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와 연결하다/임직원 칼럼

2015 아주캐피탈 가족행복CAMP 현장 속으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0. 7. 18:11

2015 아주캐피탈 가족행복CAMP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물 맑고 공기 좋은 가평 호명산 일대에서 진행된 2015 아주캐피탈 가족행복CAMP 현장에 대한 것입니다. 


이번 아주캐피탈 가족행복CAMP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그리고 아주캐피탈을 성원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한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웃음과 행복이 가득했던 그날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돌이켜 보는 시간, 2015 아주캐피탈 가족행복CAMP 



올해 아주캐피탈 가족행복CAMP는 가평의 호명산 자락에 위치한 '호명산캠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호명산 캠프는 호명산 줄기의 맑고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산림에 둘러싸여 자연과 벗삼은 캠핑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인데요, 이날 만큼은 지치고 피곤한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정한 곳입니다.


이곳 캠핑장은 호명산 줄기의 청량한 계곡과 울창한 산림에 둘러싸여 있는데요, 덕분에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벗삼아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 캠핑장은 구역에 따라 밤나무가 많은 산악지형에 위치한 '밤나무캠핑장', 맑고 청량한 호명산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바닥캠핑장인 '계곡캠핑장', 낙엽송캠핑장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울창한 낙엽송 나무 사이에 자리잡은 '낙엽송캠핑장'으로 나뉩니다.


이외에 호명산캠프는 남녀 전용 샤워실과 화장실, 개수대와 싱크대, 매점 등의 시설을 잘 갖춰 자연을 즐기면서도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캠핑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호명산캠프의 전 구역을 아주캐피탈에서 빌리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일정표는 아래와 같은데요, 그럼 지금부터 그 현장 속으로 가보실까요?





이번 행사에는 총 40 가족이 참여했습니다. 아주의 이름을 빛내고자 불철주야 노력하는 아주캐피탈 임직원과 계열사 직원들, 아주캐피탈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소중한 고객 분들, 평소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힘을 주시는 구독자님들을 두루 모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오전 10시, 드디어 캠핑에 참여 할 가족 분들이 하나 둘씩 호명산 캠핑장으로 찾아오셨습니다. 행사 진행요원들은 그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 이날의 주인공들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호명산 캠핑장에는 각기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구역 별로 캠핑 사이트가 구축되어 있는데 사이트 배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 등록 후 부스 옆의 포토 존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가족 분들의 모습입니다. 아주캐피탈 가족행복CAMP에서는 참가 등록을 마친 모든 가족 분들께 와인과 소시지 등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웰컴킷을 선물로 드렸는데요, 다들 호응이 너무 좋으셔서 아주 보람찼습니다.







참가 등록을 마친 뒤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사이트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부터 온 가족 간의 협동심이 발휘되었는데요, 각자 폴 대를 세우고 텐트를 세우기 위해 열심이었습니다.








각자의 텐트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되겠죠? 엄마와 아빠도, 아이들도 함박 미소를 짓는 시간입니다.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에는 맛있는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 힘으로 열심히 세운 텐트에서 먹는 점심이라 더 맛있었던 걸까요? 여기저기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임 없이 들려오는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





점심식사를 마친 뒤에는 본격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간 사랑과 화합을 주제로 이를 되새길 수 있을 만한 것들로 준비되었습니다. 그럼 그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우리가족 문패 만들기'에 참여한 아이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캠핑장에서는 텐트 앞에 걸어둘 문패가 되었다가 집에 돌아가서는 집 문패로도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데요, 색도 자유롭게 입히고 원하는 그림도 재미있게 그려내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족 문패를 만들기 위해 열심인 모습입니다. ^^








한 쪽에서는 캠핑 랜턴을 만들고 있네요. 준비 된 램프 위에 점토를 붙여 귀여운 캐릭터 램프를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모양 따라, 취향 따라 머리에 꽃도 달아주고 뺨에 발그레한 홍조도 표현해주면서 사랑스러운 램프가 완성되었네요.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며 랜턴을 들어 보이며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사랑스럽네요. 








캐리커처 그리기도 인기 만점이었다는 사실~! 캐리커처 전문가의 손길 아래 아이들의 귀여운 얼굴이 종이 위에 하나 둘 피어나는 신기한 광경에 아이도 부모님도 시선을 떼지 못했습니다. 






여기서는 에코백 만들기가 한창이네요. 천연재료와 귀여운 캐릭터 도안을 이용해 멋진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친구도 걱정 없이 선을 따라 원하는 색을 칠해가기만 하면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더 예쁘고 훌륭한 에코백이 완성!








완성된 에코백과 함께 기념 사진도 찰칵! 이날 만든 에코백을 매일 들고 다닐 거라며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꽉 찬 느낌입니다. ^^


이날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5시 30분쯤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물론 여기가 끝이 아니라는 사실!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가득 남아 있으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오후 여섯 시. 호명산 너머로 뉘엿뉘엿 해가 저물어가고, 그 자리를 어둠이 서서히 채워가고 있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은 덕분일까요, 캠핑장 안에 어둠이 가득 내려앉기까지는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드디어 모두들 기대하던 '우리가족 요리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심사위원은 캠핑에 참여해주신 참가자 분들 중 뛰어난 미각을 자랑하는 주부 세 분과 아주캐피탈 임직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이번 요리 경연대회는 맛과 창의성, 재료 선정, 캠핑장이라는 장소와의 적합성, 플레이팅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토대로 점수를 매겼습니다. 





냉정하게 평가 중인 심사위원 분들. 심사위원이 음식을 하나 둘 맛을 볼 때마다 참가자들은 긴장 어린 표정으로 그를 바라봅니다.


그럼 이날 출품된 요리들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이번 가족 요리 경연 대회에서는 바비큐 종류부터 스튜, 팬케이크와 같은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진 플레이팅까지! 참가자 분들의 센스가 보통이 아니죠? 







음식을 맛본 뒤에는 각 가족마다 자신이 만든 음식에 대해 소개를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심사위원 분들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꼼꼼히 점수를 매겼습니다. 출품작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훌륭해서 점수를 매기는 게 매우 어려웠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이날 요리 경연 대회의 열기는 아주 뜨거웠습니다.





이제 다 함께 만든 요리를 맛볼 차례입니다. ^^ 합심해 만든 우리 가족 요리는 물론, 다른 가족들은 어떤 요리를 만들었나 살펴보고 맛보는 시간. 이날 요리 경연 대회는 40가족 중 총 20가족이 참가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가한 만큼 식탁도 매우 풍성했습니다. 한편 심사위원들은 점수를 합산하고 수상자를 가려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그 결과는 아래 발표되니 기대해주세요!





저녁 7시 30분. 캠핑장 마당에 어둠이 완전히 내려 앉았습니다. 캠핑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캠프파이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쌓아 올린 장작에 불을 붙이고 참가자 분들은 가족 별로 삼삼 오오 모여 모닥불 주위에 빙 둘러 앉았습니다. 






요리 경연 대회의 시상을 하기 전, 즐거운 분위기를 돋구기 위한 가족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가족 레크리에이션은 가족 장기자랑과 여러 가지 미니 게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문 사회자의 흥을 돋우는 멘트와 함께 시작된 레크리에이션 시간. 열심히 참여하거나 게임에서 이긴 가족에게는 드론과 반찬통 세트, 빔 프로젝터 등의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는 사회자의 말에 여기저기서 뜨거운 박수와 호응이 쏟아졌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레크리에이션은 온 가족이 함께한 만큼 기쁨과 즐거움도 배로 늘어났습니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는 노래 맞추기 퀴즈, 눈을 감고 1분이 도달했을 때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는 시간 맞추기 퀴즈, 댄스 배틀 등이 있었습니다. 또, 아주캐피탈에 관련된 퀴즈 문제도 있었는데요, 아주캐피탈 임직원보다도 고객 분들과 SNS 독자 분들의 정답률이 높아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레크리에이션을 마친 뒤에는 가족 요리 경연 대회의 우승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분은 ㅇㅇㅇ 님 가족으로, 상품으로는 야외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는 빔 프로젝터가 주어졌습니다. 2등과 3등 팀에게는 멋진 드론이 주어졌는데요, 모두들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





<모창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1에서 가수 이문세 씨의 모창으로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안웅기 씨>



시상식을 마무리한 뒤,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기 시작할 즈음 아주캐피탈 가족행복CAMP에 깜짝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인기 예능 '히든싱어'에어 가수 이문세 씨의 노래를 모창해 전국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가수 안웅기 씨입니다. 






옛사랑, 가을이오면, 광화문 연가 등 주옥같은 명곡과 익숙한 히트곡의 선율이 캠핑장의 밤 하늘 가득 울려 퍼지는 지금 이 순간. 맑고 시원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에 다들 취해갈 무렵, 안웅기 씨는 품에서 작은 종이를 한 장 꺼내 사연을 읽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아주캐피탈 가족행복CAMP에 참여하길 희망하며 신청자들이 보낸 사연이었습니다. 


바쁜 일상에 치여 가족들과 나들이 한 번 가볼 생각을 못해 너무 미안한데 이번 캠프로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해 보이고 싶다는 사연, 주말에도 근무가 있어 아이들과 자주 놀아주지 못하던 차에 아주캐피탈 가족행복 CAMP를 보고 신청을 하기도 전에 동료들에게 꼭 이 캠프에 참여할 테니 일을 비워달라고 말했다는 사연, 가족에게 깜짝 선물을 주고 싶어 몰래 신청했다는 사연까지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품은 사연을 하나씩 읽어 내려가는 안웅기 씨. 각각 다른 이야기들 속에서도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가족에 대한 가슴 뭉클해지는 '사랑'이었습니다.


애틋하고 따뜻한 사연에 눈시울을 붉히거나 서로의 손을 꼭 잡는 가족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캠핑장에서의 밤은 진한 감동으로 물들어 갔습니다. 






하지만 맨 마지막은 신나고 즐거운 기분으로 마무리 짓는 것이 더 좋겠죠? 마지막 곡으로 안웅기 씨는 '붉은 노을'을 열창해주셨는데요,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노래 자락과 흥겨운 리듬 덕분에 참가자들도 몸이 들썩들썩, 함께 일어나 리듬을 타고 박수를 치면서 이 순간을 즐겼습니다. 

이로써 2015 아주캐피탈 가족행복CAMP 첫 번째 날 밤의 프로그램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프로그램은 끝이 났지만 그 분위기는 계속 이어졌는데요,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이날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다음날 아침 여덟 시. 캠핑장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즐거움과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천막을 거두고 캠핑 사이트를 정리한다는 게 귀찮고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온 가족이 함께 가세하니 금방이네요.





각자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치고 아침 식사까지 마무리하고 나니 이제 오전 10시, 참가자들은 마지막 프로그램을 위해 하나 둘씩 마당으로 모였습니다. 바로 '가족 희망 풍선 날리기'!









자신이 바라는 바를 쪽지에 적어 풍선에 매단 후, 그 염원이 바라는 마음으로 하늘 높이 날려보내는 프로그램입니다. 엄마 아빠는 물론 어린 아이들까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소원을 적었습니다. 





어느새 캠핑장 마당에는 파랗고 하얀 풍선들이 가득했습니다. 푸르고 투명한 꿈을 싣고 높이 높이 날아 오를 풍선들입니다.





풍선을 매달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되겠죠?





그리고 다 함께 '하나, 둘, 셋'을 외치고 일시에 풍선을 날려보냈습니다. 무리를 지어 하늘 높이 날아가는 풍선들. 풍선이 점점 멀어져 점이 되어 사라질 때까지 모두들 그 광경을 마지막까지 눈에 담았습니다. 



가족 희망 풍선을 날리는 것을 끝으로, 2015 아주캐피탈 가족행복CAMP의 모든 일정도 마무리되었습니다. 1박 2일의 시간. 어찌 보면 긴 인생에 비견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순간의 기억은 오래오래 가슴에 남으리라 믿습니다. 2015 아주캐피탈 가족행복CAMP에 참가하신 모든 가정의 앞날에 행복하고 따스한 순간만이 함께 하기를 아주캐피탈과 아주 특별한 하루에서도 깊이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아주캐피탈은 가족, 사랑, 믿음 등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를 토대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아주캐피탈과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에 대한 성원을 부탁 드리며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