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과 함께하는 2015 Jeep Challenge! 그 현장 속으로!
아주캐피탈과 함께하는 2015 Jeep Challenge
그 현장 속으로!
국내 최초로 오프로더킹을 가리는 ‘지프 챌린지’가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본인 소유의 SUV 차량으로 벌이는 대회로 FCA 코리아가 주최하며 누구나 지프 브랜드 공식 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지프 챌린지는 1차전으로 온라인 미션, 2차전으로 오프로드 챌린지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1차전 온라인 미션에서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50명이 지난 23일,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지프챌린지에서 아주캐피탈은 후원사로 참여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지프 챌린지 2015 현장 속으로
이번 지프 챌린지 최종전은 경기도 포천시 지장산 일대에서 펼쳐졌습니다. 2015년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 동안 매주 새롭게 주어지는 총 7개의 미션을 모두 통과한 50개 팀이 이날 오프로드에서 경합을 벌이기 위해 속속들이 도착했습니다. 이번 지프 챌린지에서 눈여겨 볼만한 점은 단순한 레이스가 아니라, 지프 챌린지 최종 라운드가 열린 5월 24일부터 다음날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프 차량 보유 고객 100팀을 초청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정통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5(Jeep Camp 2015)’를 함께 진행했다는 점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프 차종을 소유한 분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것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미션을 두고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등에게는 우승 상품으로 지프 랭글러 차량을 드리는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대형 젠가 게임부터 알까기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만한 열기구 탑승 체험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지프 챌린지 2015에 아주캐피탈도 후원사로 참여한 덕분에 열기구에 아주캐피탈 현수막이 걸린 것이 보이네요. ^^
이번 공식 행사의 첫 번째 일정은 '오프로드 드라이빙 스쿨'이었는데요, 지프챌린지 2015에 참가하는 차량은 전부 무상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차주 분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교육은 기어를 넣는 방법과 스티어링 휠 조작법 등에 대한 간단한 것이었지만 즐거운 축제를 벌이는 데 앞서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하는 주최측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기 시작 전, 보다 생생한 경기 장면을 기록하기 위해 드론도 띄웠습니다. 공중에서 찍은 행사장 전경 사진을 살펴보니 이번 행사의 규모가 새삼 피부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지프 챌린지 2015의 오프로드 코스는 마냥 험난하고 어렵기만 한 코스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코스 난이도도 차량에 따라 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드디어 이번 지프 챌린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오프로드 주행이 펼쳐졌는데요, 지프 랭글러가 참가하는 '와일드코스'와 다른 지프 차종을 위한 '마일드코스'로 야외 오프로드 코스가 두 종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같은 SUV라고 해도 여러 가지 기능 차이와 진입각 등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지프 랭글러와 나머지 지프의 특성을 고려해 코스를 나눈 것이죠.
와일드코스는 지장산을 무대로 펼쳐졌는데요, 처음 진입 구간은 가볍게 임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참가자들은 경사진 내리막길과 계곡물을 건너는 도하 구간, 자갈과 작은 돌멩이가 즐비한 험준한 구간을 넘어야 했습니다. 도중에 잘못 들면 꼼짝달싹할 수 없는 험로 구간이 많이 있어 평소 운전하면서 느끼기 힘든 스릴을 만끽할 수 있었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물론 위험한 험로에는 가이드가 포진해 참가자 분들의 안전 운행을 이끌었습니다.
연장전은 축구의 승부차기와 같은 긴장감과 박진감을 선사했는데요, 참가 선수가 장애물 탈출에 시간이 걸리거나 아슬아슬하게 한쪽 바퀴를 외나무 다리에 걸치고 깊은 함정을 통과할 때마다 200여 명의 참관자들은 가슴을 졸이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치열한 경합 끝에 드디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었습니다. 지프 챌린지 2015의 최종 우승자는 지프 튜닝차량으로 출전한 장인환(강원도 횡성, 38세)씨로, 이번 대회 최고의 오프로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한 순간,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서로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보냈는데요, 이로써 모든 프로그램이 끝났냐고요? 아뇨, 지프 챌린지 2015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전과 오후 내리 운전을 하느라 지쳐있던 참가자 분들은 오후에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긴 뒤, 행사장 마당에 어둑어둑한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할 무렵 시상식과 축하 공연을 즐기기 위해 메인 무대로 모였습니다.
먼저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지프 챌린지 2015의 우승자인 장인환 씨에게 우승 트로피와 함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지프 랭글러 스포츠 2도어' 1대가 부상으로 수여됐습니다.
이어 가수 부활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의 분위기는 절정으로 달아올랐는데요, 이번 지프 챌린지 2015에 참여하신 분들 가운데에는 "첫 차부터 지금까지 지프 자동차만 사용해왔다"면서 "수상 여부를 떠나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굉장히 기쁘다, 내년에도 꼭 다시 올 것"이라는 다짐을 드러낸 분도 계셨습니다. 단순한 레이스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캠핑과 레크레이션이 결합된 문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번 지프 챌린지 2015는 많은 바를 시사했는데요, 앞으로도 정동 오프로더 SUV의 강자인 지프의 선전과 지프 챌린지를 아주캐피탈에서도 함께 응원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