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뉴스] SNS 입소문의 힘
SNS 입소문의 힘
통업계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인해 울고 웃고 있습니다. SNS로 잘못된 소식이 퍼지면서 매출이 급락하는가 하면, 좋은 소식은 큰 폭으로 매출을 신장 시키고 있습니다. 심지어 SNS를 통해 신제품이 출시되기도 합니다.
광고 외에는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힘들었던 과거와는 달리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가 활성화된 현대에서 SNS 입소문은 상상 이상의 광고 효과를 발휘하며 고객들의 구매욕을 자극합니다.
특히 기업이 만드는 광고보다 경험담이 담겨 있는 SNS의 특징으로 인해 상품의 맛이나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자체 개발한 PB 상품들도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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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材를 알아보고 求하고 하나되는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30, 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 상사의 리더십’에 대해 물었습니다. 직장 상사에게 필요한 리더십의 덕목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6.6%는 ‘팀원과의 수평적 소통관계’를 꼽았습니다. 이어 ‘효율적인 업무 추진력’(39.3%), ‘팀원을 이끄는 강력한 카리스마’(12.6%)가 뒤를 이었습니다. 상사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역량 두 가지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직장 상사 때문에 이직을 고민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86.8%였지만, 한편으로 ‘현재의 직장상사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해 함께 나가자고 했을 때 따라가겠다’고 응답한 비율도 71.3%였다는 것입니다. 자기 때문에 이직을 고심하는 부하직원들로 둘러싸인 상사는 ‘믿을 만한 직원이 없다’고 우울해하지만, 자신을 믿고 어디든 따라가겠다는 부하직원들로 둘러싸인 상사는 행복감과 자존감을 확인하며 일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일이 어려워도 훌륭한 리더를 만나면 그 와중에도 행복감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무리 좋은 연봉과 안정적인 일자리가 주어져도 불공정하고 예측불허인 상사를 만나면 회사를 떠나고 싶어집니다. 우리 모두는 훌륭하고 좋은 리더에 목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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