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와 연결하다/회사소식
아주캐피탈에 관한 5가지 궁금증 및 답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11. 16:53
2010년 2월 9일 아주캐피탈은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2009년 주요 경영실적 및 2010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설명회에서 많은 분들이 아주캐피탈에 대해 궁금한 점 들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참석하시지 못한 주주님 및 여타 아주캐피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기업설명회 당시 주요 Q&A들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Question
2009년에 채권을 매각한 현황이 있습니까?
당사는 일반적으로 NPL등의 채권매각을 하지 않습니다.
단, 금융위기 이후 2009년 1월 구조조정 차원에서 모기지 채권을 약 1,000억원 매각하였습니다.
Question
Auto Financing 부문의 신규취급실적과 관련하여 2009년 메이커별 MS현황은 어떠합니까?
업계의 MS를 공식적으로 집계하는 기관은 없습니다만, 회사가 추정하기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 분 | 2009년간 | 2009년말 | 비 고 |
현대/기아/르노삼성 | 1.5~2% 수준 | 3~4% 수준 | |
GM대우 | 8% 수준 | 12% 수준 | |
쌍용차 | 50% 수준 | 60% 수준 | |
수입차 | 16% 수준 | 19% 수준 | 외국계 제외 |
중고차 | 9% 수준 | 11% 수준 |
2009년 상반기 신규취급이 저조한 상황을 감안하면 2009년 3분기 부터 MS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르노삼성은 각각 현대캐피탈과 RCI라는 계열회사가 있는 Captive체제를 갖추고 있어, 마진을 축소하면서 까지 무리한 MS확대를 하려고 히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GM대우와 쌍용차 부분에 대하여 Captive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GM대우 차량은 1월 지역총판체 조기정착에 따라 올해 MS를 30~35%까지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을거라 생각되며, 수입차와 중고차 부문에서도 전담영업지점 개설 및 거점 확보를 통해 영업을 증대시킬 계획입니다.
[관련기사]
아주캐피탈 車할부시장 '2위 굳히기' <서울경제> 2009.12.8
아주캐피탈, 위기를 발판으로 업계 2위 다진다 <아주경제> 2010.2.8
자동차 할부금융, 카드로 할까? 캐피털로 할까? <한국경제> 2010.2.11
GM대우, 지역총판제 가동 후 판매 급증 <연합뉴스> 2010.1.29
아주캐피탈, GM대우 캡티브 '절반' 확보 <아주경제>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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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할부금융, 카드로 할까? 캐피털로 할까? <한국경제> 2010.2.11
GM대우, 지역총판제 가동 후 판매 급증 <연합뉴스> 2010.1.29
아주캐피탈, GM대우 캡티브 '절반' 확보 <아주경제> 2009.11.30
[참고사항]
GM대우는 그동안 대우차판매(주)가 전담해오던 자동차 판매를 2010년부터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분할하여, 각 권역별로 자동차 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판매를 전담토록 하는 지역총판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주캐피탈은 아주모터스(주)와 2009년 12월, 삼화모터스(주)와 2010년 1월 15일 및 대한모터스(주)와는 2010년 1월 25일 금융제휴약정을 체결하였으며, 제휴약정 체결 이후 당사의 흡수율은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Question
차입금에 대한 잔액 및 신규조달 금리(Funding Cost)와 관련하여,
향후 출구전략 등이 예상되는 2010년 조달금리 전망은 어떻습니까?
차입금 잔액의 금리는 금융위기로 인해 2008년 4분기 6.41%까지 상승했다가 2009년말 6.04%로 안정되었습니다. 이는 신규 조달금리가 2008년 4분기 9.02%에서 2009년 4분기 6.11%로 하락하는데 기인하고 있습니다. 2010년은 경기회복 및 출구전략 시행 등으로 인해 약 0.3~0.5%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uestion
향후 중고차 부문의 영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으로 밝히고 있는데 영업비중 확대로 인해 경기가 악화된다면
연체가 증가할 가능성도 상존합니다. 연체관리 방안은 무엇입니까?
국내 신차시장은 연평균 판매가 약 120만대에서 140만대 규모의 성숙한 시장으로 성장이 제한적 이지만 중고차 판매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200만대에 육박하는 시장입니다. 오토리스의 증가, 중고차 매매업에 SK, GS 등 대기업의 진출, 매매상사가 체계화 되고 단지화 되는 추세에 따라 중고차 파이낸싱 규모도 확대 될 전망입니다. 이에 아주캐피탈도 중고차 전담 거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상품 출시를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현재 운영중인 상품은 평균이자율 약 20%, 예상손실율(Expected Loss)이 약 5%정도로, 자산의 고부가 포트폴리오의 구축을 위하여 영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금융의 노하우와 그동안 축적한 DB분석을 통한 상품의 Renewal과 심사시스템 개선을 통해 이자율과 예상손실율을 낮추어 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고차 파이낸싱의 건전성을 위하여 2009년에는 약 140억원의 대손상각을 하였으며 2010년에도 약 180억원의 대손상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uestion
2010년은 수익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운용이율 및 마진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습니까?
신차승용시장에서는 카드사 및 은행의 시장 진입 등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다소 운용이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2009년 11.5% → 2010년 10.9%
그러나, 캐피탈업계의 타겟 고객군이 카드사 및 은행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오토금융 영업에는 커다란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과거 2000년대 초반에도 은행에서 신차할부시장에 진입하였지만 그다지 좋은 성과는 내지 못했습니다.
[관련포스트] http://blog.ajucapital.co.kr/12
하지만 개인대출시장은 경기회복에 따라 가계 대출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객 Needs별 다양한 상품 라인업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SME(Small&Medium Enterprise) / 기업금융 시장은 시장참여자들의 위축에 따라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여 조직 및 인력을 강화하였기 때문에 전반적인 운용이율의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무리한 MS확장에 목표를 두고 있지 않으며,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위해 전사적종합수익관리싀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이상 이번 기업설명회(2010.2.9)에서 나온 5가지 주요 질문과 답변이었습니다.
본 포스트 및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의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자료는 당사의 추정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예상치 못한 변수 발생 등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주캐피탈은 수정 또는 보완할 책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