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기업 배지가 생겼습니다
우리의 기업 배지가 생겼습니다
최고경영자와의 소통 프로그램인 '같이 나누는 행복한 대화'의 첫 번째 방문지였던 아주캐피탈 인천지점. 이날 간담회에서 신차영업1팀 최승만 팀장은 영업 활동의 효율성을 위해 기업 배지 제작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이후 비서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는 여러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기업 배지를 제작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배지 제작에 앞서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0% 이상이 배지가 현장 업무에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인 제작 찬성 의견을 보였고, 배지 패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도 75% 이상이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이 같은결정에 힘을 실었습니다. 물론 딜러사나 호텔 등 일부 업무 특성상 배지 패용이 어렵다는 의견도 수용하여 업무에 도움이 되고 적극적인 패용 의지가 있는 신청 임직원에 한해 제작, 배포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좋은 물건도 올바로 사용하지 않는담녀 무용지물이 되는 법, 비서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는 배지가 보다 가치 있게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바른 패용법을 알리는 '배지 패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발표했습니다.
먼저 배지 패용 위치는 좌측 옷깃(재킷 왼쪽 칼라)에, 패용 시간은 반드시 업무 시간으로 한정하고 패용 장소는 사무실이나 회의실 등 사무 공간이나 업무와 관련된 고객 접점 장소 등으로 제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MOU 등 중요한 비즈니스 계약이나 협상을 진행할 때, 홍보 부서와 협의된 언론 인터뷰나 고객들 대면해야 하는공식 업무 수행 시 또는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공식 활동 등에 올바르게 패용해 사용하길 권장했습니다.
배지 신청접수는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었으며, 신청 임직원에게는 7월 중 일괄 배포될 예정입니다. 또한 향후에도 개별적으로 배지 구매(1개당 5,000원)는 가능하며 배지 판매 수익금은 임직원의 복리후생 개선 등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검토 중에 있습니다.
비서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는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 업무 지원을 위해 배지를 제작하는 만큼 올바른 패용을 통해 외부로는 아주의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내부적으로는 주인 정신을 재고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웹진 Pioneer 148호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