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와 연결하다/임직원 칼럼

[아주 창립 55주년 기념행사] 아주 창립 55주년 기념행사 현장 속으로! (1편, 식전행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9. 7. 13:54

아주 창립 55주년 기념행사 현장 속으로! 

(1편, 식전행사)







아주가 55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모두가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를 위해 55번째 생일 파티는 9월 1일보다 조금 앞선 8월 29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직접 구워 만든 쿠키, 직접 발로 밟아 이룬 550km, '행복'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 그리고 모두가 함께 부른 노래……. 아주의 생일 파티는 55년 동안 아주의 진정한 뿌리가 되어왔던 임직원들 모두가 참여해 서로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또 서로가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55번째 생일 파티는 크게 다섯 파트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 마련된 첫 번째 파트인 'Pre-Event'에서 이미 그 열기가 후끈 달아 올라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Pre-Event에서 본 행사 그리고 마지막 무대까지 그 행복한 7시간을 Pioneer가 기록했습니다.




AM 11:00





창립기념일인 9월 1일보다 사흘 앞선 지난 8월 29일 오전 11시. 아주 창립 55주년 기념 행사가 시작되려면 아직 두 시간이나 남았는데도, 먼저 도착한 아주인들이 로비에 마련된 등록 데스크에서 참가 절차를 밟느라 송도컨벤시아 행사장은 일찍부터 분주했습니다.


"팔찌에는 좌석 번호와 행운권 추첨을 위한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행사가 끝날 때까지 팔에 착용해주세요."


흥분된 행사장 분위기를 반영하듯 눈에 띄는 형광 밴드는 포인트가 되었고, 좌석 번호와 행운권 추첨 번호가 적힌 종이 팔찌를 건네 받은 아주인들은 마치 놀이동산이라도 온 듯 어느 때보다 더 환한 표정으로 속속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등록 데스크를 지나 공식 행사장 앞에 Pre-Event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곳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아주의 역사를 설명해주는 '사진 전시회'였습니다. 55주년이란 아주의 시간에 디딤돌이 된 역사의 장면, 장면들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진 전시회 오른편에는 '아주 카페테리아'가, 왼편에는 '아주 예쁜 포토박스' 등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아주인들에게 소소한 추억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양 옆으로 설치된 원형 단상에는 재규어 XE 프레스티지와 볼보 V40 차량이 전시되어 있었으니, 아주네트웍스와 아주오토리움에서 임직원들을 위한 특판 행사로 준비한 차량이었습니다. 차량 전시 이벤트를 통해 계열사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에 궁금증을 갖고 있던 임직원들은 차를 살펴보며 그간의 호기심을 풀 수 있었고, 특판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PM 12:00





Pre-Event 공간 한쪽에서 경쾌한 목소리가 아주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바로 '아주 카페테리아'. 정오부터 본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1시 전까지 '아주 카페테리아'에서는 아주산업 윤병은 대표,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 아주저축은행 오화경 대표, 자동차 총괄 유재형 대표, 아주호텔앤리조트 문윤희 대표 등 아주 계열사 임원들이 셰프 모자와 파란 앞치마를 착용하고, 임직원들에게 쿠키와 커피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아주 임직원 모두의 손에 쥐어진 쿠키는 평범한 쿠키가 아니었다는 사실. 지난 8월 25일, 문규영 회장님을 비롯한 25명의 임원들이 직접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손으로 반죽하고 직접 구워 낸 아주 에너지가 가득한 100% 수제 쿠키였습니다. 한 땀, 한 땀 아주 대표 리더들의 정성으로 빚어낸 것이었으니, 그 어떤 명품도 이날의 쿠키만큼 값지진 않았을 것입니다.




PM 12:50






  

Pre-Event 공간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아주 예쁜 포토박스'. 모니터 앞에 삼삼오오 모여 포즈를 잡고, 촬영 버튼을 누르면 이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촬영 후에는 사진이 그 자리에서 바로 인화되어 나오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휴대폰으로도 받을 수 있어 그 어느 곳보다 호응이 뜨거웠습니다.


사무실에서 매일 보는 동료지만 55주년이라는 특별한 날, 더 선명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는지 아주인들의 사진 찍기는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멈출 줄 몰랐습니다. 특히 이 포토박스의 인기는 남녀불문 모든 아주인들에게 예외가 없었으니, 회장님과 임원들 역시 포토 박스를 방문해 직접 촬영한 뒤 휴대폰으로 사진을 전송 받았다는 점~~





출처 : 웹진 Pioneer 150호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