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파티, 아주캐피탈 가족행복 CAMP
가을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파티,
아주캐피탈 가족행복 CAMP
아주캐피탈은 지난 9월 10일부터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신청을 받아 총 40팀의 가족, 160명을 선정한 뒤 10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2015 아주캐피탈 가족행복 CAMP'에 초대했습니다.
행사가 열리던 날, 아침 일찍부터 캠핑장을 찾은 참가 가족들은 각자 배정된 자리를 확인한 뒤 하룻밤을 보낼 보금자리인 텐트부터 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하나 둘 텐트가 완성되자 누군가는 나무 그늘 아래에서 두 팔, 두 다리를 쭉 뻗고 세상 근심을 모두 잃은 듯 잠에 빠져들었고, 누군가는 일분 일초가 아깝다는 듯 여기저기에 마련된 체험 부스를 돌아다니느라 바빴습니다. 청초한 가을날, 10월의 첫 주말을 울창한 밤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호명산캠프캠핑장(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하천리 소재)'에서 맞은 가족들은 저마다의 방식대로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수제 소시지와 레드&화이트 와인으로 구성된 '웰컴킷' 선물 세트가 제공되었고 캠핑장 한편에는 각종 체험 코너가 마련돼 캠핑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체험 코너는 총 네 가지 부스로 운영되었는데 가족들은 물감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에코백을 만들어보는가 하면 나무판에 색깔을 칠해 문패를 만들어 각자의 텐트 앞에 걸어두기도 했습니다. 캠핑 랜턴 만들기는 날이 어두워질 무렵 아이들 모두 랜턴을 손에 들고 다닐 만큼 인기가 있었고, 전문가의 솜씨로 자신의 얼굴을 그려 넣는 캐리커처 부스도 흥미를 끌었습니다.
네 가지 체험 시간이 끝날 때쯤 기다리던 가족 요리 경연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캠핑에 참가한 가족들의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캠핑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요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었고, 완성된 음식들은 경연 무대로 옮겨져 맛과 멋을 겨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아내 손선미 씨, 준호, 예지, 규호 세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아주캐피탈 버스영업팀 윤정은 매니저는 "친구가 텐트를 하나 선물해준 게 계기가 되어 캠핑을 시작했는데, 캠핑 때마다 아내와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해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저 역시 행복합니다. 이번 가족행복 CAMP가 저희 가족에게는 올해 네 번째 캠핑인데요, 아이들에게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도 되어서 더 흐뭇합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가족요리경연 대회를 위해 고구마 맛탕과 떡볶이를 준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가족 요리 경연 대회가 끝난 후에는 전문 MC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진행자의 지시에 따라 퀴즈도 풀고, 상품을 받으며 함께 즐기는 사이 어느새 하늘은 까맣게 어두워졌고,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밤하늘을 수놓기 시작했습니다. 캠핑 첫날, 마지막 순서는 JTBC '히든싱어' 프로그램에서 가수 이문세 씨의 모창으로 영예의 왕중왕전 타이틀을 거머쥔 안웅기 씨가 가족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름에는 전국 유명 해수욕장까지 셔틀 버스를 운행한 '아주 다이렉트하게 바다로' 행사를 진행했고, 가을에는 오토캠핑장에 고객부터 임직원들까지 두루 초대한 가족행복 CAMP를 마련했습니다. 연말에는 고객들과 함께 강원도로 해돋이를 갈 계획입니다. 현재 준비 중인 봄 프로모션만 완성되면 사계절 대고객 프로모션이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아주캐피탈 홍보마케팅팀 박상현 매니저는 사계절 프로모션 속에는 아주캐피탈이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오토금융, 즉 자동차와 관련된 이벤트들이 숨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주캐피탈 가족행복 CAMP'를 비롯한 사계절 대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아주캐피탈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추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아주가 추구하는 행복한 기업문화를 고객에게 전파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출처 : 웹진 Pioneer 152호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