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우수부서를 소개합니다! -경북채권센터
아주캐피탈 우수부서를 소개합니다!
-경북채권센터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은 아주캐피탈을 빛내주는 우수부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난 시간에 본사 경영전략팀을 소개해드린 데 이어, 그 두 번째로 이번에는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북채권센터'를 소개해드릴게요.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자금을 조달하고, 이 자금을 투자하거나 고객들께 대출해드림으로써 수익을 내는데요, 그 이후 '채권 관리 및 회수'라는 중요한 업무가 수익을 결정 짓습니다. 이번에는 이처럼 중요한 채권을 관리하는 현장인 채권센터를 방문해볼 텐데요, 그 중에서도 우수부서로 선정된 경북센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주캐피탈 경북센터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떠한 구성원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수익을 결정 짓는 핵심중의 핵심,
채권의 꽃 경북센터를 소개합니다!
경북센터를 들어서니 사무실 내에 화분이 많았는데요, 그래서인지 공기가 참 좋더라고요. 스트레스가 없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자랑하는 경북센터! 이날, 경북센터의 홍일점 김지은 매니저는 꿈 같은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때문에 인터뷰는 따로 진행하기로 약속하며, 나머지 분들을 뵈었습니다.
위 사진은 경북센터의 슬로건인데요, 문구에서 경북센터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묻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우수부서는 역시 다르죠? ^^
<채권은 영업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철학으로 아주캐피탈의 Gate Keeper가 되다
– 이근형 팀장님>
경북센터에서 제일 먼저 이근형 팀장님을 만나 뵈었는데요, 수줍은 미소로 하트를 날려주셨습니다. ^^
이근형 팀장님은 1995년 만도기계에 입사한 후 LG카드, 주택은행 등을 거쳐 2002년도부터 아주캐피탈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다양한 직장생활을 하신 만큼, 그리고 아주캐피탈에 오래 계신 만큼 업무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이 깊으셨는데요, 채권의 구조부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중 인상 깊었던 점은 채권센터에 계시면서 팀장님께서 깨달으셨다는 영업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팀장님은 "채권은 영업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명언을 남겨주시기도 했는데요, 첫 단추를 잘 끼어야 채권관리도 잘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이 아주캐피탈을 만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또 하나 강조하셨던 점은 아주캐피탈의 아웃소싱 전문업체와의 관계를 중요시해야 하며, 또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팀장님은 협력업체와의 좋은 관계가 곧 좋은 실적으로 이어진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인자한 미소를 지어주시며 편하게 대해주셔서 한결 긴장이 풀렸는데요, 팀장님 감사합니다. ^^
<발로 뛰는 경북센터의 일꾼 – 김영국 매니저>
경북센터에서 맡는 업무 중에서는 사건처리나 고소 및 소송 등 다소 어려운 업무도 많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업무를 주로 도맡아 하시는 분이 계시니 바로 김영국 매니저였습니다. 김영국 매니저는 11년 동안 채권추심 및 관리 업무를 계속 해오셨다고 해요. 다소 버거운 업무를 하시는 만큼 힘든 점도 많으실 듯 하여 평소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에 대해 여쭤보니 트래킹을 많이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경북센터는 월 초 한 번씩 협력업체와 함께 단합회를 하는데요, 업무도 중요하지만 이처럼 타 회사와의 관계 또한 매우 중요하기에 트래킹과 족구, 등산 등의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김영국 매니저는 한 때 영업을 하고 싶은 적도 있지만 오랫동안 채권업무를 맡으며 한 우물을 파다 보니 이젠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혀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활약상을 기대하며, 그 꿈이 꼭 이루어질 수 있길 함께 바라겠습니다!
<아주캐피탈 역사의 산 증인 - 김대익 매니저>
김대익 매니저는 우조선해양에서 근무하다 아주캐피탈의 전신인 대우캐피탈로 이직한 후, 현재까지 쭉 함께해오셨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신차와 중고차 영업을 모두 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때에는 지금처럼 센터와 지점이 나뉘었던 게 아니라 지점에서 채권업무까지 같이 보아 여러가지 업무를 하셨다고 합니다. 아주캐피탈에서 다양한 업무를 하시기도 하신 만큼 지역 또한 여러 지역을 거쳐가셨는데요, 인천 지점장, 강남지점장, 강서지점장 등 여러 지점에서 많은 업무를 해오신 아주캐피탈 역사의 산 증인이었습니다.
김대익 매니저는 2007년도 인천지점으로 발령이 났던 당시, 그 전임자가 얼마 지나지 않아 퇴사를 하게 되었고 실적도 없는 상태에서 지점을 이끌어 나가야 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 속 의욕을 잃지 않고 20개월 동안 업무에 꾸준히 매진한 결과, 인천지점에 실적 기준 2등이란 성과를 안겨주셨습니다. 이렇나 성취감을 바탕으로 강원과 강남 등 여러 곳을 다니며 재미있게 회사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현재는 아주캐피탈 노동조합 부지부장을 역임하시며 회사 고참으로서 선배로서 임직원들을 위해 동분서주 뛰고 계십니다.
<전 청소년 축구대표 출신, 김수제 매니저>
김수제 매니저는 특이한 경력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바로 청소년 시절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했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2007년 김수제 매니저는 당시 아주 전체 계열사 축구시합에 참가했을 당시, 소싯적 육상 및 축구를 했던 탁월한 운동 신경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고 합니다. 그때 이동림 사장님의 눈에 띄어 본격적으로 아주캐피탈 업무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 꾸준히 아주캐피탈에서 영업과 채권 관련 업무를 맡아오셨습니다.
축구 실력만큼 업무도 척척~! 경북센터의 촉망 받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아마 운동선수로서의 끈기와 밀어 부치는 힘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문득 갑자기 생긴 호기심에 매니저님께 질문 한 가지를 드렸습니다. "축구를 그만 두고 아주캐피탈에서 근무하신 것에 대한 후회를 혹시 해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답변은 단호하게 "훌륭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였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소견이 확실한 인재! 오직 아주캐피탈에서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경북센터의 홍일점 – 새댁 김지은 매니저>
김지은 매니저는 06년도부터 아주캐피탈에서 근무해 오셨습니다. 현재는 경북센터 내에서 수납, 전자소송관련 업무를 도맡아 해오시다 최근 10년 연애의 결실을 맞아 결혼을 하셨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축하 인사를 부탁 드릴게요.
김지은 매니저는 그 동안 아주캐피탈 경북센터에 근무하면서 여직원 없는 홍일점으로 근무하는 게 불편하셨을 법도 한데 지금껏 든든히 경북센터를 지켜주고 계십니다. 여직원들과 함께 하는 수다나, 함께 간식을 즐기는 등의 재미는 없지만 아버지 같은 센터장님과 가족 같은 센터 내 팀원들이 있기에 회사생활이 아주 즐겁다는 김지은 매니저. 그래서인지 김지은 매니저는 지금까지 근무했던 곳 중 아주캐피탈 경북센터를 '가장 좋은 곳'이라고 평해주셨습니다.
<경북센터의 터줏대감이자 따뜻한 아버지 같은 김동억 센터장님>
김동억 센터장님은 업무로 한창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를 위해 센터를 방문한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센터 내 매니저들과 대화를 나눌 때에도 '센터장님께선 아버지 같은 인품을 지니셨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센터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할까요?
김동억 센터장님은 한국신용유통(現하이마트)쪽에 근무를 하시다 97년 대우캐피탈 시절부터 쭉 계셨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담당하신 업무도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영업팀장, 관리팀장, 회수팀장 등등. 그러나 한 가지 변하지 않은 점은 20년 동안 대구에서 활동하신 점이었습니다. 왜 '터줏대감'이라 불리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
센터장님은 채권 업무는 단기적 개선이 어렵기에 장기적 안목이 중요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2013년까지만 해도 경북센터는 아주캐피탈 내 채권관련 실적이 저조하여 타 지점에 비해 현저히 저조한 실적을 보였는데요, 그러나 그 때부터 중장기를 바라보며 채권의 질을 개선하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결국 14, 15년 연속 아주캐피탈 내 센터 1등을 차지하였고 16년에도 이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센터장님은 '외관상의 개선이 아닌 내적 체질 개선'을 목표로 장기적 안목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는데요, 이는 결국 선순환이 되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와 더불어 센터 운영에 관한 센터장님의 좌우명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센터장님 본인은 물론, 더불어 모든 직원이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실천하다 보면 모든 일에 솔선수범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자율적인 관리가 가능해 진다는 것 입니다.
회사 운영을 하는 데 있어 관리자 한 명이 바뀐다고 해서 회사가 잘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팀원 하나하나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회사가 잘 운영되는 것인 만큼 앞으로 상기 좌우명을 통해 우수한 경북센터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도 들려주셨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팀원들, 그리고 소통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팀원들을 이끌어주시는 멋진 팀장님과 센터장님이 계셔서 앞으로도 경북센터가 빛을 발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