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우수사원을 소개합니다! 10편 "끊임 없는 발전과 미래를 향해서" 김덕중 매니저
아주캐피탈 우수사원을 소개합니다!
10편 "끊임 없는 발전과 미래를 향해서" 김덕중 매니저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의 업무와 직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아주캐피탈 우수사원 인터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분은 아주캐피탈 경기지점의 김덕중 매니저님인데요, 지금부터 아주캐피탈 경기지점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는지, 그리고 김덕중 매니저님의 활약상은 무엇인지 함께 들어보도록 해요.
Q. 안녕하세요? 본인의 간단한 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아주캐피탈 경기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김덕중입니다. 아주캐피탈에는 2012년도 공채로 입사했고요, 당시 6월부터 10월까지는 인턴으로 중고차 영업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그 뒤 2012년 12월에 신차 영업 쪽으로 발령이 나서 그곳에서 약 2개월 정도 상용차 영업을 지원했고, 이듬해 2월에 수입차 신차 영업팀으로 발령이 나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입차 영업 및 심사와 리스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Q. 혹시 아주캐피탈 이전 근무지에서의 경력이 있으신가요?
- 네, 아주캐피탈 입사 이전에는 제약 쪽에서 일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업무가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괴리감이 있어 그만둔 뒤 새로운 공부를 시작했죠. 평소 금융 분야에 관심이 많아 금융 자격증 등을 취득한 뒤 아주캐피탈에 입사했습니다.
Q. 아주캐피탈 경기지점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저희 지점은 일단 김창균지점장님과 이진욱팀장님을 필두로 사원들 간 단합이 잘 되는 편이고 개개인의 역량도 뛰어난 편입니다. 또, 어떠한 문제 없이 요소 요소가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간다는 것이 저희 지점의 특징이자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외에도 저희 지점에서 진행하는 계약 건이 전국에서 제일 많다는 것도 큰 자랑거리가 아닐까 싶네요.
Q. 그렇다면 경기지점을 이끌어주시는 지점장님에 대한 자랑을 한 말씀 부탁 드릴게요.
- 올해 3월에 조직개편이 이뤄지면서 저희 지점장님이 바뀌셨습니다. 현재 저희 지점장님은 아주캐피탈 경남지점에서 오신 김창균 지점장님이신데요, 저희 지점장님의 장점은 성품이 굉장히 따뜻하고 자상하시다는 것이에요. 또, 직원들과 소통을 많이 하려 노력하십니다. 업무 중 애로사항을 말씀 드리면 이를 귀담아주시고 반영해주시고요, 업무적인 고민 외로도 직원들의 개인적인 고민도 함께 들어주시면서 인생의 선배님으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이 점이 저희 지점장님의 자랑거리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이전 지점장님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바로 김양희 지점장님이신데요, 현재는 본사의 커머셜 팀장님으로 계십니다. 제가 팀장님을 모셨던 2년 반 동안 굉장히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물론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그래도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된 것은 팀장님의 가르침이 있었던 덕분입니다.
처음 아주캐피탈에 입사한 뒤, 방향성과 정체성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을 때 팀장님께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멘토 역할을 해주셨고 올바른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많이 이끌어주셨습니다. 또, 김양희 팀장님께서는 일의 경중을 구분하지 않고 매사 굉장히 열성적으로 업무에 임해주셨는데요, 저도 그 자세를 본받으려 노력했습니다. 당시에는 '김양희 지점장님처럼 멋진 인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앞으로도 그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많이 합니다.
Q.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우수사원 역량 전파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니저님께서는 비전오토모티브 재고금융 관리 및 영업실적 향상에 기여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말씀 부탁 드릴게요.
- 먼저 재고금융 관리의 경우에는 김양희 팀장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재고금융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 그리고 업무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등을 배웠죠. 이를 토대로 보성모터스 크라이슬러와 제휴 관계를 잘 맺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어려운 점도 많았습니다. "아주캐피탈은 왜 채권 심사 기준이 까다롭느냐", "다른 회사도 많은데 우리(제휴사 딜러)가 왜 아주캐피탈의 상품만 사용해야 하느냐" 등의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죠. 이런 부분을 살피다 보니 제 자신이 먼저 다른 캐피탈사의 사원들과 똑같은 영업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휴사 딜러 분들과 함께 취미 생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분들의 경조사는 무조건 챙겼습니다. 소위 '감동 영업'을 실천한 것이죠. 이를 통해 딜러 분들과 유대관계를 잘 쌓을 수 있었고, 그 다음 단계로는 저만의 심사기준을 확립해 부실률을 줄이고, 딜러 분들에게 부실채권을 거절하는 것을 이해시켰습니다. '왜 이 채권을 아주캐피탈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지금껏 쌓아 올린 관계를 상하지 않게 하면서 납득시키기 위해 노력했죠.
이외에도 저는 평소 '전문성이 곧 신뢰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그래서 업무 외로도 여러 가지 공부를 병행하고 있고 금융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금융 자격증을 취득했고 요즘에는 신용평가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중이에요. 이런 부분들이 축적되면서 개인의 역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다 보니 딜러 분들도 점차 저를 믿어주시더라고요. 또, 관계를 잘 쌓다 보니 우량 채권을 더욱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었습니다.
Q. 방금 매니저님만의 심사기준을 확립하셨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어떤 기준인지 좀 더 자세한 말씀을 부탁 드립니다.
- 제 경우에는 리스를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 때는 개인 고객들도 계시지만 주로 법인 고객들이 많으세요. 그런데 법인 업체를 살필 때는 좀 더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적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표자의 신용등급은 물론 재무지표를 살펴봐야 하는데, 매출액 당기순익 등의 단순한 항목이 아니라 부채비율 등을 꼼꼼히 따져 보고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현장에 직접 가서 업체 대표님과 면담을 진행하기도 해요. 또, 해당 사업소의 영업 현장을 둘러보기도 합니다. 해당 회사가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 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죠.
이를 확인한 뒤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하면 딜러 분들께 이해와 공감을 구해 계약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이런 부분에서 딜러 분들과 큰 마찰을 일으킨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타 캐피탈사의 경우 영업직은 대개 에이전시가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는 영업사원이 심사를 진행할 수 없거든요. 반면 아주캐피탈은 저를 비롯한 정규직 사원들이 직접 영업 전선에 뛰어들다 보니 이 부분에서도 전문성과 차별성을 확연히 지니고 있죠.
Q. 2014년 대출 건에 대해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작년 연체율이 무려 0%에 달하는 우량 영업을 달성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한 비결이나 과정 등을 말씀 부탁 드립니다.
- 일단 저는 맡은 거래처는 직접 방문하고 미심쩍은 부분은 꼼꼼히 살폈습니다. 재무지표도 좀 더 전문적으로 살펴보고, 업종마다 제각각 특성이 있는 편인데 왜 이러한 특성이 달라지는지 큰 그림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서도 뛰고 사례나 참고 서적을 참고하는 등 개인적으로 공부도 많이 했죠. 또,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선배님들과 지점장님께 여쭤보고 자문도 구하면서 이를 꼭 해결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는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Q. 영업직을 수행하려면 보통 사교성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매니저님도 본디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신지 궁금합니다.
- 제 본래 성격이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면이 있어요. 모든 일을 좋게 바라보자 라는 생각을 지니면서 살려 하죠. 다만, 일을 하면서 조금 변한 부분도 있긴 해요. 제가 원래 다혈질은 아니었는데, 요즘 제 스스로를 돌이켜 보니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에는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잘 즐기려 해요. 주일 동안 다시 긍정적인 마인드로 활동할 수 있기 위함이죠.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업무 중에 다른 부서와 몇 번 부딪힌 일이 있어요. 혹시 그때 마음이 상하셨던 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김덕중 매니저님께서는 이 말을 꼭 적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Q. 혹시 업무 중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힘들었던 부분은 역시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딜러 입장에서는 계약을 꼭 성사시켜야 한다고 말하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안 되는 경우. 이를 어떻게 돌려서 말해야 하나- 라는 것이 역시 쉽지는 않습니다. 방금도 말씀 드렸지만 이때는 최대한 딜러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감정이 상하지 않게 제 입장을 관철시키려 하는데, 저도 맨 처음 영업을 시작했을 때는 이런 부분이 다소 서툴렀습니다. 딜러 분들께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말씀을 드려버렸는데 본사에서는 계약 진행을 허락할 수 없다 해서 딜러 분의 감정이 많이 상했던 적도 있었고요.
또, 제휴점에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딜러 분들이 처음에는 고객인 줄 알고 반색을 하면서 맞아주다가 "아주캐피탈에서 왔습니다." 라고 말하니 나가달라고 말했을 때. 이럴 때는 의욕도 많이 꺾이고 기분도 좋지만은 않더라고요. 그래도 시간이 흐르다 보니 이런 과거의 경험이 현재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밑거름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처음 영업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이와 같은 경험을 피해갈 수는 없을 텐데요, 그때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안 좋은 감정은 담담히 흘려 보내셨으면 합니다.
Q. 아주캐피탈에 입사하신 이후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에피소드라기 보다는, 저는 저희 동기들과 처음 연수를 받았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전에 일면도 없던 사람들이 회사를 계기로 한 데 모여 교육을 받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동료가 되어간다는 게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으면서도 참 마음을 찡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어요. 운과 시기가 잘 맞아 아주캐피탈에 입사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동기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참 기쁜 일 같습니다.
Q. 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회사 내에서 이루고 싶은 일이나 혹은 매니저님 개인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저는 현재 영업과 심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최종적인 목적은 본사 심사팀의 여신부서에서 활동하는 것입니다. 제가 그 동안 현장에서 느낀 것이 있는데요, 영업과 심사를 함께 하다 보니 본사와 현장 사이에 괴리감이 다소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은 소위 '빅 데이터' 시대라고들 하죠? 저도 요즘 이런 것을 심사에도 적용을 시키고 있는데 이를 좀 더 발전시켜 업종마다 각기 다른 심사 테이터를 더욱 구체화해보고 싶습니다. 이로써 궁극적으로는 아주캐피탈만의 차별화된 심사 기준을 정립하고 싶고요.
또, 회사가 사실 우량채권만을 취급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우량채권 중에서도 잘 걸러내면 부실률은 낮추면서 회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요, 이를 고려하면 업무의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회사의 심사체계가 어떻게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현장에서 창출하는 수익과 회사 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폭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심사 관련 업무를 하고 싶고 이로써 회사 발전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현재도 신용평가사 등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는 중인데요,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것이 회사이고 그래서 저는 아주캐피탈이 동종업계 1위를 넘어서서 더욱 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마지막으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혹은 매니저님께서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나 맛집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
- 얼마 전에 팔당댐 근처를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근처에 자전거 길이 잘 닦여 있는데 자전거를 타면서 경치를 보니 기분도 상쾌하고요. 당일치기로 한 번쯤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덕중 매니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주캐피탈의 우수사원을 소개해드리는 '아주 멋진 사람을 만나다!'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인데요, 모두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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