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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아주캐피탈 창립기념일 맞이 나눔 행사 '아주 행복한 꿈을 주는 과일나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2. 19. 11:01

아주캐피탈 창립기념일 맞이 나눔 행사 

'아주 행복한 꿈을 주는 과일나눔'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은 아주캐피탈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진행했던 뜻 깊은 나눔 행사인 '아주 행복한 꿈을 주는 과일나눔' 현장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웃음이 넘쳐 흐르는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아주 행복한 꿈을 주는 과일나눔 현장' 속으로!



지난 2월 17일, 아주캐피탈 이윤종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은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면목종합사회복지관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봉사 내용은 제철과일과 책, 경제교육 보드게임 등의 선물을 '꿈을 주는 과일재단'에 전달하는 것인데요, 이번 봉사활동 현장을 소개해드리기 전 '꿈을 주는 과일재단'에 대해 소개를 해드려야 할 것 같네요.

 

재단법인 꿈을 주는 과일재단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싱싱한 제철과일과 도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 6개 지역(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노원구, 중랑구, 중구) 과 경기도 500여 가구의 아이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해요. 과일 속에 풍한 비타민으로 아이들을 더욱 건강하게, 형형색색의 과일 선물로 더욱 행복하게, 화목한 가정 즐거운 일상을 꿈꾸는 재단, 아주캐피탈도 응원합니다!





아침부터 눈이 펑펑 내려 찾아오시는 길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 한가득이었으나, 아주캐피탈 임원분들 모두 약속시간 맞추어 도착 해 주셨답니다. 구리농수산물 시장에서 갓 도착한 싱싱한 과일상자들 트럭에서 내리는 일로 봉사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무거울 것 같았던 사과상자는 가뿐했고, 가벼울 것 같은 오렌지 상자가 묵직해서 의아했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무려 18kg에 달한다는 오렌지 상자, 허리 조심해서 옮기세요~!






과일상자를 나른 뒤,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작 전 꿈을 주는 과일재단의 서상우 팀장님의 진행으로 간략한 재단소개와 봉사활동 안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돈이나 생필품을 지원해줄 수도 있을 텐데 어째서 '과일'을 지원해주게 된 걸까요?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이들이 과일을 '지원물품'이 아닌 '선물'로 인식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자신의 앞으로 돌아온 선물을 가족과 함께 나누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고, 과일을 온 가족이 함께 나눠 먹음으로써 과일이 소통과 행복의 매개체가 되어준다는 것입니다. 또, 과일은 실제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가 가득 들어 있어 건강을 증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죠. 이처럼 과일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경제적으로 소외 받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는 자양분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설명을 들은 뒤에는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님과 꿈을 주는 과일재단의 황의준 이사장님, 면목사회복지관 김영미 관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이윤종 사장님은 아주캐피탈의 22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이처럼 뜻 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이어져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랑을 느끼고 꿈을 키워나가는 자양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남겨주셨습니다. 

 

이사장님과 관장님 역시 이번 후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과일 및 선물 후원과 더불어 먼 길을 나서며 직접 봉사활동에 나선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이 마무리되었고, 이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할 차례입니다. 그럼 서둘러 그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과일을 배분하기에 앞서, 먼저 과일 상자를 조립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윤종 사장님을 비롯해 아주캐피탈 임원 분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의미 깊었는데요, 여기에 꿈을 꾸는 과일재단의 황의준 이사장님도 함께 나서 소매를 걷어 부쳤습니다.





이날 박스포장부터 과일 배분과 정리에 이르기까지 환상의 콤비를 보여주신 개인금융본부 고장현 본부장님과 채권본부 문병기 본부장님. 진지한 표정으로 작업에 임해주고 계십니다. ^^





박스를 만들어 쌓아두는 동안, 다른 한 쪽에서는 과일 박스를 순서대로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박스 포장이 마무리되자마자 숨돌릴 틈도 없이 과일 분배와 포장이 시작됐습니다.딸기 두 팩, 사과와 오렌지 각 아홉알, 감 열 알, 바나나 한송이 등 정해진 수량에 맞춰 과일을 넣고 박스를 옆으로 보내면 옆 사람이 또 다른 과일을 넣고, 맨 마지막에 박스를 받는 사람이 마무리 포장 해 뒤에 차곡차곡 쌓는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작업 공간은 난방을 하지 않았는데요,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추운 듯했지만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어느새 작업에 몰두하다 보니 이마에 하나 둘씩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싱글벙글 연신 얼굴이 미소를 가득 띄우고 봉사에 임해주셨는데요, 카메라를 가져다 대니 아주캐피탈 전한백 감사님께서 환한 미소로 화답해주셨습니다. ^^






한편 사장님은 어떤 작업을 하고 계실까요? 이윤종 사장님은 이날 오렌지를 담당해주셨습니다. 특히 이윤종사장님이 계신 라인은 작업 속도가 어찌나 빠르던지 재단과 복지관의 복지사 선생님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였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 이날 발군의 솜씨를 보여주신 사장님과 임원 분들을 카메라에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왼쪽부터 커머셜금융본부 이도용 본부장님, 리스크관리본부 정영석 본부장님, 이윤종 사장님, 기업금융본부 김병준 본부장님입니다. ^^ 





아이들에게 전달 될 과일들이 모두 담겼습니다.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죠? 과일을 받아 들고 부모님께 자랑을 할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더욱 가볍고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과일 상자를 만드느라 정신 없는 와중에, 한쪽에서는 아이들에게 줄 또 다른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각종 책들이 그것인데요, 아무래도 그대로 주면 안 되겠죠? 아이들에게 '선물을 받는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주기 위해 도일리페이퍼와 예쁜 리본을 이용해 책 하나 하나를 정성 들여 포장했습니다. 섬세한 작업은 내가 최고!하고 손 들어 자원하신 이익성 부사장님, AUTO금융본부 김원민 부문장님, 경영지원본부 박경철 본부장님, 경영전략본부 배희웅 본부장님, 생소한 작업이었지만 복지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작업에 임하고 계신 모습이 참 멋있었습니다^^







드디어 아이들에게 전달해 줄 선물 준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양이었지만, 모든 직원들이 힘을 합쳐 움직이다 보니 예상보다 더욱 빨리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주캐피탈 이윤종사장님이 꿈을 꾸는 과일재단의 황의준 이사장님께 과일과 도서를 전달 드리며 봉사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함께 고생한 사장님과 임원 분들도 한 데 모여 단체사진을 찍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날 마련한 선물은 총 120세트로, 선물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이 가득한 제철과일과 마음의 양식을 채워줄 어린이 권장도서, 금융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갖게 해줄 금융경제 보드게임으로 구성됐습니다. 아이들이 부디 이번 선물을 마음에 들어 해줬으면 좋겠네요. ^^

 

 

이렇게 '아주 행복한 꿈을 주는 과일나눔'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올해는 아주캐피탈이 22번째 생일을 맞이한 해입니다. 아주캐피탈은 창립기념일마다 내부행사 대신 어려운 환경의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도 기업의 사회환원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감으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급식봉사를 진행하는 '사랑의 밥퍼',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금융이해도가 낮은 은퇴장년층과 청년층을 위해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등 전 직원이 1인 1봉사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는 중입니다. 이 외에도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우리 사회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파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란 믿음으로, 아주캐피탈에서는 앞으로도 변함 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려 합니다.

 

그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라며 이번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