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정신을 향한 10년, 아주복지재단 창립 10주년
나눔정신을 향한 10년, 아주복지재단 창립 10주년
지난 8월 13일 노보텔 엠버서더호텔에서 아주복지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문규영 회장님과 재단 후원사인 각 사 CEO를 초청해 아주의 나눔 정신을 실천한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길에 대해 담론을 나눴습니다.
아주복지재단 탁용원 사무국장은 "아주복지재단 설립 10주년 행사는 아주복지재단의 지난 활동들을 되짚어보고, 다소 부족한 부분은 다시 채워가는 과정을 통해 아주가 꿈꾸는 '행복'을 행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행사 의의를 소개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문규영 회장님은 지난 10년 동안 아주복지재단이 작지만 사회적으로 큰 울림이 있는 역할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꿈과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재단'이라는 재단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아주의 모든 임직원이 공감하고 마음을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아주복지재단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4대 주요사업의 내용을 담은 10주년 기념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 꿈을 지원하는 '아주 행복한 공부방', 중증 장애아동을 키우는 엄마들을 응원하는 '아주 특별한 여행' 겨울 난방을 지원하는 아주의 대표적 나눔 활동인 '사랑의 부싯돌', 지구촌 나눔 활동인 베트남/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등 동영상에 담긴 주요 사업들에는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실천해온 노력과 결실들이 고스란히 묻어났습니다.
또한 10주년을 맞으며 이날 아주복지재단은 그간의 발자취와 재단의 비적을 수록한 백서 <AJU 행복을 그리다>의 발간 소식을 알렸습니다. <AJU 행복을 그리다>는 아주복지재단의 지난 10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아주 행복한 씨앗을 심어온 10년', '한결 같은 10년', '실천으로 기쁨 이루다' 등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 스토리텔링 형태로 정리해 아주의 사회공헌활동 내용과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냈습니다.
아주복재지단의 지난 행보를 돌아본 설립 10주년 행사는 앞으로 재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나누는 자성의 시간이었습니다. 노미라 매니저는 "앞으로도 아주복지재단은 지속적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진정성과 투명성, 지속성의 3대 가치를 지켜나가는 가운데 아주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아주복지재단이 가는 길에 임직원 모두가 늘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출처 : 웹진 Pioneer 151호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