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와 연결하다/회사소식

아주캐피탈, 고객센타 확장 이전과 함께 해피데이 행사로 상담원 붐업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9. 20. 16:49




2010년 9월 14일.. 아주캐피탈에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전 임원이 고객센타를 방문했다는 사실입니다.
영등포 고객센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저 나대리가 집중 취재하였습니다.


2010년 7월 아주캐피탈은 고객중심경영 강화 차원에서 회사와 고객과의 최접점인 고객센타를 강화하면서 기존 서초동 본점에서 영등포로 확장 이전하였습니다. 

아주캐피탈은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지만, 업종 특성상 은행 등 타 금융기관과 달리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채널이 없습니다. 자동차 구입할때는 자동차 판매사원과 상담을 하지 할부 진행을 위해 특별히 캐피탈사 직원과 만나시는 분은 매우 드물 것입니다.

그럼 언제 고객과 직접 접촉은 하느냐? 고객분들은 할부내역 문의 부터 불만사항 접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유로 고객센타로 접촉을 하거나, 반대로 아주캐피탈이 고객분들에게 알릴 사항이 있을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연락을 드리게 되는데요. 바로 이 순간이 아주캐피탈과 고객분들이 만나는 최초의 접점인 셈입니다. 따라서 고객센터는 회사의 어느 부서보다도 고객중심경영이 가장 먼저 실현되는 부서인데요. 그만큼 중요한 고객센터인 만큼 사장님 이하 전임원분들 께서 새롭게 문을 연 아주캐피탈 고객센터에서 확장 이전을 축하하고 상담원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차원에서 참석하셨습니다.

하지만 전 임원분이 고객센터에 모이시는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닙니다.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현장을 단순히 방문하고 격려할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느껴보고 향후 경영방침에 반영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라는 취지에서 이윤종 사장님을 비롯한 전 임원분들이 고객센터를 방문해 생생한 고객의 소리를 들으며 고객응대 상황을 체험하였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 행사 장면입니다.~

임원들의 고객전화 응대 체험이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상담원 붐업을 위한 해피데이 행사가 시작되기 전 상기된 표정들입니다. 벌써 행사 경품이 소문으로 돌았는지 표정들이 상기되어 있습니다.




행사시작을 알리는 해피콜 슈퍼바이저 정지연씨의 멘트를 시작으로 약간 들뜬 마음을 잠시 가라않히며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평소 차분하신 사장님도 행사장의 분위기에 벌써 젖으셨는지 아니면 고객전화응대 체험 때문인지 약간 흥분하셨나요? 





행사에는 축하공연이 빠질 수 없죠.
그룹 행사에 3연속 공연을 한 아주캐피탈의 최고 인기밴드 AD2008 밴드입니다. 장소가 협소하여 드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분위기를 아주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누나"분들이 많은 고객센터 상담원들을 위해 아주캐피탈 서창범 대리가 부른 "누난 내여자니까"는 
인기 만발이었습니다.  서창범 대리의 외모 때문일까요? 노래 때문일까요? 





우뢰와 같은 박수 이후에는 숨겨진 비밀무기가 있었으니..
아주캐피탈 기업금융을 총괄하시는 박찬우 상무님께서 마이크를 잡으셨습니다. 사전에 계획된 진행순서는 아니라고 밝혀졌지만 멋드러진 상무님의 노래를 들으니 전날 연습하신 것 같습니다. ^^ 박상무님~~ 안부르셨으면 서운해 하셨겠어요 ^^




이어서 김지영 리스파트장이 "오빠"를 열창하여 분위기를 이어갔는데요~
중간에 가사를 잊어 당혹스러워 했지만 모든 상담원들이 다 같이 불러주어 더욱 분위기가 뜨거워졌습니다. 행사 사진을 찍는 저까지 카메라를 놓고 노래를 부를 정도였네요




잘 생긴것 말고 다 잘한다는 서창범 대리가 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회도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많은 것을 준비했지만 협소한 행사장 때문에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고 합니다. 평소에 점잖게 보이던 서창범 대리.. 하지만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행사장에서 펄펄 날아다니는 모습도 멋졌습니다.




행사는 경품을 걸고 조별 응원과 게임을 진행하였는데요~ 역시 경품의 힘일까요? 매끄러운 진행 때문일가요? 아니면 조장의 강력한 리더십의 효과일까요? 다들 너무 열심히 게임에 참여하였습니다. 보고 있는 저도 절로 후끈해 지더군요 ^^




게임은 공중파 방송 등 오락프로그램에서 자주 보던 "몸으로 말해요" 입니다.
진행자가 단어를 제시하면 게임 참가자들은 몸으로 다음 참가자에게 설명하여 최종 참가자가 맞추는 게임인데요. 제시 단어의 수준이 높았지만 다들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고객센터 백윤기 상무님까지 동참하셨는데요. 평소 이런 기회가 없어 참여를 못하셨는지 너무 열정적으로 해주셨습니다.




게임 이후 임원분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기도 하고 반대로 임원분들이 현장의 소리를 듣기도 하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빰~빰~빰빠빠~"하며 미션임파서블이 들려왔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임원분들이 상담원 분들에게 미션을 주시고 가장 빨리 미션을 성공한 상담원 분에게는 소정의 금일봉(?)이 주어져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다들 너무 빠른 반응과 결과물에 놀랐습니다. 특히 경영지원담당 최용배 부장님의 "오늘 행사일자와 생일이 가장 가까운 분!"이라는 미션에 행사 당일날 생일이신 분이 있었습니다. 두 말 할것 없이 바로 경품이 증정되었는데요... 나름 어려운 미션을 제출하셨다고 생각하였으나 바로 미션이 수행되면서 약간 실망하실 줄 알았는데 행사장의 열기에 얼굴이 달아오르셨는지 모두들 행복해 보이는 하루 였습니다.





드디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시간입니다. 뭐니뭐니해도 행사의 꽃은 바로 경품행사! 전기포트서부터, 전제레인지까지 없는 것 빼고 다 드리는 경품 추첨 순서! 행사전 다들 작은 소망카드에 2010년 자신이 바라는 소망을 적어 경품응모함에 넣었는데요~




자신의 소원이 밝혀지는 순간.. 부끄러움과 경품 당첨의 기쁨으로 얼굴의 희비가 바뀌면서 아주 유쾌한 순간이었습니다. 자신이 당첨되지 않더라도 그 행복을 다같이 나누는 모습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업무시간 이후 조촐하게 열린 행사였지만, 다시 한번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금융회사로서 비록 업 특성상 고객과 직접적인 접촉이 미미하지만 고객과의 응대가 얼마나 중요한 순간인지 임원분들이 체험할 수 있었고, 접점 부서의 붐업으로 민원까지 응대하는 상담원들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린 하루 였습니다.




특히 우리회사 같이 고객과 직접 전화통화를 하는 상담원 분들이야 말로 고객에게 회사를 대표하는 목소리가 아닐까요?  계속되는 상담원 붐업 행사로 보다 맑고 유쾌하게 고객분들이 아주캐피탈과 접할 수 있겠죠~?





아주캐피탈 고객센타
주      소 :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2번지 우성빌딩 B동 10F
전화번호 : 154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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