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와 연결하다/임직원 칼럼

현장에서 다시 찾는 ‘행복’ 의 가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2. 17. 15:33

현장에서 다시 찾는 ‘행복’ 의 가치





2016년 신년사에서 문규영회장님은 아주의 지속성장을 견인해 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가치혁신의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주인정신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 지금 우리가 전개하고 있는 아메바 경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를, 즉 다같이 ‘아주 행복한 회사’ 를 만들어가기를 기원한 것입니다. 이러한 회장님의 가치와 신념은 지난해 ‘최고경영자 현장 방문’ 프로그램에서 현장 접점의 매니저들과 나눈 대화 속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다가올 위기를 극복하고 2016년 함께하는 성장을 완성하기 위해 현장방문에서 강조되었던 가치들을 다시 한번 짚어봅니다.






‘행복의 선순환’,  그 안에서 찾는 ‘혁신’ 의 이유



현장의 고충을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최고경영자 현장 방문’ 프로그램에서 지난해 문규영 회장님은 이런 화두를 던진 바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이 세상을 왜 살고 있는지, 인생의 목표와 목적이 무엇인지 물을 때 그 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이었습니다. 문규영 회장님은 행복을 위해 자신만의 ‘철학’ 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고, 그 철학은 다름 아닌 ‘행복의 선순환’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러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성장해야 하고, 회사가 성장하면 훌륭한 인재들이 모여 고객을 감동시킬 것입니다. 고객에게 사랑 받는 회사는 성장을 거듭해 다시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만들 것입니다.”


아주저축은행 문래지점 방문 中 / 2015.5.26



즉 ‘행복의 선순환’ 이란 내가 속한 회사가 성장해야 내가 성장하고, 내가 성장해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성장의 바탕에는 내 삶을 내 스스로 결정하듯, 나의 성장의 바탕이 되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아주캐피탈 인천지점의 중고차 다이렉트 영업 추진은 이 같은 사실을 다시 한번 주지시키는 좋은 사례가 되었고, 인천지점 방문 시 문규영 회장님도 인천지점 전 구성원들이‘도전정신’ 을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며 회사의 성장과 자신의 성장을 일치시킨, 즉 주인정신이 충분히 발현된 우수 사례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성공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시도하고, 적절한 인재를 발굴하고,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여 성공을 이뤄낸 일련의 과정을 들으면서 지점장의 리더십,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내겠다는 신뢰와 도전정신, 아주의 창립이념인 개척자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낸 것’ , 이것이 창조경제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무(無)는 원래 없던 것이 아닙니다. 원래 있는데 알지 못했던 것,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하나하나 만들고자 하는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주캐피탈 인천지점 방문 中 / 2015.4.17



또한 위기는 늘 관리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찾아오는 만큼, 불통으로 인한 위기를 사전에 극복하기 위해 현장은 고객과의 끊임없는 대화(소통)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혁신’의 길, ‘소통’ 에서 찾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가 궁극적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도전정신’ 과 ‘주인의식’ 은 어떻게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을까요? 문규영 회장님은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혁신’ 을 꼽았습니다.





“여러분에게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행복에 필요한 성장을 위해서, 또 여러분 모두가 ‘주인’ 이 되기 위한 방법으로 제안했던 것이 바로 ‘혁신’ 입니다. 혁신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비슷한 일을 하는 동료끼리 토론을 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일하는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고객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서 어떤 변화와 발전을 추구해야 하는지 동료와의 토론을 통해 찾아가는 것이 바로 혁신입니다.”


아주저축은행 문래지점 방문 中 / 2015.5.26



동료와의 토론, 즉 벽이 허물어진 소통을 통한 혁신을 제대로 이루기 위해서는 또‘수평적 문화’ 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또한 하루 아침에 구축되기는 어렵겠지만 반드시 필요한 만큼아주가 직급제를 없애고, 리더의솔선수범 문화를 구축하는 등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창의성이 발현되는 조직을 완성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행복-조직의 성장-개인의 성장-개인의 역량’ 의 연관성을 잘 알고 있음에도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소통이 필요합니다. 오늘 브리핑 후에 첫 질문인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고 있습니까?’ 라고 질문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왜 함께 열심히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고, 함께 고민하고 대화해 모두가 가족과 같이 느끼고 소통할 수 있다면 조직에 대한 사랑, 애사심이 생길 것이고, 그러면 어떤 위기에서도 서로 앞다투어 그 위기를 타파할 아이디어를 낼 것입니다. 애정을 가지고 고민하면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주캐피탈 강남지점 방문 中 / 2015.4.17



혁신이라는 것은 남의 혁신을 따라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필요하기 때문에 도입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회장님의 조언 속에서 혁신의 뿌리가 되는 소통, 그 소통의 더 깊은 뿌리에는 강요가 아닌 필요에 의해 자연스럽게 실행되는 주인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다시 한번 엿볼 수 있습니다.


솔선수범하는 리더로,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먼저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던 문규영 회장님을 통해 우리의 기업문화는소통을 통한 혁신과 회사와 나를 일치시키는 주인정신, 그로 인해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을 거쳐 궁극적으로는 ‘아주 행복한 회사’ 에 이르는 여정과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통을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편하게 이야기해주길 바랍니다. 이러한 소통의 자리는 우리 회사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입니다. 나는 그러한 문제를 치료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러한 문제들을 빨리 고쳐나갈 수 있습니다. 나는 혁신을 좋아합니다. 거꾸로 가더라도 매일 바꾸자고 이야기할 정도이니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리의 회사의 제도, 근무환경, 일하는 방식, 룰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해 주길 바랍니다.”


아주IB투자 방문 中 / 2015.6.17



멀고 어려운 존재가 아닌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최고경영자의 면모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문규영 회장님의 최고경영자 현장 방문 프로그램은 이미 혁신을 향한 우리만의 여정을 시작했음을 확인하게 합니다. 또한 모두가 꿈꾸는 ‘행복’ 이 한층 가까워짐을 확신하게 해줍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그 가치들을 한 줌, 한 줌 모아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그 걸음에 힘을 싣는 일일 것입니다.




출처 : 웹진 Pioneer 155호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