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아주 따듯한 수능선물'
아주캐피탈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아주 따듯한 수능선물'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지난 11월 12일은 대한민국의 모든 고3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험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 날이었습니다. 아주캐피탈 임직원 자녀 중에서도 이번에 수능을 본 수험생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주캐피탈은 오래된 공부와 입시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를 해주기 위해 작은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그럼 아주캐피탈에서 준비한 아주 따뜻한 수능선물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아주캐피탈에서 준비한 '아주 따뜻한 수능선물'
제일 먼저 준비한 것은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수능 시험의 긴장감을 억제해주는 허브티입니다.
추운 겨울, 트거나 거칠어지기 십상인 손에 바를 핸드크림도 하나 준비했고요~!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줄 귀마개도 준비했습니다. 무인양품에서 준비한 고급 귀마개인데요, 살갗에 닿는 제품인 만큼 품질이 좋으면서도 오랫동안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고르기 위해 아주캐피탈 임직원들도 고심해서 고른 상품이라고 하네요. ^^
시험장을 오가는 길에 사용하거나 쉬는 시간에 틈틈이 사용하기 좋은 핫팩도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수능이 끝난 뒤, 조금만 있으면 대학 새내기가 될 친구들을 위해 귀여운 포스트잇도 넣어줬어요.
긴장감 때문에, 혹은 찬 기운데 지레 체할까 싶어 점심 식사를 거르는 친구들도 많다고 들었는데요, 그때의 공복을 달래줄 만한 초콜릿도 빼놓을 수 없겠죠?
두뇌 활성을 돕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C도 함께 챙겼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기분을 달래주고 즐거움을 선사해줄 만한 영화관람권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 한 번에 그치면 아쉬우니 4장씩 넣는 센스도 있지 않았다는 사실!
이렇게 알차게 꾸려낸 수능 선물들은 각각의 가방에 담겼습니다. 이제 제 주인을 찾아 갈 날만 남았네요.
마지막으로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이사님의 편지를 함께 동봉했습니다. 27명의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자 한 자 진심을 담아내 격려의 말씀을 전하는 이 편지가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길 바랍니다.
이렇게 준비된 '아주 따뜻한 수능선물'은 27명의 임직원 자녀에게 배달되었습니다. 물론 우리 친구들은 사전에 이러한 내용을 모른 채 선물을 받아보았는데요, 어떤 친구는 학교로 선물이 배달되어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그날 그 친구는 학교 내에서도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하네요. ^^ 이번에 수능을 마친 자녀를 둔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은 이번 선물에 하나같이 엄지를 척 내밀었습니다. 이번에 수능을 치른 자녀를 둔 한 임직원은 "부모님과 친구, 일가친척을 제외한 다른 이에게 수능 선물을 받게 되는 경우는 드문 편인데 무엇보다도 엄마,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서 선물을 받아 아이가 많이 놀라고 기뻐했다"면서 "아이에게도 부모님이 몸담고 있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 알리고 이야기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회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마무리되고, 이제 모두들 해방감을 만끽하며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생각보다 성과를 잘 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패배감이나 죄의식을 안고 괴로워하는 친구들도 있을 테지요. 하지만 분명하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수능은 물론 대학 입시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이지만 인생의 당락을 결정하는 요인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던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력은 어떤 형태로든 영롱하게 빛을 발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인생에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사나난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 중에서는 기쁜 일도 있지만 우리를 슬프게 만들거나 좌절하게 만드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을 겪어가면서 우리는 보다 성숙하고 단단한 사람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죠. 수능이라는 큰 산을 이제 막 넘은 수험생 여러분, 모두 지금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앞날을 향해 발걸음을 옮길 때 때로는 힘들고 거친 길을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모두 잘 이겨내실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더욱 길고 넓게 펼쳐질 여러분들의 미래에 빛과 희망이 함께 하길 아주 특별한 하루에서도 함께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