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창립 21주년 기념 행사, '사랑의 떡국 나눔' 그 현장 속으로!
아주캐피탈 창립 21주년 기념 행사
'사랑의 떡국 나눔' 그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지난 2월 9일, 아주캐피탈은 창립 21주년(2월 21일)을 맞아 아주 뜻 깊은 활동을 펼쳤습니다. 바로 아주캐피탈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지구촌 사랑나눔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죠.
아주캐피탈은 이전부터 창립기념일을 내부행사로 자축하는 대신, 매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돌보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김승동 부사장님을 비롯한 임원 분들이 펼친 '사랑의 떡국 나눔'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지구촌사랑나눔과 아주캐피탈, 그리고 '사랑의 떡국 나눔'
여기서 잠깐, 먼저 지구촌사랑나눔이 어떤 기관인지 여러분께 안내를 해드려야 할 것 같네요. (사)지구촌사랑나눔은 "모든 사람은 인종과 국가를 초월하여 존엄성을 가진다"는 가치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주민 지원 NGO입니다. 지구촌사랑나눔은 1992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상담과 쉼터, 급식소에서 출발해 2000년 노동부 인가의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되었고 현재는 국내 이주민의 인권 신장과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지구촌사랑나눔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 끼니마다 배고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를 운영해왔습니다. 아주캐피탈이 지구촌사랑나눔과 처음 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2년으로, 이후 월 2회씩 한 번도 그러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지구촌사랑나눔 무료급식소에서 식사 준비 및 배식 봉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날 '사랑의 떡국 나눔'은 아주캐피탈 김승동 부사장님을 비롯한 임원 분들이 참석해주셨는데요, 떡국 재료의 손질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이르는 급식 봉사를 완벽하게 책임져주셨습니다. 덕분에 급식소를 찾아주시는 200여 명의 이주민과 다문화 노동자 분들이 맛있는 떡국과 다과로 푸짐하게 준비된 점심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도록 해요!
'사랑의 떡국 나눔', 그 현장 속으로!
이날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에는 김승동 부사장님을 비롯한 임원 분들께서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이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구촌사랑나눔에 대한 기관 설명과 이번 봉사활동에서 하게 될 내용을 들어 보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아주캐피탈의 후원 물품 증정식이 이루어졌는데요, 아주캐피탈 김승동 부사장님께서 지구촌 사랑나눔 이하룡 후원사업본부 본부장님께 급식소의 낙후된 조리용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150인분에 달하는 식기와 조리도구를 증정해드렸습니다. 덕분에 앞으로는 급식소를 찾으시는 분들께서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증정식을 마친 뒤 아주캐피탈 임원 분들은 곧바로 떡국 만들기 준비에 돌입하셨는데요, 그 활약상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먼저 아주캐피탈 영업·재무 부문을 총괄해주시는 김승동 부사장님입니다. 평소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실 만큼 섬세한 성품으로 살뜰하게 직원들을 아껴주시는 부사장님의 오늘의 임무는 김치와 파, 그리고 떡국 속에 들어갈 만두 담당!
200인분에 달하는 김치와 만두를 준비하기 위한 부사장님의 손길은 쉴 틈 없이 분주해졌지만 싱글벙글, 얼굴에 연신 미소를 지으시며 작업을 진두지휘하신 덕분에 다른 임원 분들도 덩달아 웃으며 즐겁게 작업에 참여해주고 계시네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분은 아주캐피탈의 '14년 알짜 수익 창출'에 혁혁한 공을 수여하신 개인금융본부의 고장현 본부장님이십니다. 고장현 본부장님께서는 이주민 분들께 밥 한 주걱, 한 주걱을 드릴 때마다 "더 드릴까요?"라는 말 한마디로 지구촌 사랑나눔에 따뜻함을 전파하시기도 했는데요, 이날 고장현 본부장님의 첫 미션은 만두 담당! 수백 개에 달하는 만두를 책임지는 중요한 임무를 맡아주셨습니다.
주방에서 서서히 음식 냄새가 무르익어갈 무렵, 급식소에서는 이주민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청소가 한창이었습니다. 바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윤보용 재무기획 본부장님이십니다. 재무와 회계 관리도 꼼꼼, 탁자를 닦는 것도 꼼꼼하십니다. 윤보용 본부장님께서는 오와 열을 맞추어 의자를 정리해가시며 급식소 내부를 마치 레스토랑처럼 바꾸어주셨습니다.
윤보용 재무기획본부장님과 환상의 콤비를 이루시며 홀과 급식소 청소를 담당해주신 정영석 리스크관리 본부장님. 정영석 본부장님께서는 아주캐피탈에서는 전사 Risk 관리를 체계적으로 총괄해주시며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계신데요, 이날 정영석 본부장님께서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의 먼지까지도 구석구석 꼼꼼히 청소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모두들 깔끔한 환경에서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ㅡ^
한편, 급식소 한 쪽에서는 이주민 분들이 식사 후 드실 과일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바로 아주캐피탈의 철통 보안을 책임지고 금융사고 Zero 신화를 달성한 주인공, 김성헌 IT본부장님이십니다. 김성헌 본부장님은 아주캐피탈의 전산시스템 Data를 정리하듯 체계적인 바나나와 귤 정리 솜씨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럼, 다시 주방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주방에서는 떡국에 넣을 고명을 만들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네요.
먼저 마이더스의 손, 박찬우 기업금융본부장님이십니다. 그의 손이 닿기만 하면 모두 황금으로 변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박찬우 본부장님의 명성은 사내에서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아주캐피탈의 2014년도 기업 및 투자금융의 큰 성과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소유하신 박찬우 본부장님이 계셨기에 가능한 것이었는데요, 회사에서는 중대한 투자 결정을 내리지만 이날은 황금 지단을 부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주캐피탈의 주력 사업인 오토금융을 이끌어나가는 이도용 오토운영본부장님이십니다. 이날 봉사활동의 핵심 일꾼 이도용 본부장님께서는 이날도 전천후 멀티 플레이어로서 멋지게 활약해주셨습니다!
만두가 찜통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냄새, 계란 지단이 지글지글 구워져가는 소리, 떡국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가는 소리가 주방 안을 온통 채워갈 무렵, 드디어 점심 식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막바지 식사 준비를 위한 임원 분들의 손길이 더욱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많은 분께서 급식소를 찾아주셨는데요, 아주캐피탈 임원 분들은 이주민 분들께 인사를 건네어드리고 한 분 한 분씩 눈을 마주치며 환한 미소로 응대해드렸습니다.
부족함 없이 밥과 국물, 고명을 양껏 떠드리면서도 다시 한 번 "더 떠드릴까요?"라는 질문을 잊지 않았던 임원 분들. 맛있는 떡국 그릇 위로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처럼 사람 사이의 정과 사랑도 맛있게 무르익어갔습니다.
드디어 급식소를 찾은 마지막 손님까지 식사를 다 마친 것을 확인한 후 아주캐피탈 임원 분들은 남은 설거지와 식당 청소를 깨끗이 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몇 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니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혔지만 마음만은 매우 보람되고 뿌듯한 하루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아주캐피탈 창립 21주년 기념 행사로 진행된 '사랑의 떡국 나눔'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아주캐피탈은 지구촌사랑나눔 외에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여러 봉사처를 발굴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우리 사회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파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아주캐피탈에서는 앞으로도 변함 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설 것입니다.
앞으로도 아주캐피탈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아주 따뜻한 이야기'를 모두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