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 8편 - 채권기획팀 감정행 매니저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 8편
- 감정행 매니저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은 아주캐피탈을 빛내기 위해 불철주야의 매일을 살아가는 아주 멋진 사람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2016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 시리즈가 그것인데요, 오늘은 채권기획팀의 감정행 매니저님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그럼 지금부터 매니저님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도록 해요!
Q. 안녕하세요? 본인의 간단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채권기획팀에 근무중인 감정행입니다. 주로 맡고 있는 업무는 개인회생, 대손상각처리, 대손충당금, 대지급 관리 등입니다.
Q. 아주캐피탈 채권기획팀은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가요?
A. 채권기획팀의 업무는 그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팀 이름만 들었을 때는 단순한 채권회수업무를 떠올리기 쉬우나, 실제로는 청구입금과 아웃소싱 직원관리, 충당금관리, 채권매각 등 다양한 업무가 혼재되어 있죠. 농담으로 저희들끼리 ‘채권기획팀’이 아니라 ‘㈜채권기획’ 이라고 할 정도로 팀이 아니라 조그마한 기업 같을 때도 있습니다.
Q. 아주캐피탈 채권기획팀만의 특별한 팀 문화가 있나요?
A. 저희 팀의 특별한 문화는 ‘번개’입니다. 딱히 정해진 스케줄 없이, 어느 날 문득 누군가가 팀원들과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팀장님을 제외하고 팀원들끼리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팀원들이 많아 평소에는 전부 다 어울리기 힘든데, 누군가 ‘번개’를 소집하게 되면 술을 마시지 않는 직원들까지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참석을 합니다. 그럼 거기서 업무적인 이야기도 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냅니다.
Q. 아주캐피탈 채권기획팀은 ㅇㅇㅇ이다!라고 표현한다면 매니저님은 어떤 단어로 표현하고 싶으신가요?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A. 채권기획팀은 ‘핸드폰’이다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이제 핸드폰을 정의할 때 단순히 전화기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잖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더 발달할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채권기획팀도 그렇다라고 생각됩니다. 청입, 채권관리, 회수, 대손충당금, 자산건전성, 대손처리, 매각 등 여러 가지 업무가 서로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시너지를 내고 앞으로도 더 발전할거니까요.
Q. 현재 채권기획팀을 이끌어주시는 팀장님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올해 저희 팀에 김희연팀장님이 새로 부임하셨습니다. 강남센터장으로 근무하시다 이번에 올라오셨는데, 솔직히 제가 따로 소개해 드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업무능력과 성품으로 이미 전사에서 유명하신 분입니다. 그 동안 문병기 본부장님이 팀장겸임을 하시고 계셔서 팀장석이 비어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팀장님으로 부임하기를 저희 팀원들이 소원했는데, 그 꿈이 이루어져서 매우 기쁘네요.
Q. 2014년부터 대손상각비 관리를 주업무로 삼아 상각비 개선에 큰 기여를 해주셨다고 들었어요. 블로그 방문자들을 위해 업무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 드릴게요.
A.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엔 지면이 부족하고 너무 복잡해질 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게요.대손충당금이라는 건, 채권이 부실화되어 저희가 손실을 입을 거라고 예상되는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100원짜리 채권을 실행했을 때, 30원이 손해를 볼 거라 예상 되어진다면 대손충당금을 30원 쌓아두는 겁니다. 예상손실율은 매달 유동적으로 변동이 되어 대손충당금도 30원에서 40원으로 늘어날수도 있고 20원으로 줄어 들 수가 있는데, 대손상각비는 이 대손충당금의 변동폭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충당금이 30원에서 40원으로 늘어났다면 대손상각비가 10원 발생한 거고, 30원에서 20원으로 줄었다면 대손상각비를 10원만큼 줄인 것입니다.
Q. 업무와 더불어 자기개발도 굉장히 열심히 하신다고 들었어요. 자격증도 많이 취득하신 것으로 아는데 어떤 것들인지 소개 부탁 드려요.
A. 제가 실제 센터에서 회수에 대한 실무를 해본 경험이 적어서, 조금이나마 책으로라도 공부하고자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이 신용관리사였습니다. 현재는 채권관리사, 재무위험관리사, 공인재무관리사, 금융자산관리사, 개인정보관리사를 취득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검색을 통해서 해당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실 거예요.
Q. 업무 중 힘들었거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혹시 있으신가요?
A.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는데요. 채권기획팀에 오고 1년 정도 지났을 때였는데, 문병기 본부장님과 이환호 과장님의 승진자 회식일이었습니다. 평소에 주당으로 유명하신 문본부장님 취하신 모습을 보고자 다른 팀원들과 함께 협동하여 본부장님과 소주를 글라스로 주고 받았는데, 제가 먼저 만취하였고 그 만취한 모습을 팀원들이 동영상으로 찍어 두고두고 놀림이 되었어요. 이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네요, 하하. 남들이 보면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가끔은 그렇게 나를 놓고 재미있게 팀원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Q. 업무 특성상 숫자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이 외에도 채권기획팀 업무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자세나 역량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한 면이 많아 다른 팀원들을 보고 항시 배우고 있습니다. 채권기획팀 업무는 위에도 말씀 드렸듯이 광범위하기 때문에 항시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내·외부 여건에 따라 봐야 할 것도 많이 변경되기도 하고 집중해야 될 일이 바뀌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항상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것에 대해 공부하고 배우셔야 됩니다. 저희 팀 막내인 유영준 매니저가 그 귀감이 되니 저희 팀 업무를 희망하시면 유매니저님한테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면 됩니다.^^
Q. 매니저님께서 앞으로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비전과 개인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뚜렷한 목표가 자기개발의 채찍질이 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그 목표 때문에 과정이 왜곡되어지고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가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모든 일에 소명의식을 갖추고 일하다 보면 여러 기회가 생길 것이고 그 기회 가운데 나에게 맞는 것이 있을 것이다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좋은 답변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식구 분들께 추천 할 만한 매니저님만의 봄 여행지를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A. 아직 쌀쌀한 봄이니 온천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충북 제천에 리솜 해브나인이라는 스파가 있습니다. 몸 좀 녹이시고 주위 청풍호도 둘러보시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신 감정행 매니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주캐피탈의 우수사원을 소개해드리는 '2016 아주 멋진 사람을 만나다!'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인데요, 모두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