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그랜저 디젤 연비 및 실내 확인하고 구입하자!
2015 그랜저 디젤 연비 및 실내 확인하고 구입하자!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이야기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법한 신차 소개입니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디젤’이라 할 수 있습니다. BMW, 폭스바겐 등 독일 브랜드의 디젤 세단이 득세를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업체들 또한 너나없이 디젤 라인업을 출시·개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모델은 단연 고급 '디젤 세단'의 시대를 연 '2015 그랜저 디젤'이라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디젤 심장을 이식한 중대형 세그먼트, 2015 그랜저 디젤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2015 그랜저 디젤 연비 및 제원 살펴보기
과거 디젤 엔진은 소음과 진동이 심하다는 이유로 세단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진화하며 이런 단점이 많이 보완됐고, 최근에는 가속력이 탁월하고 연비가 좋다는 장점이 주받으면서 디젤 세단을 찾는 소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2015 그랜저 디젤은 이렇듯 요즘 주가를 높이는 디젤 세단 중 하나입니다.
2015 그랜저는 5월 29일 부산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으로 승용 디젤 모델 추가와 함께 성능과 사양을 대폭 보강하고, 전면 및 후면부 디자인을 일부 변경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으로 재탄생했습니다. 2015 그랜저 디젤은 이미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에 적용돼 뛰어난 완성도와 내구성을 검증받은 2.2ℓ R엔진을 개선하고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에 대응한 R2.2 E-VGT 클린 디젤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특히,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14.0km/ℓ의 합리적인 연비로 힘 있고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흡차음 성능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해 디젤엔진의 힘 있는 주행성능에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프리미엄 세단의 승차감을 구현했습니다.
2015 그랜저 디젤 외관 및 실내
1. 외관
2015 그랜저 디젤의 외관은 전장이 10㎜ 늘어나고 볼륨감을 강조하기 위해 앞·뒤쪽에 신규 디자인 범퍼가 적용됐습니다. 차체는 전장 4,920mm, 전폭 1,860mm, 전고 1,470mm, 축거 2,845mm로 준대형 자동차답게 묵직하고 든든한 이미지를 풍깁니다.
여기에 2015 그랜저 디젤의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측면부까지 이어지는 선은 앞 범퍼를 파고들어 좀 더 날렵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해줍니다. 헤드램프는 길고 시원스럽게 뻗어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됐으며 큐브 모양의 LED 안개등은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뒤 범퍼와 머플러 팁도 매끄럽게 단장해 뒷모습에도 신경 썼습니다.
또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를 탑재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자연을 감상하며 쾌적하고 상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 실내
2015 그랜저 디젤 실내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다운 넉넉한 공간과 중후함을 가진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보다 간결하게 디자인된 센터페시아와 기능에 따라 단순화 및 재배열한 스위치 버튼 등, 인체공학적 실내설계를 적용해 탑승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계기판은 시인성을 높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슈퍼비전 클러스터(4.6인치 컬러 TFT LCD)가 적용됐습니다.
2015 그랜저 디젤의 시트는 운전자의 신체에 맞게 허리 지지대를 4방향으로 전동 조절이 가능하며 동승석은 8방향으로 전동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사계절 쾌적한 착좌감을 선사하는 앞좌석 통풍시트를 적용했으며 운전자의 자세에 맞게 시트와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위치를 재현시키는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3. 안전과 편의사항
안전과 편의사항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눈에 띕니다. 2015년형 그랜저’는 정면 충돌 시 운전석과 동승석을 위한 에어백과 측면 충돌에 대비한 전·후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차량 전복을 대비한 커튼 에어백, 탑승객의 머리를 보호하는 롤오버센서 등의 '9 에어백 시스탬'을 갖춰 탑승객의 상해를 최소화하고
또, 시야 사각지대 차량이나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 등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보를 내리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Blind Spot Detection)’을 추가했습니다. 이는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하면 경보음과 램프가 켜져, 차선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주는 기능입니다.
이외에도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선을 넘어가는 경우 경보를 알려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을 확대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보다 정밀해진 이 기능은 주행 중 깜빡이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 차선을 밟기만 해도 경보음이 울리며 작동합니다.
또, 초음파 센서로 주차 및 출차 가능 공간을 탐색한 후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평행주차, 직각주차, 출차를 도와주는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ASPAS, Advanced Smart Parking Assist System)’,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량 트렁크 주변에 3초 이상 머무는 경우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려 손쉽게 짐을 실을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을 적용하는 기능 등은 눈여겨보기에 충분합니다.
2015년 그랜저 디젤의 판매 가격은 모던 트림 3,254만 원, 프리미엄 트림 3,494만 원으로 경쟁모델인 폭스바겐의 파사트(4,000만 원대)와 BMW 520d(6,000만 원대)에 비해 1,000만 원 이상 저렴합니다. 준대형 자동차 중에서도 연비 효율이 높으면서 가성비가 뛰어난 2015 그랜저 디젤은 내 차 구매를 고심하는 운전자 여러분께 있어서 선택의 폭을 더욱 넓게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15 그랜저 디젤의 이모저모를 이야기해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앞으로도 여러분께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약속드리며 오늘의 신차 소개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2015 그랜저 공식 페이지에서 가져왔음을 밝힙니다.