 인데요. 이 4가지는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재무 설계의 첫 단추, 종잣돈 모으기>
각종 재무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종잣돈 모으기 입니다. 종잣돈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종잣돈을 효과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기억하세요.
첫째, 길지 않은 기간에 모아야 합니다. 경험이 적은 청년기에 5년, 10년의 장기상품에 투자하게 되면 집중력을 잃고 중도해지 하기 쉬우므로, 1~3년 단기상품에 투자해야 합니다.
둘째, 안전한 상품으로 시작합니다.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적은 은행 적금 등의 안전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당장 시작합니다. 일찍 시작할수록 적은 돈으로 목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청년층이 가장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1순위는 예금과 적금입니다.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받으면서, 원금의 손해가 나지 않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각 은행에서는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 특정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리 혜택과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상품들이 있으니 비교해 보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에서 금액, 기간, 지역 등에 따라 다양한 금융상품을 검색할 수 있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 결혼자금 마련하기>
요즘은 해마다 증가하는 결혼비용으로 인해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일어날 정도로 청년층들에게 결혼자금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단기간에 모으기 어려운 결혼자금은 취업하고 나면 바로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데요.다음과 같은 방법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저축기간정하기 ▶ 목표금액 정하기 ▶ 매월 저축액 정하기 ▶ 금융상품 가입하기
먼저 언제 결혼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한 다음 각자에게 맞는 목표금액을 정합니다. 그리고 목표금액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월 얼마식 저축을 해야 하는지 계산해 보아야 하는데요. 결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월급의 50% 이상을 저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해진 기간 안에 목표금액을 달성하는 가정 안전한 방법은 정기 적금에 가입하는 것인데요. 요즘처럼 저금리 시대에는 적금만으로 목표자금을 만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를 하고 싶다면,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상품인 채권형 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내 집 마련하기>
2015년 11월 현대경제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내 집 마련 시간에는 평균 13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예전에 비해 주택 소유에 대한 관심이 줄어 들었다고는 하지만, 집에 대한 안정감과 노후자금 등을 생각하면 내 집마련 계획은 필수 재무목표 중 하나 인데요. 청년기에 가입하기 좋은 내 집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은 '주택청약종합저축'입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매월 2만원 이상 50 만원 이내에서 5천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한 상품으로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을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2년 이상 납입 시 연 1.8% (2016년 8월 현재)의 금리를 적용하는 등 자산운용 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을 대비하는 대표적인 방법, 보험 가입하기>
우리의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데요.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대표적인 금융상품인 '보험'은 사고를 대비하는 보장기능 뿐만 아니라 재산을 마련하는 저축기능까지 갖고 있습니다.
보험은 크게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보장성 보험은 위험보장에 중점을 둔 보험으로, 사고나 질병에 대해 보장을 받는 보험입니다.
반면 저축성 보험은 위험보장과 저축을 겸하는 보험으로, 보험 기간이 종료되면 목돈이나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청년기의 경우는 소득의 일정부분을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고, 주요 질병에 대비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아요.
<미혼기 재무관리 10원칙>
(출처 : 사회 첫 걸음부터 든든하게,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